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기자의 신앙적 생각] 왜… 신앙인이 모진 역경을 겪을까
언젠가 ‘인간극장’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우연히 시청한 적이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애환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방송된 내용은 세 아들을 홀로 키우는 한 아버지와 관련된 것이었다. 한참을 시청하다 ‘그런데 세 아들의 어머니는 어디 있지’라는 의문이 들던 찰나, “아내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라는 아버지의 인터뷰를 보게 됐다. 여기까지만 보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슬픈 이야기 정도로 생각했을 수 있다. 하지만 신앙적으로 시험에 드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 아버지와 어머니는 독실...
입력:2023-02-10 14:05:01
[겨자씨] 아름다움을 경험할 때 참된 안식을 누리게 된다
미래학자 니콜라스 카는 저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서 인터넷이 사람들의 뇌 구조를 부정적인 방향으로 심각하게 바꾸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같은 영상 매체는 숙고와 깊이 있는 사고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또 영상 매체를 보는 것은 참된 안식과 쉼으로 인도하지 못합니다. TV를 보거나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쉬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기 자신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지는 못합니다. 참된 쉼은 자기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일상의 의미가 새로워지는 진정한 회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
입력:2023-02-10 14:05:01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사역의 터전 위해 한 알의 밀알되게 하시니 감사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 1983년 안수를 받고 목사가 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올해로 40주년이다. 세월이 흐르는 물같이 무상하고 쏜살같이 빠르다는 것을 요즘에야 실감한다. 목회 40년에 맞추어 그동안 무엇을 하며 살았나를 정리해보고 있다. 내 호(號)를 무엇으로 해야 할까 생각하다가 ‘한밀’이라고 정했다. 이것은 한자가 아니라 ‘한 알의 밀’을 줄인 순우리말이다. 요한복음 12장 24절의 말씀 “한 ...
입력:2023-02-10 14:05:01
[오늘의 QT] 절절한 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9~20) Therefor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and teaching them to obey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And surely I am with you always, to the very end of the age.(Matthew 28:19-20) ‘절절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매우 간절하다는 ...
입력:2023-02-10 14:05:01
뉴욕목사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및 선교사 돕기 모금..."회원들 적극 동참" 호소
뉴욕목사회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및 현지교회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오는 12일부터 3월5일까지 펼친다며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사진은 회장 김홍석목사. 뉴욕한인목사회, 튀르키예 지진 구호모금 오는 12일~3월5일까지 회원들 동참 호소 회장 김홍석목사 “KWMC통해 선교사 도울 것” 뉴욕목사회(회장:김홍석목사)는 튀르키예 지진사태 피해자와 이재민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뉴욕목사회는 최근까지 집계된 2만여 사망자 외에 피해인원이 상당할 것이라는 예측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목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2...
입력:2023-02-10 15:52:04
[겨자씨] 눈으로 보는 자
욥과 같은 의인일지라도 주님 앞에서는 회개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욥은 고아와 과부의 아비가 됐던 사람입니다. 그런 욥 앞에 선 사람들은 혀가 천장에 붙어서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욥도 주님 앞에선 연약한 자요 회개해야 하는 존재였습니다. 주님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욥기서를 통해 보여주는 회개의 위대함이 있습니다.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귀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기 42장 5절) 욥은 귀로 들었던 주님을 ...
입력:2023-02-09 14:10:01
“골든타임 놓칠라”… 교계, 절망의 땅서 구호 손길 분주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긴급구호팀(노란색 조끼 착용한 이들)이 9일(현지시간) 새벽 지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 안타키아에서 포크레인이 붕괴된 건물 잔해를 치우는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제공요한 무이 시리아월드비전 대응사무소 총책임자.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지진이 나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그동안 내전으로 고통받았던 시리아 상황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9일 “지진 이전부터 분쟁과 빈곤을 경험했던 시리아는 더 황폐해졌다”며 “현재 시리아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하고 난방용품과 연료를 지급하고 있지만 대다수 주민이 영하...
