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1월 14일] 하나님의 성전으로 살아갑시다
찬송 :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289장(통 20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전서 3장 16~17절 말씀 : 흔히들 사람의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겪었던 광야의 시간과 비교하고는 합니다. 그만큼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기에 그럴 것입니다. 게다가 광야길에는 하나님의 장막이 그들과 함께 거하고, 이동하며 율법을 듣게 되는 중요한 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먼저 만났던 시련은 홍해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가운데 홍해를 마른 땅으로 건너게 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
입력:2023-01-13 14:05:01
[오늘의 QT] 절실하게 기도하기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더라.(눅 22:43~44) An angel from heaven appeared to him and strengthened him. And being in anguish, he prayed more earnestly, and his sweat was like drops of blood falling to the ground.(Luke 22:43~44)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때론 예수님이 직접 기도하는 모습에서 그분의 기도를 더 생생히 배우기도 합니다. 본문과 히브리서 말씀이 그렇습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
입력:2023-01-13 14:05:01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위기 속 연단하고 확신을 준 말씀, 사람들에 전파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 46:1) 집 거실 벽면 인터폰 옆에 시편 46편 1절을 붓으로 써서 붙여 놨다. 이 말씀을 크게 써서 붙여 놓은 이유는 식탁에서 항상 볼 수 있고, 또 나의 기도 제일 순위이며 내 인생에서 하나님의 실존을 강력히 체험하길 기대하는 마음 때문이다. 평소 지갑에 갖고 다니는 명함에도 이 말씀을 새겨 넣어 만나는 사람마다 나눠 주고 있다. 그 이유는 구약 신명기 말씀에 근거해 유대인들이 손목과 미간과 문설주들에 말씀을 새겨 다닌다는 것을 읽은 후 이를 응용해 명함...
입력:2023-01-13 14:05:01
​"작은교회 연합 건강목회 꿈꾼다"...12일, 숲 미니스트리 출범 첫 감사예배 드려
쇠퇴하는 교회와 침체일로의 영성을 극복하기위해 뉴욕인근 목회자들이 뜻을 모아 '숲 미니스트리' 출범식을 가졌다. 함께 참석해 힘을 보탠(앞줄죄측부터)원로성직자회장 한문수목사, KAPC 전 총회장 김재열목사, 이풍삼 한인동산교회 담임목사, 숲미니스트리 대표 임성식목사. 12일, 뉴욕로고스교회 선교관서 ‘숲 미니스트리’ 첫 디딤 감사예배 드려 대표 임성식목사 “풍성한 복음생명 숲 기대” 쇠약해져 가는 지역교회를 돕고 목회자들의 영적 자생력 회복을 위해 몇몇 목회자들이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계속되는 영적탈진과 급속한 목회...
입력:2023-01-13 21:09:04
윤석열 대통령 "특유의 성실함과 끈기, 인내로 한민족 우수성 알린 120년의 역사에 경의"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 축하메시지 발표   1903년 1월13일 최초 한인 102명 하와이에 미국사회에서 없어서 안될 핵심 구성원 안착  아시아계서 5번째 규모…연방정부 진출 이뤄 한미동맹 70주년 관련 “공동가치실현 파트너” 윤석열 대통령은 한인 미국이민 120주년인 13일을 맞아, 지난 8일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고 한민족의 우수성을 보여준데 대해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또 제18회를 맞은 미주한인의 날도 ...
입력:2023-01-13 13:07:19
[가정예배 365-1월 13일] 감격스러운 일
찬송 : ‘주의 사랑 비칠 때에’ 293장(통 41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44장 1~4절 말씀 : 본문의 저자는 다윗입니다. 시인 다윗이 고백하기를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3절)”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알고 계시고, 기억하시고 계시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모르겠다는 말씀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기억해 준다는 사실은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그것도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하시고 살펴보고 계신다면 그것...
입력:2023-01-12 14:10:01
[겨자씨] 내 인생의 명연주가
매월당 김시습(1435~1493)은 세조시대 음악가였습니다. 산토끼를 잡아 심줄을 빼 금줄을 만들고, 그 줄에서 나오는 소리를 즐겼다고 합니다. 여덟 번 손가락에 피가 날 정도가 되면 소리의 여운을 알았다고 합니다. 금줄 튕기는 손가락에 피가 아홉 번 난 후에는 맑고 흐린 소리를 구분했다고 합니다. 명연주는 명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피나는 노력에 있다는 말입니다. 다윗은 인생의 명연주가입니다. 골리앗을 물맷돌로 무찌릅니다. 골리앗을 무찌르기 전 수없이 돌을 던졌을 것입니다. 맹수들의 공격에서 양을 지키기 위해 다윗은 던지고 또 던졌을 것입니다. 다윗은 ...
