​자녀세대, IT환경 상업화 ∙ 왜곡된 성 평등에 무방비 노출 “신앙교육이 답이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교회교육을 위한 패러다임 디자인하기'를 주제로 24일 마련한 뉴욕효신장로교회 교사세미나에서는, 외적으로 급격한 IT환경의 변화와 내적으로 왜곡된 성평등 가치관 대두로 신앙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진행을 맡은 오현주 전도사(좌측)와 평가를 하고 있는 문석호 담임목사. 뉴욕효신장로교회 24일 교사세미나 열어 펜데믹 이후 교회교육 패러다임 변화 논의 고속성장과 도덕윤리 부패 속 영성회복 강조 “다음세대에게 신앙교육을 가르쳐야 할 교사 역할은 이제 부모님에게로 넘어갔습니다. 이같은 변화는 자녀들이...
입력:2021-04-28 10:41:35
‘위로부터 아래로’ 흐르는 수직적 사고… 성경적 수학교육의 핵심
좋은나무교회 학생들이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교회에서 열린 주말캠프에서 원뿔과 비커에 물을 담으면서 함수를 배우고 있다. 요즘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나눗셈을 배우면서 수학을 포기한 학생, 일명 ‘수포자’들이 나온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질문이 떠오른다. 소설과 철학, 시를 논하는 것은 수학과 관련이 없을까. 아니다. 유명 수학자가 프로 연주자급의 실력을 갖춘 것을 본다. 수학은 유연한 사고방식 속에서 꽃을 피운다. 그렇다면 성경은 수학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고 있을까. 요한계시록 21장은 천국의 수리적 상태를 말씀한다. 얼른 봐...
입력:2021-04-27 14:10:02
[녹색교회-보시기에 좋았더라] 국내 첫 환경단체 설립 주도… 공해·새만금·탄소감축 대응 앞장
한국공해문제연구소(공문연)가 공해추방운동 활성화를 위해 1986년 개설한 ‘제1회 청년교육강좌’ 개강식 모습. 공문연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기환연)로 개칭하면서 선교로서의 환경운동에 본격 나서게 된다. 기환연 제공   98년 2월 열린 기환연 부설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창립총회. 기환연 제공   99년 10월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제1회 기독교 환경상 시상식에서 강연하는 원경선 풀무원농장 원장. 기환연 제공 우리나라 환경운동의 역사는 그 자체가 한국교회 환경운동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9년 전 ...
입력:2021-04-27 14:05:03
[갓플렉스 시즌2] 멈춤 없는 51세 의족 골퍼 “내 도전이 청년에 희망 됐으면”
한정원씨가 지난 6일 경기도 용인의 한 골프 연습장에서 왼쪽 다리에 의족을 착용하고 스윙 훈련을 하고 있다. 용인=신석현 인턴기자 지난 6일 경기도 용인의 한 실내 골프연습장. 반바지 차림에 당당하게 의족을 드러낸 채 힘 있게 드라이버샷을 날리는 여성 골퍼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골프 스윙할 때 지렛대 삼아야 하는 왼쪽 다리에 의족을 착용하고도 평균 220야드의 장타를 기록한 그는 2016년 일본 장애인 오픈대회 준우승, 2019년 호주 절단장애인대회와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 우승자 한정원(51·사진)씨다. 용인 기흥고 체육교사인 한씨는 8년 전 교통...
입력:2021-04-25 14:05:03
[가정예배 365-4월 27일] ‘세상의 소금’
찬송 : ‘신자 되기 원합니다’ 463장(통 51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13절 말씀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소금의 특성은 짠맛을 내는 겁니다. 소금의 짠 기능은 맛없는 음식을 맛있게 변화시킵니다. 좋은 음식도 소금이 없다면 아무 맛도 없는 맹탕이 됩니다. 우리의 삶도 먹고 사는 것만으로는 맛없는 맹탕 같은 인생이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런 세상에 사람 사는 맛을 주는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첫째 소금은 적은 양으로 많은 음식을 짜게 만...
