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할렐루야대회 1차 준비기도회, 13일 폭우 속 "하나님의 은혜 기원"
뉴욕교협은 13일 할렐루야대회 1차준비기도회를 폭우 가운데 야외에서 갖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에앞서 11일에는 실무자준비회의를 갖고 행정과 동원, 홍보, 재정 등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2020할렐루야 뉴욕복음화 대성회를 위한 준비작업이 본격 가동됐다.  다음달 18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뉴욕프라미스교회(담임:허연행목사)에서 할렐루야대회 개최를 결정한 한 뉴욕교협(회장:양민석목사)은 지난 11일(화) 임원 및 준비위원(위원장:김희복목사)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예배순서자 선정과 찬양대 구성 그리고 홍보와 안내, 재정 등 준비사항을 집중 ...
입력:2020-08-13 20:58:47
엘살바도르 한인 선교사와 동역 중인 현지 목회자의 '안타까운 사고사'
엘살바도르 황영진선교사와 함께 복음화사역을 하던 현지인 알프레도목사(40)가 지난 10일 중심을 잃은 트럭이 넘어져 변을 당했다. 도로를 벗어나 인도를 덮친 트럭에서 쏟아진 철근과 벽돌 등 자재들이 널부러져 있다. <엘살바도르 황영진 선교사 제공> 선교지에서 한인 선교사와 함께 지역복음화를 준비하던 현지 젊은 목회자가 어린 두 자매와 사모를 남겨둔 채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엘살바도르에서 6년째 사역중인 황영진 선교사는 인근 라스아라다스교회 알프레도 목사(40세)가 1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늘나라에 간 ...
입력:2020-08-13 16:57:23
[가정예배 365-8월 13일] 주님의 백성이기에
찬송 : ‘너희 죄 흉악하나’ 255장(통 18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호세아 1장 2~11절 말씀 : 예언 운동은 하나님의 눈으로 역사와 세상을 보는 신앙 운동입니다. 왕의 통치가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지 않고, 제사장의 예배 지도가 성전 안팎에서 바람직하지 않으면 나타났습니다. 첫 예언 운동은 BC 10세기 무렵 북이스라엘에서 일어납니다. 오므리 왕조의 아합은 시돈의 공주이자 바알 종교 여사제 이세벨을 왕후로 삼고, 바알 신앙을 공식적으로 수입합니다. 의와 자비를 바탕으로 평화를 추구하던 여호와 신앙과 달리, 바알 신앙은 부와 ...
입력:2020-08-12 11:05:01
"오는 15일 광복절 경축행사, 퀸즈보로청 공동주최로 열린다"
75주년을 맞은 올해 광복절 경축행사는 뉴욕한인회 등 한인단체들과 퀸즈보로청이 처음으로 공동주최하게 된다. 찰스윤 뉴욕한인회 회장(맨우측)이 지난 10일 퀸즈보로청을 방문해 샤론이 청장대행(중앙)과 리차드 이 예산국장을 만나 광복절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퀸즈보로청(보로청장 대행 : 샤론 이)이 처음으로 우리나라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 공동주최자로 나선다.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는 오는 15일(토) 개최되는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퀸즈보로청과 함께 공동주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15일 뉴욕한인회-퀸즈보로청  ‘공동...
입력:2020-08-12 20:40:30
퀸즈지역 인구조사 참여율 '평균이하' 저조···시민참여센터, 가정 '방문조사' 시작
2020 미연방인구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참여센터는 퀸즈지역 등 한인밀집지역에서 인구조사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중간집계에 따라 다음달 말까지 가정방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올 2월 말 주일,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인구조사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시민참여센터 봉사자들. (좌측두번째) 김동찬 대표. 2020미연방 인구센서스에 한인들의 참여가 매우 저조한 것으로 중간집계됐다. 이에따라 한인단체들은 인구조사 활동에 막바지 고삐를  최대한 당긴다는 계획이다.  2020미연방 인구센서스가 다음달로 마감되는 가운데 시민참여센터(대표:김동찬)는 인구센...
