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계∙사회단체∙정계 등 각 분야 지도자 ‘한자리’에…‘폭력퇴출∙화합과 협력’ 다짐
뉴욕교계 지도자들과 사회단체장들, 주요 정치인들이 뉴욕교협 주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예식에 모여 안정적 성장과 부흥 그리고 평화를 기원했다. 교협회장 이준성목사<강단>가 순서를 진행하고 있다. 뉴욕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개최 교회지도자, 사회단체장, 정치인 등 400여명 증오∙폭력 물리치고 평화와 안정실현 간절 기원 2023년 새해를 맞은 뉴욕교계가 대외적으로는 복음부흥을, 대내적으로는 경건성 회복을 선언하며 교회와 사회의 연대를 다짐했다. 특히 뉴욕교계와 사회단체는 여전히 계속되는 아시안 증오범죄와 흉포화되는 총기...
입력:2023-01-24 10:39:40
[가정예배 365-1월 24일] 여호와께서 함께하셨으니
찬송 : ‘나의 영원하신 기업’ 435장(통 49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역대하 17장 1~9절 말씀 : 여호사밧왕은 유다의 네 번째 왕으로 아사왕의 아들입니다. 약간의 실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히스기야, 요시아와 함께 유다의 3대 선왕(善王)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런 그의 모습은 기도와 응답의 모습을 통하여서 발견할 수 있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사밧의 기도를 들으시고 함께 하셨으며 부와 영화를 주셨고 나라가 번영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여호사밧의 기도로부터 출발합니다. 여호사밧의 기도의 특징은 무엇이었을까...
입력:2023-01-23 14:05:01
​당스리쿼 단갑중 회장, 제22회 뉴욕미주체전 성공개최 위해 1만 달러 후원
당스리쿼 단갑중 회장<우측>이 제22회 뉴욕미주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곽우천 공동조직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당스리쿼 단갑중 회장 10,000달러 제22회 뉴욕미주체전 후원금 쾌척 곽우천 위원장 “후원금 모금에 나설 것” 당스리쿼 단갑중 회장이 제22회 뉴욕미주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곽우천 공동조직위원장에게 후원금 10,000달러를 전달했다고 뉴욕 미주체전 조직위가 알려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해 11월 키스사 스폰서 타이틀 후원식에 이어 두번째로, 뉴욕미주체전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곽우천∙이...
입력:2023-01-23 23:23:10
​뉴욕시 공립학교 및 뉴욕시의회 등 한인과 아시안들 공동 설 명절 행사 잇따라
  올해 설명절행사가 뉴욕시공립학교와 뉴욕시의회 등에서 한인을 비롯 모든 아시안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사진은 뉴욕시 JHS189Q에서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우측>과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설날행사를 축하하고 있다.  뉴욕한인학부모협 주최로 JHS189Q에서 최윤희 회장 “미국과는 다른 새해문화 소개” 뉴욕시의회도 음력설 행사 '처음으로' 개최 한류문화재단, 한인학생없는 학교서 초청공연 음력설을 맞은 뉴욕 아시안들은 건강과 평화 그리고 민족들간 화합공존을 기원하며 축하행사를 치...
입력:2023-01-23 13:19:33
[가정예배 365-1월 23일] 어리석음과 지혜로움의 경계
찬송 : ‘내 맘이 낙심되며’ 300장(통 40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2장 13~21절 말씀 :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신이 최선을 다해 얻은 소득과 재산을 영위하는 것은 결코 잘못이 아닙니다. 가장 좋은 사회는 정직한 노력의 대가를 누릴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는 이런 기준에서 볼 때 부에 대한 사뭇 다른 기록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물질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면 지혜로운 부자가 되어야 할 것인데 어떤 믿음과 인격이 필요할까요. 첫째, 우리가 가진 소유와 우리의 생명이 같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
입력:2023-01-22 14:05:01
[가정예배 365-1월 22일]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찬송 : ‘주의 발자취를 따름이’ 560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12편 1절~10절 말씀 : 오늘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설이면서 또 거룩한 주일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가장 많은 화두는 ‘복’일 것입니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을 만나도, 가족 간에도 새해가 되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합니다. 새해가 복된 해가 되기를 바라는 소원을 기원하며 지난해와 같이 고난의 해, 억울한 해, 상처의 해가 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모든 재앙은 물러가고 행복만이 가득하게 되기를 바라는 ...