입력:2021-04-26 14:05:03
​미국 인구는 3억3천 백만여명∙∙∙10년새 7.4% 늘었으나 "증가율은 역대 최저"
미연방 센서스국이 추진한 인구조사 결과가 집계 발표됐다. 10년 사이 증가율이 크게 감소했으며, 이는 앞으로 미국 고령화를 재촉할 것이란 분석이다. <미연방인구센서스 그래픽 자료> 미연방 2020 인구센서스국 집계 발표 캘리포니아(1위) 이어 뉴욕주는 3위 "이민규제 강화 ∙ 경기침체로 인한 결과" 미주한인은 146만여명으로, 54만 가구 미국 전체 인구는 지난해 4월1일 기준 3억 3,144만 9,281명으로 집계됐다고 미 인구조사국의 최근 발표내용을 미주류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가운데 미주 한인은 146만 1,843명...
입력:2021-04-26 22:44:21
​예장백석 미동부노회 60회기 춘계 정기노회, 뉴욕교협 증경회장단에 공문발송 등 회무처리
예장백석총회 미동부노회 제60회기 춘계 정기노회가 25일 뉴욕사자교회에서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회돼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이종진 씨 목사고시 합격증 수여 이대은 ∙ 백경희 씨 강도사 인허 대면∙비대면 진행∙∙∙각종 헌의안 처리 예장 백석총회(총회장:장종현목사) 미주동부노회(노회장:김충전목사)제60회기 춘계 정기노회가 25일 뉴욕사자교회(담임:이창남목사)에서 개회돼 이대은 ∙ 백경희 씨에 대한 강도사 인허증 및 이종진씨에 대한 목사 합격증 수여 등 노회발전에 관한 주요회무를 처리하고 당일 폐회됐다.  이날 2021년 60...
입력:2021-04-26 17:30:37
[가정예배 365-4월 26일] 의를 위해 박해받는 자
찬송 : ‘너 시험을 당해’ 342장(통 39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10~12절 말씀 : 사람들은 자기가 갖고 싶은 걸 얻기 위해 어떤 대가든 치르려고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힘든 일을 하면서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값진 것을 얻기 위한 고생은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삶도 같은 원리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위해 살고자 한다면 주님을 위해 사는 데 따르는 값을 지불하는 게 힘들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의를 위해 살려고 할 때 박해라는 십자가의 값 지불이 요구됩...
입력:2021-04-25 14:10: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가롯 유다의 잘못이 무엇인가요?
Q : 가롯 유다의 잘못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A : 가롯 유다는 열두 번째 제자였고 예수님을 30세겔에 팔아넘긴 사람이었습니다. 30세겔은 당시 노예 한 사람의 몸값입니다.(출 21:32)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요 12:6)는 구절로 미루어 탐욕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팔게 된 결정적 동기는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요 13:27) 혹자는 예수는 이미 죽도록 예정돼 있는데 가롯 유다에게 전적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
입력:2021-04-25 14:10:01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주도로 21일 아-태 여성지도자 온라인 포럼 개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설립한 'AAPI아시아-태평양계 여성포럼'이 2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아시안 여성지도자 포럼' 장면. (맨위우측부터)여배우 루시 리우, 힐러리 클린턴 전국무장관, 박윤용 전 한인권익신장위원장, 크리스티나 바알 오웬즈, 성 연 사무총장.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전 위원장 제공>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주도로 개최 아시안계 겨냥한 폭력문제 집중 논의 여성의 정치의식과 지도력 향상 거듭강조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무장관이 설립한 ‘AAPI아시아-태평양계 여성포럼’이 21일 오후 7시 아시안 여성지도자 포럼을 ...