입력:2020-08-12 15:42:58
[가정예배 365-8월 12일] 희망하고 기다리자
찬송 : ‘구주 예수 의지함이’ 542장(통 34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다니엘 12장 1~13절 말씀 : 다니엘서 7~12장 형식의 예언을 ‘묵시 문학적’라고 부릅니다. ‘묵시 문학적’이란 말은 이 문학 형식이 성경에만 있는 건 아니란 뜻이기도 합니다. 어느 사회나 박해받던 시절엔 희망이든 저주든 대놓고 말하는 게 어렵습니다. 대체로 환상이나 이야기, 꿈과 징조, 은유와 상징적 숫자 등으로 뭔가를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 안팎에 있는 이런 문학적 노력을 ‘묵시문학’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양식을 빌린 ...
입력:2020-08-11 11:05:01
"내년 상반기 동포 영사업무 필라 출장소에서 보게된다"
우리나라 외교부는 주뉴욕총영사관 필라델피아 출장소를 내년 상반기에 설치하기로 하고, 대민 ㅕㅇ사업무 서비스를 보다 원활하도록 했다. <맨하탄 파크 에비뉴에 있는 뉴욕총영사관> 뉴욕총영사관 필라델피아 출장소가 내년 상반기에 설치된다.  새로 신설되는 주뉴욕총영사관 필라델피아 출장소는  펜실바니아와 델라웨어 주 두 곳을 관할한다. 우리나라 외교부는 최근 직제개정을 실시하고, 현재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바니아와 델라웨어 미동북부 5개주를 관할하던 주뉴욕총영사관 구역을 일부 조정, 펜실바니아와 델라웨어 두 곳...
입력:2020-08-11 22:17:23
나이지리아 이슬람 법원, ‘신성모독’ 가수에 교수형 선고
나이지리아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기도시간에 모인 무슬림들. <AFP=연합뉴스> 마호멧 보다 자신이 속한 종파 지도자를 더 높인 곡을 만들었다는 혐의로 나이지리아의 한 가수가 교수형을 선고받았다고 BBC방송이 보도한 내용을 인용,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나이지라아 북부 카노주(州)의 한 종교법원은 10일 야하야 샤리프-아미누(22)가 지난 3월 작곡해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을 통해 유포한 노래가 신성을 모독했다며 이같이 판결했다고 미국의 소리(VOA)와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이 노래는 이슬람 종파인 ‘타자냐 무슬림형제단’의 지도...
입력:2020-08-11 10:09:19
트럼프 대통령 브리핑 중 백악관 비밀경호국 총격전···용의자 긴급 체포 '수사 중'
10일 총격전 소식을 듣고 백악관 브리핑룸을 긴급히 떠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경호국요원.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백악관 건물 밖에서 10일 미국 비밀경호국 요원들과 총격범이 충돌하는 긴급 상황이 벌어졌다고 CNN 등 미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무장상태의 총격범은 백악관 비밀경호국(SS)요원이 쏜 총에 맞아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 코비드19 관련 브리핑 중 총격사건  비밀경호국 요원 총 맞은 용의자 긴급 체포 이송 발표 브리핑 직후 백악관 폐쇄 조치하고 사건 배경 수사 착수   백악...
입력:2020-08-10 20:35:29
정기태목사, GRS에서 '상관문화사역 논문'으로 박사학위 취득
정기태목사(뉴욕새벽별장로교회 담임)와 홍영희 사모가 온라인 줌으로 거행된 GRS 박사학위 수여식에 나란히 참여하고 있다. 정기태목사는 동부개혁신학교 총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정기태목사(뉴욕새벽별장로교회 담임)가 10일 열린 글로벌리폼드신학대학원(원장 : 김은수박사, Global Reformed Seminary/GRS)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 논문(재미한인교회 전도활성화를 위한 효율적 Gospel Communication적용방안)으로 상관문화사역 박사학위(Doctor of Intercultural Ministry)를 취득했다.  이날 박사학위를 받은 정기태목사는 “목회하며 전도하고 복음을 가르...