입력:2023-01-12 14:10:01
[오늘의 QT] 말씀과 성령의 역사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눅 24:32) They asked each other, “Were not our hearts burning within us while he talked with us on the road and opened the Scriptures to us?”(Luke 24:32) 성경 말씀은 단순히 읽고 듣거나 쓰기 위해 있지 않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는 성령님의 음성입니다. 말씀은 삶을 다르게 살아가기 원하는 이들을 위한 하늘의 소리입니다. 말씀은 우리를 찾아오시고 우리를 택해 사랑하시고, 우리...
입력:2023-01-12 14:10:01
[역경의 열매] 최성권 (20·끝) 세상에 도움 주는 기업 돼 선교의 도구로 사용되길…
최성권 선교사가 지난해 7월 여의도 국민일보에서 ‘전기를 나눠요, 사랑을 나눠요’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나와 제임스는 다시 힘을 합치기로 했다. 프랜차이즈로 나가자는 데 공감하면서 그다음 방향을 물었다. 그는 이미 그것까지 염두에 두고 있었다. 미국 내 프랜차이즈를 연결해 주는 큰 규모의 회사가 3개 있는데 그중 우리 일에 가장 관심이 있는 회사로 결정하면 된다고 했다. 시카고에 있는 FMS라는 회사를 선택했다. 다른 두 개의 회사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다가왔다. 전 직원들에게 우리 제품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는데 “이 제품은 ...
입력:2023-01-12 14:10:01
김의환 뉴욕총영사, 12일 재외동포문학상 단편소설 부문 대상 이수정 작가 상패전수
김의환<좌측>뉴욕총영사는 12일 재외동포재단 주관 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단편소설 부문 대상 이수정 작가에게 상패를 전수했다.  김의환 총영사,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단편소설 부문 이수정 작가 수상영예 재외동포재단 주관, 802편 중 40편 수상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12일 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단편소설 부문 대상 수상자 이수정 작가에게 상패를 전수했다. 단편소설 부문 가작에는 이지혜 작가(작품명 M.I.A)가 수상했다.  재외동포문학상은 전 세계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이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사업...
입력:2023-01-12 22:27:36
뉴욕주, 성 정체성 따른 X표기 시행...출생∙결혼∙사망증명서에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뉴욕주 보건국은 남성, 여성 외에 성 정체성을 X로 표기할 수 있다고 밝히고, 출생증명서와 사망증명서 등 공문서 수정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9일 발표했다. 사진은 성소수자의 인권을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 <연합뉴스> 뉴욕주 보건국 9일 ‘X표기 시행’ 발표 성별 무지정자∙논바이너리∙간성 등 17세이상 본인직접 온라인서 신청 뉴욕주 보건국은 9일 성소수자를 위한 성별 구별법으로 X(영문 알파벳)를 표기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발표에 따르면, 지정된 성별이 없는 뉴욕주민들 중 출생이나 성별 변경을 원할 경우 X표기...
입력:2023-01-12 21:24:44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미주한인의 날(1.13)120주년 맞아 축하메시지 발표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존 리우 주상원의원 12일 축하메시지 한인 이민 길 터준 획기적 순간 미국역사의 중요한 부분 이뤄 평가 한인 이민역사 교육의 필요성 강조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은 미주한인의 날(1.13) 120주년을 맞아 미국을 풍요롭게 하고 발전시키는데 한인들의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는 내용으로 메시지를 발표하고 축하했다. 또 한인을 포함해 아시안 이민자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고 배워야 할 싯점이라고 강조했다.  친한계 의원인 존 리우 주상원의원은 2001년 아시안계로는 최초로 뉴욕시의원에 당선됐으며 이어 2009년 또 아시안계로 처...
입력:2023-01-12 18:15:03
민권센터, 뉴욕이민자연맹과 뉴욕주청사 방문...이민자 위한 예산증액 촉구
민권센터는 뉴욕이민자연맹과 함께 이민자를 위한 주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올바니 주청사 정치인들에게 전달했다. 뉴욕주청사 안에서 예산확보를 주장하는 방문자들. 민권센터와 뉴욕이민자연맹 공동 뉴욕주청사 내 정치인들 방문 “이민자위한 예산 더 증액하라” 요구 민권센터(사무총장 : 존박)는 뉴욕이민자연맹(NYIC)과 함께 9일과 10일 양일간 뉴욕주 올바니에 있는 주의회 청사를 방문해 이민자 법률지원 및 건강보험 지원, 언어서비스 확대를 촉구하며 이민자를 위한 예산증액에 대한 의견서를 전달했다.  뉴욕이민자연맹은 뉴욕주에서 활...