입력:2023-02-09 14:10:01
[오늘의 QT] 생명책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계 20:12) And I saw the dead, great and small, standing before the throne, and books were opened. Another book was opened, which is the book of life. The dead were judged according to what they had done as recorded in the books.(Revelation 20:12)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구원받는 것은 인생의 어떤 목표 달성이나 성공보다 중요한 사항입니...
입력:2023-02-09 14:10:01
[가정예배 365-2월 10일] 길을 비교하는 사람, 끝을 비교하는 사람
찬송 : ‘예수 따라가며’ 449장(통 37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7장 13~14절 말씀 : 세상을 사는 이들은 저마다의 길을 가는 사람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모두 자기가 선택한 길을 걸어갑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내내 선택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물론 선택을 강요받는 사람도 있겠지만,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강요받지는 않습니다. 언젠간 자신이 선택한 그 길을 걸어 목적지에 도달하거나, 혹은 죽음을 맞습니다.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 좁은 길을 걸으라고 합니다. 적잖은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자신을 ...
입력:2023-02-09 14:05:01
젊은이에 다가가려면… “기대치·가치·화제의 격차 좁혀라”
빅터 리 목사는 “젊은세대에게 교회 사역을 맡기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교회는 기대치와 가치, 이야기의 주제 등 기성세대와 젊은세대 간 차이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사진은 세대 간 차이를 보여주는 이미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젊은세대는 더 이상 미래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는 다소 파격적인 이 말엔 그들이 이미 리더의 위치에 서 있고 더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말레이시아 성서대 빅터 리 총장의 얘기다.리 총장은 8일(현지시간) 복음주의권 온라인 매체인 에반젤리컬 포커스에 기고한 글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
입력:2023-02-09 14:05:01
[역경의 열매] 정근 (2) 늘 배 곯았던 어린 시절… 옥수수 죽 먹으려 일찍 입학
정근(오른쪽) 원장이 초등학교 4학년 시절이던 1969년 경남 진주 상봉서동 집 마루에서 형제들과 찍은 사진. 지금도 나는 사람들에게 내 소개를 이렇게 한다. ‘지리산 속 산청 삼장 촌사람’이라고. 그리고 한 마디 덧붙인다. ‘예수 믿고 봉사로 바뀐 사람’이라는 말이다. 소개한 그대로 나는 웅장한 산세를 자랑하는 지리산을 뒷산이라 말하는 경남 산청 산골마을에서 태어났다. 봄에는 각종 약초와 산나물이 지천에 깔렸다. 여름이면 울창한 숲이 그늘을 만들고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가 더위를 가져갔다. 가을과 겨울엔 곱게 물든 ...
입력:2023-02-09 14:05:01
뉴욕교협, 튀르키예 등 지진피해 돕기 1차 모금운동 전개..."후원과 기도동참 호소"
뉴욕교협은 튀르키예와 북부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모금운동을 1차로 오는 28일까지 벌이기로 하고, 회원교회에 적극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사진은 회장 이준성목사.  뉴욕교협, 튀르키예와 북부시리아 돕자 ‘요청’ 1차 모금운동(2.9-2.28) 회원교회 참여 호소 “추운 기상조건∙여진공포…하나님은총 간구를” 회장 이준성목사∙구제분과 황하균목사 ‘호소’ 뉴욕교협(회장:이준성목사)이 튀르키예∙북부시리아지역 지진피해자 돕기 모금운동을 펼친다.  교협은 9일 긴급 모금운동 협조공문을 회원교회에 배포...
입력:2023-02-09 21:31:13
뉴욕총영사관, 영주권 유지하며 군 생활은 모국에서...'입영 희망원제도' 안내
뉴욕총영사관은 한인청년들이 모국에서 병역이행을 할 수 있도록 한 '입영 희망원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은 맨하탄 총영사관 건물 전경. 입영 희망원 제도, 3년이상 국외거주자 대상 영주권 위해 거주국 방문 항공료 등 지원보장 뉴욕총영사관(총영사:김의환)은 외국에서 영주권을 취득한 국외이주자나 3년이상 국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국방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한 ‘입영 희망원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방부가 운영하는 ‘입영 희망원제도’는 모국에서 병역이행을 지원하는 제도로써 신청자가 입영시기를 선택할 수 있으...