입력:2020-08-10 15:32:13
[화제] 목양사역 내조 36년···힘겨운 인생 여정 속 '하나님 지혜 담은 책' 출간
현재는 이민목회자의 아내로, 36년동안 헌신하며 동반사역을 감당한 한금순 사모(송원섭목사 부인)가 최근 수요설교를 모아 자신의 인생 속에 쌓인 하나님의 은총을 묵상한 책 '주의 말씀 위에 서리라'(쿰란출판사)를 출간했다.  36년 동안 목회자의 아내로 헌신과 봉사의 자리를 지켜온  사모가 느지막한 나이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증거하는 책을 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욕한나선교교회를 담임하는 송원섭목사(예장백석총회 미주동부노회 증경노회장)의 내조자면서 목회동반자인 한금순 사모(68세)가 바로 그 주인공.  한나선교교...
입력:2020-08-09 14:30:30
미국 감염자 509만명 넘어 전세계도 2천만명 눈 앞
8일 오전 7시현재(미동부기준)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1,957만 명으로, 2천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은 누적확진자가 509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UPI=연합뉴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통계 전문 웹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8일 오전 7시(미동부기준) 미국 코로나19 확진자는 509만5,903명, 사망자는 16만4,122명으로 집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히 400만명을 넘긴 지난달 23일부터 불과 16일만에 100만명이 늘어나면서 확산세가 줄...
입력:2020-08-08 10:28:01
[한국기독역사여행] 세상 즐거움 버리고 조선의 전염병과 싸우다
1938년 완공된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의 성’ 풍경. 의료선교사 윌리엄 홀 부부의 아들 셔우드 홀 부부의 안식처였다. 그러나 황해도 해주 구세병원 사역을 했던 셔우드 부부는 일제 말 미국으로 쫓겨난다. 이어 남북이 갈리면서 김일성 별장이 됐다. 원래 2층이었으나 군 관리 시기 3층으로 증축됐다.   셔우드 홀 (1893~1991)   어머니 로제타 홀을 모시고 기념 촬영한 셔우드 홀 부부.   해주 구세병원 관계자 등과 함께한 셔우드 홀(앞줄 왼쪽 네 번째).   셔우드는 우리나라 최초의 크리스마스실 발행 사업을 ...
입력:2020-08-07 04:25:01
[가정예배 365-8월 8일] 진짜 힘은 겸손이다
찬송 : ‘어지러운 세상 중에’ 340장(통 36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다니엘 8장 15~27절 말씀 : 다니엘이 새로운 환상을 봅니다. 뿔난 숫양은 메대와 페르시아의 왕을 상징하고 뿔난 숫염소는 헬라의 왕을 상징합니다. 숫염소의 두 눈 사이에 있는 두 뿔 중 ‘나중에 난 긴 뿔’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입니다.(3절) 그는 BC 336년 마케도니아 왕이 돼 332년 시리아와 이집트를 정복했습니다. 331년엔 바빌론을 정복했고 330년엔 페르시아제국까지 끝장내고는 죽었습니다. 왕이 되고 7년 만이었습니다. “숫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
입력:2020-08-07 04:10:01
​뉴욕성결교회, 코로나 극복위해 미주교단에 1만달러 긴급 지원
뉴욕성결교회 이기응 담임목사(좌측)가 미주총회 총무 이홍근 목사에게 코로나19감염사태로 어려운 교회돕기에 써달라며 긴급 지원금을 전달했다.  뉴욕성결교회(담임:이기응목사)가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주성결교단 내 교회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최근 미주총회 총무 이홍근목사에게 긴급 지원금 1만 달러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뉴욕성결교회는 미국내 3개 동포한인교회와 한국의 4개교회를 포함, 해외 19개교회 등 총24개 교회를 위해 8만여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이 교회 이기응 담임목사는 “복음전파에 걸림돌이 되...