입력:2023-01-12 15:45:53
[오늘의 QT] 기도의 습관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눅 22:39~40) Jesus went out as usual to the Mount of Olives, and his disciples followed him. On reaching the place, he said to them, “Pray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Luke 22:39~40)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기도를 어느 복음서보다 더 많이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앞둔 두려움 속에서도 습관대로 기도 처소를 찾습니다. 습관은 절망의 한복판에서도 자연스럽게 행...
입력:2023-01-11 14:10:01
[역경의 열매] 최성권 (19) “지역별 프랜차이즈로 제품 설치하자” 제안에 솔깃
최성권(앞 테이블 왼쪽) 선교사가 지난해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 침례교단 모임에 참석해 이야기를 듣고 있다. 국민일보와 업무협약체결을 하고, 한 달이 지난 6월 담임 목사님이 미국을 방문하기로 했다. LA에서 열린 미주한인침례회총회에 그해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이셨던 고명진 목사님을 수행해 임원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각자 탑승한 항공편이 다르다 보니 착륙 시간도 2시간 차이가 났다. 애매했다. 그렇다고 먼저 오신 귀한 손님을 기다리게 할 수는 없었다. 내게 주어진 특별한 기회라 여기고 기쁘게 공항 마중을 나갔다. 그러자 다...
입력:2023-01-11 14:10:01
[오늘의 설교] 하나님께서 크게 여기는 죄악
얼마 전 어린 시절 다녔던 초등학교를 방문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그렇게 크고 넓었던 교실과 운동장이 너무도 작게 보였습니다. 초등학생인 어린아이의 눈에 보인 것과 어른이 된 지금의 눈에 보이는 건 달라도 너무 많이 달랐던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 보시는 견해와 생각이 사람의 견해와 생각과 엄청 다른 건 당연합니다.(사 55:8, 9) 어린아이가 보는 것과 어른이 되어서 보는 것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하늘과 땅 만큼의 차이가 납니다. 죄악도 사람이 보는 죄악과 주를 격노케하는 죄악이 다릅니다.(시 106:29) 1. 인간으로서 하나님 향한 ...
입력:2023-01-11 14:10:01
[가정예배 365-1월 12일] 청지기 된 그리스도인의 삶
찬송 : ‘예수 따라가며’ 449장(통 37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4장 32~37절 말씀 : 본문의 배경은 초대교회가 부흥할 당시의 이야기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님의 이름을 전한다는 이유로 유대교 종교지도자들에게 붙잡혀 수감됐을 때입니다. 놀랍게도 첫 예루살렘교회는 오히려 혼연일체가 됩니다. 믿음의 증거가 나타나길 간절히 기도했을 때 그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합니다. 성령의 은혜를 체험한 이들은 삶이 완전히 변화합니다. 교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달랐습니다. 계층, 나이, 성장한 배경까지 달랐습니...
입력:2023-01-11 14:05:02
[겨자씨] 구도자
제가 섬기는 교회에 독일인 여성 청년이 방문했습니다. 매 주일 예배와 여러 일정에 참여하면서 교제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게 얼마나 많은지 마주할 때마다 질문하고 뭐라도 알려주면 꼼꼼히 메모하는 모습과 프로그램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걸 보며 감동하고 있습니다. 대학생인 그녀는 자신의 길을 위해 한 학기 동안 외국에 살며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에 참여한 것입니다. 낯선 나라 낯선 문화 그리고 낯선 교회를 낯설게만 여기지 않고 배우고 교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인식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어울리는 그녀의 도전을 보며 한 가지를 배우게 됐습니다. 자신이 정말 ...
입력:2023-01-11 14:05:02
​뉴욕원로성직자회, 11일 신년예배 및 월례회...믿음으로 승리하는 성직자로 살자 '다짐'
뉴욕원로성직자회 신년감사예배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사모들.  11일 오전 뉴욕만나교회서  뉴욕원로성직자회 신년예배∙월례회 교협 이준성 회장∙목사회 김홍석 회장 참석 뉴욕한인원로성직자회(회장:한문수목사)는 11일 오전 뉴욕만나교회에서 신년예배 및 월례회를 열고, 새해 하나님의 은총을 기원했다.    회장 한문수목사<사진>는 이날 야곱의 아들 요셉의 인생을 다룬 '승리자의 신앙고백'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믿음으로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예배에서 설교에 나선 회장 한문수목사는 ‘승리...