입력:2021-04-23 22:15:15
​뉴욕교협 “포괄적 동성애 인권법 제정 절대 않된다” 상원에 반대 서명운동 결의
미연방 의회가 포괄적 동성애 인권법(=평등법)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뉴욕한인교협은 23일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반대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2019년 6월 한국교회 동성애반대운동연합 주관 퀴어축제 반대행렬이 동성애 상징 무지개깃발을 내건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 건물을 지나고 있다. <국민일보 자료사진> 23일 후러싱제일교회서 2차 임실행위 반성경 ∙ 반기독교 ∙ 반교회 악법 규정 회원교회, 온라인 반대서명 운동 참여 뉴욕교협(회장:문석호목사)이 민주당 주도로 지난 2월25일 연방 하원을 통과해 현재 상원에 상...
입력:2021-04-23 18:30:11
[인 더 바이블] 머물다(abide)
그리스어 메노(남아있다 기다리다)는 우리말 신약성경에서 머물다(마 10:11, 막 14:34, 요 1:32, 딤후 4:20) 있다(눅 1:56) 계시다(히 7:24) 계속하다(히 13:1) 등으로 번역됐습니다. 개정개역은 유하다, 거하다로 자주 번역했습니다. 메노는 신약에 118회 나옵니다. 그 가운데 요한복음에서 40회, 요한1서에서 24회 쓰였습니다. 영어 성경은 메노를 어바이드(abide·견디다 머물다 남다) 리메인(remain·그대로 있다, 남다, 계속 ~이다) 스테이(stay·머물다 묵다) 등으로 번역했습니다. 리메인이나 스테이가 단순히 어느 공간이나 시간에 머문다는 뜻이...
입력:2021-04-23 03:30:01
나를 찾으려는 노력… 시로 마음을 표현하세요
픽사베이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립니다. 가정에서 아버지와 어머니, 교회에서 장로님과 권사님, 직장에선 또 다른 직책으로 불립니다. 사람들은 맡은 역할에 맞춰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합니다. 김광규 시인의 시 ‘나’엔 18개의 ‘나’가 등장합니다. “살펴보면 나는/ 나의 아버지의 아들이고/ 나의 아들의 아버지이고/ 나의 형의 동생이고/ 나의 동생의 형이고/ 나의 아내의 남편이고/ 나의 누이의 오빠고…그렇다면 나는/ 아들이고/ 아버지이고/ 동생이고/ 형이고/ 남편이고/ 오빠고…오직 하나뿐인 ...
입력:2021-04-23 03:25:02
[한국기독역사여행] 신실한 일꾼이 뿌린 믿음의 씨앗, 도처에 나무로 우뚝
경기도 양평군 상심리교회 느티나무홀. 이 교회의 다섯 번째 예배당으로 1985년 입당했다. 이곳에서 100m 지점에 새 예배당이 있다. 남한강 하류 나루터 인근에 있던 초기 예배당은 1925년 을축년 대홍수 때 피해를 보고 느티나무홀 자리로 옮겼다. 붉은 종탑은 홍금산 집사 등이 치던 새벽종이다. 아래 사진은 강 남쪽에서 본 상심리 풍경으로 정중앙 붉은 벽돌 건물이 교회 본당이다.   홍금산 집사 (1904~1974)   홍금산·신선자 부부. 1950년대 말로 추정된다.   홍금산 집사의 딸 옥희(왼쪽)·은분 권사. 아기는 손녀.   상심...