입력:2020-08-07 12:02:13
뉴욕 주상원, 조화 · 균형성장 공헌 담은 뉴욕한인의 날(6월12일) 결의안 채택
뉴욕주상원이 지난 6월9일 뉴욕한인의 날 결의안을 채택했다. 지난 6일, 결의안 사본을 (좌측부터)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김영덕 이사장이 들어 보이고 있다. <뉴욕한인회 제공> 뉴욕 주상원(의장:안드레아 스튜어트-커즌스)이 ‘뉴욕 한인의 날’(6월12일) 결의안(J3197)을 지난 6월9일 채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뉴욕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은 뉴욕한인회가 올해로 60주년을 맞아 존 리우 뉴욕 주상원의원이 발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최근 펜데믹 상황으로 주상원 업무가 지연돼 결의안 채택사실이 최근에...
입력:2020-08-07 10:03:20
[가정예배 365-8월 7일] 아직 희망은 있다
찬송 : ‘충성하라 죽도록’ 333장(통 38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다니엘 7장 23~27절 말씀 : 다니엘 7~12장은 세상 나라와 하나님 나라에 대해 다니엘이 본 여러 환상을 담고 있습니다. 그 첫 장인 7장의 환상은 다니엘이 바빌론 시대에 본 것입니다.(1절) 환상 속에서 이스라엘을 비롯해 동·서양을 손에 쥐고 흔들던 당대 거대 제국들은 짐승으로 비유됩니다. 짐승은 ‘온 세상’ 곧 ‘큰 바다’를 뚫고 나오지만 이 큰 바다를 요동치게 하는 건 짐승이 아니라 ‘하늘의 네 바람’입니다.(2~3절) 가장 두려워 보이...
입력:2020-08-06 11:05:01
세계교회협, 히로시마 원폭 75주년 맞아 "핵 폐기하라" 성명
1945년 8월6일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 3일 뒤 나가사키에 또 하나의 원자폭탄이 투하됐다. <국민일보 자료사진> 세계교회협의회(총무대행:요한 사우카 박사)가 일본 원자폭탄 투하 75주년을 맞은 6일(목) 전 세계 핵무기 폐기와 어떤 상황에서도 핵무기 사용 금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에 1945년 8월6일 그리고 사흘 뒤인 8월9일  나가사키에 각각 원자폭탄을 투하한 날을 맞아 이루어진 것으로, 당시 일본은 미국측의 전쟁포기 권유를 수차례 묵살해 결국 수십만명이 사망하는 인류...
입력:2020-08-06 16:06:52
[가정예배 365-8월 6일] 반전 드라마의 거장
찬송 : ‘환난과 핍박 중에도’ 336장(통 38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다니엘 6장 10절, 19~24절 말씀 : 제국 바빌론이 어이없게 무너지고, 권력은 메대와 파사로 넘어갑니다. 메대(메디아)는 파사(페르시아)보다 먼저 이란 고원쪽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바빌론과 손잡고 앗수르를 무너뜨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파사와 권력다툼 중에 병합돼 파사 제국이 됩니다. 당시 파사 왕은 고레스였고, 메대는 그의 외가였습니다. 역사는 이 고레스가 바빌론을 무너뜨린 것으로 기록합니다.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고레스가 유프라테스 물...
입력:2020-08-05 11:10:01
오늘의 QT (2020.8.6)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마 10:16) Therefore be as shrewd as snakes and as innocent as doves.(Matthew 10:16) 예수님은 이리 무리 속 양과 같은 우리에게 세상을 헤쳐 나가는 비결을 알려주셨습니다. 지혜와 순결을 갖춰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지혜란 판별을 의미합니다. 역사를 망각하거나 상황에 안주하고 편견에 사로잡히면 지혜를 갖출 수가 없습니다. 순결은 무흠을 가리킵니다. 이기적이거나 사욕에 끌리는 자는 순결할 수 없습니다. 지혜와 순결은 성령님의 이끌림을 받을 때 가장 확실하게 보장됩니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세상...