입력:2023-01-11 21:04:36
뉴욕대한체육회 체육대상에 태권도협 박채빈 선수 ‘수상 영예’ 등 각 분야 시상
뉴욕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체육회 임원 등 관계자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이번 체육대상 시상식은 팬데믹 영향으로 3년만에 열렸다.  뉴욕대한체육회 주최 체육대상 시상식 한인태권도협 박채빈 선수 영예의 대상  최우수단체상에는 뉴욕한인씨름협회가  체육공로상에 리처드 리 위원장 등 수상 뉴욕대한체육회(회장:곽우천)가 수여하는 체육대상 시상식이 7일 퀸즈 플러싱 BNB강당에서 열려, 뉴욕한인태권도협회 소속 박채빈 선수가 영예의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팬데믹의 영향으로 3년만에 열렸다.   ...
입력:2023-01-11 19:33:13
[오늘의 설교] 예배의 단을 쌓는 믿음
이제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지만 비대면 예배의 습관에 젖어 아직도 교회로 돌아오지 못하는 영혼들이 많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며 아브람을 통해 예배의 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겠습니다. 창세기 12~13장에는 아브람의 부족함과 미숙함이 나옵니다. 아브람은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에 따라 하란을 떠나 가나안 지역의 세겜에 정착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돼서 벧엘 동쪽 산으로 갑니다. 이후 애굽을 거쳐 다시 벧엘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왜 여호와의 지시대로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돌고 돌아왔을까요. 원...
입력:2023-01-10 14:10:01
[가정예배 365-1월 11일] 하나님의 사명자
찬송 :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312장 (통 34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1장 22~26절 말씀 : 위대한 사도 바울은 어떤 면에서 보면 바나바의 결정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던 인물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초기 기독교인들을 박해했던 것을 보면 초기 교회 공동체를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 바나바의 보증은 바울이 초기 교회 지도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 한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바나바는 어떤 사람일까요. 첫째, 위로의 사람입니다. ...
입력:2023-01-10 14:10:01
“예수 마음 닮자” 전통한과 수익금 나눔 통해 이웃 섬긴다
예닮곳간 장성철(오른쪽)·장종혁 공동 대표가 최근 국민일보 ‘제1회 기독교 브랜드 대상’ 수상 소감과 기업 철학을 설명하고 있다. 예닮곳간 제공강릉 중앙시장 본점에 진열한 각종 전통 한과. 예닮곳간 제공강릉원주대와 협약을 맺고 디자인한 예닮곳간 포장지. 예닮곳간 제공국민일보 ‘제1회 기독교 브랜드 대상’(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한 예닮곳간(공동대표 장성철·장종혁)은 주된 가게가 있는 강릉중앙시장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유명 맛집이다. ‘예닮’은 소외 이웃과 나누고 섬기는 예수님의 마음을 닮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 브랜드는 ...
입력:2023-01-10 14:10:01
[역경의 열매] 최성권 (18)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동시에 멈추며 수출에도 차질
최성권(오른쪽) 이엔포스 대표가 지난해 5월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년여 동안 미국을 왕래하며 내린 결론은 캘리포니아였다.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 부에노파크에서 미국 현지 회사의 간판을 붙이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였다. 2020년에 투자 이민 비자를 발급받아 미국에서의 활동이 한층 자유로워졌다. 신나게 스타트를 했는데 아니 이게 웬일인가. 코로나19의 역습이 시작되면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가 동시에 멈춰선 상태가 되고 말았다. 이동이 끊기면서 수출에 차질이 생겼다. 점차 위기...
입력:2023-01-10 14:10:01
[겨자씨] 속도보다는 방향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성공의 비결로 시간 선용(善用)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면 성공을 원한다면 절대 혼자서 점심을 먹지 말고, 성공에 도움 될 만한 사람과 함께 먹으라는 겁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렇게 성공한 사람 중 하나가 코비를 찾아와 고민을 토로합니다. 20여년간 코비의 조언에 따라 열심히 시간을 관리하며 큰 성공을 이뤘는데 문제는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목적은 가족과 행복하기 위함이었는데 아내는 이혼하자고 하고 아이들은 마약과 도박에 빠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코비는 큰 충격...
입력:2023-01-10 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