입력:2023-02-09 15:27:35
[가정예배 365-2월 9일] 고통의 이유
찬송 : ‘날 위하여 십자가의’ 303장(통 40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하박국 2장 1~4절 말씀 : 영국 식물학자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가 고치에서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는 나비를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나비는 비좁은 고치의 구멍을 빠져나오면서 엄청난 고통을 겪습니다. 죽을지 모르는 위험 속에서 나비는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월리스는 “내가 나비를 도와주면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간의 도움을 주면 나비의 고통이 덜어질 거라고 여겼습니다. 그는 예리한 칼로 고치 옆 부분을 살짝 그어 틈새를 만들었습니...
입력:2023-02-08 14:10:01
5000만 국민에게 복음 전할 때까지… ‘전도할 결심’
강남중앙침례교회 성도들이 지난 3일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의 교회 비전센터에서 ‘블레싱대한민국 워십 시리즈’ 예배를 드리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3일 최병락(왼쪽) 강남중앙침례교회 목사와 가수 류지광이 성도들에게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는 모습. 복음의전함 제공이수훈(오른쪽) 당진동일교회 목사가 지난 5일 충남 당진시 시곡동의 교회에서 가수 박지헌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 복음의전함 제공“겨울과 같은 시기를 지나는 이가 우리가 전한 ‘복음명함’을 통해 복음을 들었다면 다시금 희망을 품지 않을까 한다.”(최병락 목사)“전국교회 성도님들이 다 함께 ...
입력:2023-02-08 14:10:01
[겨자씨] 새활용 제품
‘새활용 제품’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영어로는 업사이클링 또는 크리에이티브 리유즈(Creative Reuse)라고 하는데, 국립국어원에서 ‘업사이클’의 순화어로 제시된 용어입니다. 새활용은 재활용과 다른 면이 있습니다. 페트병의 예를 들면 재활용은 페트병을 수거해 플라스틱을 가공하는 원료로 만들어 다른 플라스틱 용기로 제품화하는 걸 의미합니다. 반면 새활용 제품은 부산물, 폐자재처럼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한 뒤 예술적이거나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입니다. 더욱 손쉬운 방법도 ...
입력:2023-02-08 14:10:01
[오늘의 설교] 하나님 이야기
우리의 심성을 맑게 하는 모든 예술의 밑바탕에는 이야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음악과 이야기가 만나서 오페라가 되고 노래가 되며, 이야기와 색채 그리고 조형물이 만나면 미술 작품이 됩니다. 또 이야기와 몸짓이 만나면 무용이 되고 행위예술이 됩니다. 이처럼 이야기는 우리 생활 속에서 항상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이야기를 듣고 자랐습니다. 할머니 무릎을 베고 이야기 들었던 때가 기억이 납니다. 그런 이야기 중에 어떤 것은 판소리나 연극 등으로 바뀌어 다시 우리 곁에 돌아온 것도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와 친숙하게 자란 우리는 ...
입력:2023-02-08 14:10:01
강진 피해 튀르키예에 성금 보내기로
한국교회교단장회의 회원 교단 총회장과 교단 총무들이 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올해 첫 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회교단장회의(교단장회의)가 최악의 강진 피해로 인명피해가 커지고 있는 튀르키예에 성금을 보내기로 했다. 교단장회의는 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올해 첫 모임을 갖고 교단들이 자체적으로 튀르키예 지진 성금을 모은 뒤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현지 교회연합회에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영훈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은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가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당했는데 한국교회가 ...
입력:2023-02-08 14:10:01
[역경의 열매] 정근 (1) “한국교회와 기독교인이 ‘세상의 빛과 소금’ 돼야”
온병원그룹 정근 원장이 지난 4일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온종합병원에서 진행한 ‘한국건강대학 46기 졸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화는 ‘2000여년 전 강도 만난 자가 있다. 강도 만난 자를 도운 사마리아인과 말로만 외치는 바리새인 중 누가 옳은가’라는 질문으로 시작됐다. 온병원그룹 정근(63) 원장이 ‘하면 된다’의 모토인 ‘행동하라’를 설명하기 위해서다. 대화는 지난 4일 부산 온종합병원에서 진행한 한국건강대학 특강 이후 가졌다. 건강대학은 온종합병원 전문의들이 노인들에게 건강을 지키는 ...