입력:2021-04-23 03:15:01
[새로 나온 책] 어디 가든 무엇을 하든, 사랑해 예수님을
우리 아이는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그들 인생에서 겪게 될 수많은 상황과 사건들을 다 알 수 없지만, 어딜 가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게 무엇인지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저자의 단순하지만 강력한 성경적 응원 메시지와 어린이 책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겸 동화 작가인 이소벨 룬디의 재미있는 그림은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경쟁을 부추기는 혼돈의 시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담긴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예수님께로 향하게 하고 그분의 나라를 꿈꾸게 한다. 교회학교 선물용으로도 좋다. 박효진 기자  
입력:2021-04-22 14:10:01
[새로 나온 책] 사랑을 쓰다
사랑에 관한 성경 구절을 직접 써보며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 성경 필사 노트다. 매 장 도입부엔 각 성경에 관한 배경과 주제를 설명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한 장 쓰기가 끝나면 묵상 나눔을 돕는 질문에 답하며 한 번 더 묵상할 수 있도록 했다. 청각장애가 있는 저자는 들리지 않는 자신을 대신해 좋은 소리를 많이 들으란 의미에서 귀가 큰 토끼 베니란 캐릭터를 주로 그린다. 각 장 끝에 이 베니가 그려진 삽화가 있어 한층 더 책이 다채로워졌다. 책 뒤엔 스티커를 붙여 놓아 자신만의 말씀 묵상 카드를 꾸밀 수도 있다. 책과 함께 하나님 사랑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
입력:2021-04-22 14:10:02
[녹색교회-보시기에 좋았더라] 채식에 참여합시다… ‘생명의 길 초록 발자국’ 실천을
기독교환경운동연대(기환연)가 지구의 날인 22일부터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까지 7주간 진행하는 한국교회 탄소중립 캠페인 ‘생명의 길 초록 발자국’(포스터) 실천 수칙을 공개했다. 캠페인은 기환연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펼치는 ‘그린 엑소더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한국교회가 생명의 길, 초록 발자국으로 창조세계를 온전히 회복합시다’다. 기환연은 캠페인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기후대응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원 교단 및 기관 9곳과 협력할 예정이다. ...
입력:2021-04-22 14:05:02
[녹색교회-보시기에 좋았더라] 기독인 기후위기 민감… 89% “경제보다 온난화 방지 먼저”
코로나19로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후위기 심각성에 대한 인식은 더욱 높아졌다. 문제는 실천이다. 크리스천부터 하나님 창조세계를 보존·관리할 의무를 지닌 청지기로서의 삶으로 전환하자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지난해 7월 전국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인식 결과를 보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 질문에 66.4%가 ‘매우 심각’, 30.6%가 ‘약간 심각’이라고 응답했다. 둘을 합쳐 97.0%가 심각성에 동의했다.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은 1.6%에 그쳤다. 코로나19 발발 이전인 2019년 7월 같은 조사보다 심각...
입력:2021-04-21 14:05:02
[녹색교회-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조세계 지키는 작은 실천이 복음 전하는 길”
다리놓는교회 로비에 있는 제로 웨이스트 상점 모습. 청주=신석현 인턴기자   청주에서 환경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이 지난 5일 성공회산남교회에 모였다. 왼쪽부터 오동균 신부, 백영기 홍승표 김인규 목사. 청주=신석현 인턴기자 <div style="border:solid 1px #e1e1e1; margin-bottom:20px; background-color:#f5f5f5;" "=""> 시리즈를시작하며 기후위기는 창조세계를 위협합니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은 물론 자연재난 빈곤 난민 등 여러 문제가 여기서 비롯합니다. 국민일보는 지구의 날인 22일부터 연...
입력:2021-04-21 14:05:02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하계 안전지침’ 발표∙∙∙총기사건 ∙ 인종 증오범죄 퇴치 '약속'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0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안전한 뉴욕하계지침'을 발표하고, 폭력없는 뉴욕시 재건을 약속했다. <뉴욕시장 정례브리핑 영상 갈무리> 20일 정례브리핑 통해 집중단속 예방 언급 ‘지역사회-뉴욕시경-사법부’ 공조협력 강화 경찰증원 및 주말 이벤트와 여가시설 증설 등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최근 급증하는 총기사건과 인종 증오범죄 사건을 집중 단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0일 오전 열린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확산되는 뉴욕시민들 사이의 공포심과 불안증을 해소하기...