입력:2023-01-21 14:05:01
글로벌여목연 신년하례 및 시무식 “말씀∙기도로 거룩한 공동체 지향하자” 다짐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회장 전희수목사<사진>가 신년하례 및 시무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글로벌여목연 20일 뉴욕만나교회서  신년하례 감사예배 및 7회기 시무식 개최 회장 전희수목사 “말씀과 기도에 집중할 것” 뉴욕교협회장 ∙ 목사회장 나란히 참석 '축하' “이번 한 해는 말씀과 기도에 열심을 내고자 합니다. 목회자로서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하느라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부분을 놓친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일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며 거룩한 하나님의 공동체로 ...
입력:2023-01-21 22:08:00
​뉴욕수산인협 주관 19일 풀턴시장에서 설명절 행사...조동현 회장 "건강∙사업번창 기원"
19일 이른아침 뉴욕한인수산인협회가 마련한 설명절 축하행사에서 화합과 안녕을 다짐하는 협회 관계자들. (우측앞부터 시계역방향)조동현 현 26대 회장, 손영준 25대 회장, 김치구 24대 회장, 황규삼 22대회장, 곽호수 20대 회장, 최철원 21대 회장.  설명절 앞둔 19일, 한인 및 다인종 등 브롱스 풀턴시장에서 200여명 설 행사 조동현 회장 “계묘년엔 더욱 번창하시길”  뉴욕한인수산인협회(회장:조동현)는 설 명절을 앞둔 19일 오전 5시30분 브롱스 풀턴시장내 Caleb Haley에서 수산인 연합 설 잔치를 열고, 수산인들의 안녕과 건강, 사업발전을 ...
입력:2023-01-21 19:02:18
[가정예배 365-1월 21일] 가시의 은혜
찬송 : ‘허락하신 새 땅에’ 347장(통 38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후서 12장 5~10절 말씀 :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았고 위대한 사도라는 칭호를 듣습니다. 바울은 이방인을 위한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하나님께 큰 능력을 받았고 많은 이적을 행했습니다. 성령의 권능 가운데 치유의 은총을 베풀었지만, 오히려 자기의 병은 고치지 못했던 가시의 아픔이 있었습니다. 이런 가시가 바울에게만 있을까요. 우리는 그런 가시가 없을까요. 오늘 본문은 바울이 가진 가시가 오히려 바울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도구가 됐다...
입력:2023-01-20 14:15:01
[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크리스천 사업가의 성공 모델로 교포들 본보기 됐으면…”
한보형 버즈 대표는 자신의 프로필에 ‘예수님을 따르는 자, 목사의 아들’이라고 항상 적어둔다. 크리스천으로서 당당히 사업을 이끌겠다는 신념의 발로다. 버즈 제공지난달 29일 서울 중앙성결교회 사무실에서 한기채(왼쪽) 목사와 한보형 대표를 만났다. 한 목사는 “아들이 어려서부터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고 소개했다.“저는 일반 기업인이 아닙니다. 한국인 크리스천 CEO(최고경영자)입니다.”지난달 29일 서울 동대문 인근 중앙성결교회 사무실에서 만난 한보형(37) 대표는 자신을 힘차게 소개했다. 그는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의 아들이자 미국에서 ...
입력:2023-01-20 14:10:01
[인 더 바이블] 따라가다(follow)
고대 그리스어 ‘아콜루데오’는 우리말 신약성서에서 “나를 따라오너라”(마 16:24) “갈릴리에서 많은 사람이 따라왔다”(막 3:7) 등에서 쓰였습니다. 아콜루데오는 켈류도스(길 방법) 앞에 아(함께 동시에 같이)를 붙인 형용사 아콜루도스(따르는, 뒤에 따라오는)에서 나온 동사입니다. 앞에 붙이는 ‘아’는 주로 반대나 없음을 뜻하지만, 아콜루데오에서 ‘아’는 델푸스(자궁) 앞에 붙여 생명이 같은 곳에서 시작했음을 뜻하는 아델포스(형제)에서와 같은 ‘아’입니다. 아콜루데오는 우연히 뒤에서 따라가...
입력:2023-01-20 14:10:01
[장창일 기자의 미션 라떼] 한국교회, 개혁의 모멘텀은 어디에…
전 세계 가톨릭교회 주교들이 1962년 10월 11일 바티칸 성베드로성당에서 열린 제2차 바티칸공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로마가톨릭은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유럽에서 지도력의 위기를 맞았다. 나치 독일에 침묵했던 추한 과거가 발목을 잡은 것이었다. 이는 일제강점기 아래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당시 우리나라 가톨릭교회를 담당했던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뮈텔 주교는 대한제국과의 관계를 단절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국이 일본의 지배를 받는 게 오히려 교회와 프랑스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독립운동사에 가톨릭교회...