입력:2023-02-08 14:10:01
[오늘의 QT] 찬양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the people I formed for myself that they may proclaim my praise.(lsaiah 43:21)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창조됐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존재 목적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사명에 따라 산다고 하는 이들도 때로는 자신의 존재 목적을 잊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삶이 아닌, 자기만족과 자기 의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내 삶의 모든 지향점을 하나님께 놓고 다시 시작해봅시다. 하나님의 창조 목적...
입력:2023-02-08 14:05:01
​제38대 뉴욕한인회장 후보 2파전 압축...8일 접수마감 '김광석 ∙ 진 강' 출사표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입후보 신청자들이 서류접수 마감날인 8일 퀸즈 플러싱 노던 154가에 임시로 마련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접수증을 들고 필승을 다짐했다. 곽우천 선관위원장과 함께 접수증을 들고 있는 김광석 KCS 전 회장<좌측>과 진 강 뉴욕한인변호사협회장.  제38대 한인회장 서류등록 마감날 접수 김광석 전 회장∙진 강 변호사 2파전 양상 오는 18일 기호추첨 후 본격 선거운동 돌입 제38대 뉴욕한인회장 후보가 두 명으로 압축됐다.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곽우천)는 김광석 한인봉사센터(KCS)전 회장과 ...
입력:2023-02-08 21:56:10
튀르키예∙북부시리아, 사망자만 1만 2천명 넘어…세계교회들, 기도문 내고 ‘구호동참’ 호소
튀르키예와 북부시리아를 강타한 두차례 지진으로 8일현재 1만 2천 여명이 사망하고, 2,300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지진으로 무너져내린 안디옥 그리스정교회 잔해. <WCC 웹사이트> 6일, 진도 7.8과 7.5 두차례 강진으로 피해 커 사망자는 12,000명 넘고 이재민도 2,300만 명 세계교회협∙중동교회협∙루터교연맹 등 구호나서 패튼 수도원장 “교회건물을 쉼터로 내놓겠다” 튀르키예와 북부 시리아지역을 강타한 두차례 지진으로 8일 현재 튀르키예 8,500여명, 시리아 2,500여명 등 이미 사망자가 12,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세계교...
입력:2023-02-08 18:32:58
“지진 피해 튀르키예 돕자”... KCC 뉴저지 한인동포회관 모금운동(~28일) 전개
KCC뉴저지 한인동포회관은 오는 28일까지 튀르키예돕기 1차 모금운동을 벌인다. 모금운동 홍보 배너. KCC 뉴저지 한인동포회관 주관 강진피해 튀르키예 국민 구호모금운동 1차로 오는 28일까지…모금방법은 전화로 KCC뉴저지 한인동포회관(관장:남경문)은 최근 진도7.8규모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을 돕기위해 모금운동을 벌인다.  KCC는 1차 모금운동을 오는 28일(화)까지로 정한 가운데 기부금 등 도네이션을 받기로 했다.  (기부문의) 201-541-1200(ext.111,112)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입력:2023-02-08 13:27:58
[가정예배 365-2월 8일] 말씀의 훈련을 받으라
찬송 : ‘비둘기같이 온유한’ 187장(통 17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디모데전서 4장 5~8절 말씀 : 많은 이들이 성공을 원하고 남보다 탁월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 대가를 지불하려 하진 않습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하거나 탁월함에 이르려면 가진 재능이나 지식도 중요하지만, 연습을 반복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땀만 흘린다고 어떤 경지에 이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운동선수도 그렇습니다. 노력만 하는 것과 좋은 코치를 만나서 배우는 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뚝심만으로는 경기에서 우승할 수 없습니다. 체계적인 기술 ...
입력:2023-02-07 14:10:01
[오늘의 QT] 기도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Call to me and I will answer you and tell you great and unsearchable things you do not know.(Jeremiah 33:3)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약속 중 대미는 바로 기도하면 응답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은 오늘도 나의 기도를 기다리십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인간의 죄악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특히 유다 백성들이 자신의 죄악을 깨닫고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예레미야서를 기록했...
입력:2023-02-07 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