입력:2021-04-21 22:31:52
​뉴욕한국문화원 이전 앞두고 오는 30일 서린앙상블 유투브 공연선봬
뉴욕한국문화원은 주목받는 차세대 한인 음악인 서린앙상블 연주회를 마련하고, 오는 30일 유투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노를 연주하는 서린 씨. 30일 뉴욕한국문화원 유투브채널 공개 차세대 한인 유망 음악인 서린 씨 ‘주목’ 클래식과 재즈, 국악의 어우러진 공연선봬 뉴욕한국문화원(원장:조윤증)이 문화원 건물 이전을 앞두고 마련하는 ‘2021 오픈스테이지:굿바이 460파크, 함께 만드는 미래’ 두번째 공연이 차세대 한인 유망 음악인 서 린씨가 이끄는 앙상블 연주회로 꾸며진다.  이번 서린 앙상블 연주공연은 오는 30...
입력:2021-04-21 16:05:52
학년별 ‘교회 캠프’로 강한 영성·학업 의지 갖게 한다
이강우(가운데) 서울 좋은나무교회목사가 2019년 청년사역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했다가 맨해튼을 배경으로 장로들과 사진을 촬영했다. 우리 앞에 나타난 결과물에는 반드시 배경이 있다. 뿌리 없는 나무가 없으며 기초 없는 건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대잇기가 온전하게 되려면 먼저 교회가 준비돼야 한다. 아이들만 열심히 가르쳐서 될 일이 아니다. 교회가 준비된다는 말은 먼저 목회자가 준비돼야 한다는 말이다. 또한 당회가, 구역장(리더)이, 장년 성도들이 준비돼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어른들이 여전히 어린아이처럼 우...
입력:2021-04-20 14:10:02
[가정예배 365-4월 21일] 온유한 자
찬송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455장(통 50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5절 말씀 : 앞서 심령이 가난한 것은 하나님 앞에 자기의 부족함을 깨달을 때라고 했습니다. 애통함은 그러한 자신을 보고 느끼는 마음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오늘 세 번째 복인 온유함은 그런 자신을 사람 앞에 인정하는 태도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겸손한 마음입니다. 온유는 자신을 부인하며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부드럽게 대하는 인격입니다. 온유는 태어날 때 자연적으로 가지고 나오는 성품이 아닙니다. 죄인은 본래 온...
입력:2021-04-20 14:05:03
"​뉴욕시장 및 뉴욕시의원 후보자들 초청해 온라인에서 정책현안 듣는다"
36개 아시안커뮤니티 단체들이 뉴욕시장 후보들을 초청해 온라인 토론회를 5월4일 오후5시15분 마련한다.  민권센터 등 36개 아시안커뮤니티 주관 뉴욕시장 후보 9명, 뉴욕시의원 후보 5명 등 교육과 보건, 인종문제 등 주요현안 다뤄 뉴욕에 있는 여러 아시안 커뮤니티가 뉴욕시장 후보 초청 포럼을 다음달인 5월4일(화) 오후 5시15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에앞서 오픈포럼(대표:김창종) 주최로 한인 뉴욕시의원 후보를 초청해 포럼을 마련하고, 이를 녹화한 영상을 5월1일 유투브를 통해 뉴욕시의원 출마소견과 현안해결 방안 등을 듣는다. 뉴욕시...
입력:2021-04-20 21:32:43
뉴욕가정상담소 23일 온라인 줌 토론회...‘범죄피해자 권익’ 주제로
뉴욕가정상담소는 23일 오후12시30분 온라인 줌으로 아시안-아메리칸의 역할과 도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범죄피해자 권익주간(4.18-24) 맞아 23일 온라인 줌 토론회 개최 아시안이민자 역할과 도전 등 주제로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가 ‘범죄 피해자 권익주간’(4.18-24)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12시30분 온라인 줌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아시안 증오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열리는 토론회는 ‘아시안 아메리칸으로 산다는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이  특별강사로 초청받...
입력:2021-04-20 19:4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