입력:2023-01-20 14:10:01
[미션 얼라이브] 기다림·경청의 선교, 성도 개개인의 제자화… ‘K선교’로 세계 부흥 기여했으면
미국에서 ‘서구 기독교의 쇠퇴와 다수 세계 기독교 부상’이라는 책을 펴내 주목받고 있는 김종필 목사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부흥사역과 중보기도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주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가운데) 담임목사를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김종필 목사와 사모 김은주 선교사. 김은주 선교사 제공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박사과정 중인 딸 부부와 손자를 안고 있는 김 선교사 가정의 단란한 모습. 김은주 선교사 제공 김종필(63) 목사는 21세기 한국의 사도바울을 꿈꾸며 31년째 코리...
입력:2023-01-20 14:10:01
[오늘의 QT] 성숙한 신앙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3) For it is God who works in you to will and to act in order to fulfill his good purpose.(Philippians 2:13) 하나님 은혜로 구원을 받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커다란 오해가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놀라운 은혜를 베풀었으니 이제 삶이 저절로 잘 풀리리라고 여기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큰 은혜를 받았으니 이제는 은혜의 삶을 살기 위해 스스로 힘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 두 가지 생각 모두 시간이 지나면 ...
입력:2023-01-20 14:10:01
[겨자씨] 믿음은 보이지 않는 현실이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 17:45) 믿음은 보이지 않는 현실입니다. 우리의 시야가 보이는 세상에만 집중하면 현실의 두려움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골리앗이 엘라 골짜기에 등장했을 때 이스라엘 병사들은 두려워 떨었습니다. 어린 다윗 한 사람만 담대하게 골리앗 앞에 섰습니다. 이스라엘 병사 중에 다윗보다 더 힘이 있는 사람들은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현실에 보이는 두려움의 문제...
입력:2023-01-20 14:05:01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베드로처럼 삶터에서 구원의 그물을 내린다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눅 5:4) 1990년 1월 오산리금식기도원으로 가족의 손에 끌려갔다. 며칠 뒤 깨어지고 뒤집히면서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출석한 것이 내겐 기적 같은 일이었다. 교회 출석과 함께 순복음실업인선교회에 가입해 조용기 목사님의 해외 성회에 동참하고 선교기획부의 한 멤버로 활동했다. 인생관과 생활 태도는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했다. 그때 조 목사님께서 주신 말씀 가운데 누가복음 5장 4절이 ‘내 인생의 나침반’으로 마음에 깊이 새겨졌다. 당...
입력:2023-01-20 14:05:01
​[부고]이종윤 서울교회 원로목사 18일 하나님나라의 영원한 안식 들어가
고(故) 이종윤 서울교회 원로목사. <서울교회 웹싸이트> 18일, 하나님나라에 영원안식 들어가 개혁주의 목회자요 신학자로 큰 영향 주기도문∙사도신경 재번역 완수 업적 이종윤 서울교회 원로목사가 18일 오전10시18분<한국시간>영원한 하나님나라 안식에 들어갔다. 향년 83세.  1940년 8월23일 충남 천안군 성환면에서 출생한 고인은 연세대 신학과(B.Th, Th.M),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B.D,D.D)를 거쳐 영국 세인트 앤드류스대학교에서 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개혁주의 목회자면서 신학자로 한국교회에 큰 영향을 끼친 고인은 ...
입력:2023-01-20 23:23:30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위해 19일 청문회...엘렌 박 하원의원, 김치시식 영상 등 준비
19일 뉴저지주 하원 농산물 및 음식안전위원회 주재 청문회에서 김치의 날 재정 필요성과 한국인에게 김치의미 등을 설명하는 김지희 한국농산물유통공사aT 뉴욕지사 장지희 부본부장<좌측>. 이날 청문회는 엘렌박 주하원의원이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을 발의해 이루어졌다. <엘렌 박 의원실 제공>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제정 발의’ 19일 농산물 및 음식안전위 청문회 열어 한국농산물유통공사aT측, 김치 관련 설명 뉴저지주에서도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뉴저지주의회 하원은 19일 뉴저지 트렌튼 ...