입력:2020-08-05 11:10:01
[겨자씨] 멋진 신세계에서 금지한 두 책
반이상향적인 미래를 묘사한 디스토피아 소설의 대표적 작품인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는 과학과 기술에 의해 발생하는 악몽 같은 사회를 그립니다. 소설 속 인간들은 태아 때부터 정부가 운영하는 인간배양소의 병 속에서 자랍니다. 사람들은 병 속에서 엄격한 카스트 제도처럼 네 계층의 계급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숨 막힌 세상이 멋진 신세계로 포장돼 있습니다. 사회에서 지도자들이 무서워하는 두 책이 있습니다. 바로 성경과 인문학책입니다. 사람들이 이 책들을 읽으면 이상향으로 포장된 사회의 거짓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성경과 인문...
입력:2020-08-05 11:05:09
[나와 예수-윤유선] “내 삶은 ‘드림’… 사익보다 공의를 세우는 크리스천 되고 싶다”
배우 윤유선이 지난달 28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배우로서의 삶과 신앙, 희망 나눔의 의미를 소개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윤유선이 2012년 10월 기아대책 ‘스톱헝거(Stop hunger) 캠페인’의 일환으로 말라위를 방문해 결연아동인 패트릭을 씻기고 있다. 기아대책 제공   윤유선의 후원으로 2014년 9월 말라위 핀예마을에 설립된 희망커뮤니티교회. 기아대책 제공 촬영장을 놀이터 삼아 뛰놀던 다섯 살 아역 배우는 어느새 필모그래피에 100개 가까운 작품명을 쌓아 올린 47년 차 베테랑이 됐다. ‘아역’이란 수식어...
입력:2020-08-05 11:05:09
뉴욕타임스, ‘2분기 구독자’ 디지털신문, 종이신문 추월 집계
뉴욕타임스가 지난 2011년 디지털신문을 발행한 지 9년만에 종이신문 매출을 추월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코로나 감염사태로 인한 경제위축으로 영업실적은 디지털신문이나 종이신문 모두 저조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유력 신문인 뉴욕타임스(NYT)가 디지털 매출이 종이신문 매출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NYT는 5일 2분기 디지털 구독부문 매출이 1억8천550만 달러(약2천204억원)로 종이신문 매출 1억7천540만 달러보다 많았다는 발표를 인용,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기간 디지털 구독자 수는 66만9천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
입력:2020-08-05 19:51:05
뉴욕장로교회, 형편 어려운 다민족 지역주민에 ‘예수사랑 나눔실천’ 봉사
지난 1일, 뉴욕장로교회 본당 앞 주차장에 설치된 선물나눔 스테이션에서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받은 인근 지역의 히스페닉계 가족이 기뻐하고 있다. <뉴욕장로교회 제공>  갈수록 경제형편이 어려워지는 펜데믹 상황을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겨 나가는 한인교회가 있어 관심이 크다.  이 교회는 인근 히스페닉 주민을 포함, 다민족들에게 성경과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일일이 전달하며 예수사랑을 전파했다.  ‘이웃사랑 나눔실천’ 행사를 진행한 교회는 뉴욕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있는 뉴욕장로교회(담임:...
입력:2020-08-05 15:25:05
[가정예배 365-8월 5일] 주님의 저울에 달면
찬송 :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313장(통 35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다니엘 5장 22~31절 말씀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은 냉전 시대 러시아 소설가로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솔제니친은 첩보기관 KGB의 사찰로 구소련에선 작품을 발표하지 못했습니다. 1960년대 말 서방에서 발표된 ‘암병동’ 등의 소설로 노벨문학상을 받게 됐을 때도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귀국 거부가 염려됐기 때문입니다. 70년대 초 ‘수용소군도’ 발표 후 그는 결국 시민권을 뺏기고 독일로 추방됩니다. 이후 솔제니친은 공산주의와 싸우...
입력:2020-08-04 1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