입력:2023-01-20 22:41:25
[겨자씨] 솔선수범하는 신앙
‘솔선수범’이란 다른 사람보다 앞장서 행동해 본보기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바라시는 리더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일 겁니다. 군대에서도 조교가 먼저 시범을 보이면 훈련병들은 조교의 시범을 따라 합니다. 솔선수범의 필요성을 잘 보여주는 사건 중 하나가 1968년 ‘1·21 청와대 습격사건’일 것입니다. 당시 종로경찰서장은 자하문 초소에 직접 나가 김신조 등 북한군 특수부대 31명과 교전하다 순직했습니다. 오래전 어느 성도님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목사님은 한 주간 생활에서 ...
입력:2023-01-19 14:10:01
[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캄보디아 위조지폐 범죄 조심
캄보디아 현지 지폐.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캄보디아를 방문한 여행객을 상대로 위조지폐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는 현지 화폐 리엘(KHR)과 달러가 통용되고 있다. 여행객은 달러 등 현금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마사지 업소에서 우리 국민이 피해당한 사례는 세 건이나 된다. 마사지를 받기 위해 벗어둔 옷과 지갑에 있던 달러가 위조지폐로 바꿔치기 당했거나 갖고 있던 현금을 도난당했다. 피해 방지를 위해 마사지 업소를 방문할 땐 현금을 최소화하고 지갑 등 개인 물품...
입력:2023-01-19 14:10:01
[오늘의 QT] 정직한 영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 8:44) You belong to your father, the devil, and you want to carry out your fater’s desires. He was a murderer from the beginning, not holding to the truth, for there is no truth in him. When he lies, he speaks his native language, for he is a liar and the father of lies.(John 8:44) 마귀에게는 커다란 사명이 있습...
입력:2023-01-19 14:10:01
[역경의 열매] 김영걸 (5) 나는 교회의 아들… 교회는 내 인생 출발점이자 바탕
김영걸(왼쪽 세 번째) 목사가 초등학교 3학년 때 경기도 양평 덕수리교회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내가 6살 때 우리 가족은 경기도 광주를 떠나게 됐다. 가나안고아원 원목이던 아버지가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덕수리에 있는 덕수리교회에서 사역하게 되면서다. 할머니는 가나안교회에 남기로 했다. 덕수리로 이사하던 날이 생각난다. 당시 가나안고아원엔 지프차가 있었고 그 뒤에는 화물칸을 연결할 수 있는 장치가 있었다. 화물칸에 우리 가족의 짐을 모두 싣고 출발했다. 손수레보다 고작 2~3배 큰 화물칸에 모든 짐을 다 실을 수 있었으니 얼마나 단출...
입력:2023-01-19 14:10:01
“직장 전도는 섬기는 마음으로… 관계 돈독히 해야”
권순웅 예장합동 총회장이 19일 경기도 화성 주다산교회 본당에서 ‘샬롬부흥’의 토대가 되는 ‘샬롬 축복 전도’를 소개하고 있다.직장 동료, 단골 카페 주인 등 자신의 주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 온 이들이 전국의 전도 책임자들에게 자신의 전도 노하우를 소개했다.노영환(52) 안수집사는 19일 경기도 화성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진행된 ‘전도 선봉교회 전도일꾼 훈련 집중 세미나’에서 직장 전도의 경험을 나누면서 “복음 속에 살며 성실하고 지혜로운 직장인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107회기 역점...
입력:2023-01-19 14:05:01
한국서 풍성한 설 맞는 우크라 고려인들… “역사하심 있었다”
이천영(왼쪽 두 번째) 고려인마을교회 목사와 신조야(왼쪽 세 번째) ㈔고려인마을 대표가 18일 광주 광산구 고려인종합지원센터에서 고려인들과 명절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광주=신석현 포토그래퍼광주=신석현 포토그래퍼안엘레나(43·여·사진)씨에게 지난해 초봄은 악몽 같았다. 우크라이나 서남부 미콜라이프 지역에 살던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난생처음 전쟁의 공포에 몸서리쳐야 했다.“죽는 줄 알았어요. 너무 무서웠어요. 폭격이 시작되면 땅과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지하실에 숨어 살면서 언제쯤 이 전쟁이 끝날까 생각하...
입력:2023-01-19 14:05:01
[가정예배 365-1월 20일] 여호사밧의 기도
찬송 : ‘주 예수여 은혜를’ 368장(통 48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역대하 17장 3~5절 말씀 : 하나님은 여호사밧이 다스리는 나라가 흥왕하게 해주셨습니다. 이런 놀라운 은혜는 오직 여호사밧의 기도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지도자의 기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기도였습니다. 3~4절엔 여호사밧의 기도가 ‘하나님께 구하며 그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바알을 미워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매우 기뻐하시는 모습입니다. 가나안에 정착...
입력:2023-01-19 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