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미 유학생 '안도한숨'···온라인수업 유학생 비자(F-1) 취소조치 ‘전격 철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6일 공포한 '온라인수강 유학생 비자취소 조치 새규정'이 지난 14일 전격 철회되면서 5만여 한국 유학생들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연설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국민일보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올 가을학기 100%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를 취소한다는 정책을 14일 전격 철회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 외신을 인용, 보도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앨리슨 버로스 매사추세츠주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입력:2020-07-14 22:26:59
정부 "주권침해 말라" 엄중 경고, 일본 또 독도영유권 억지주장
우리나라 외교부는 14일 일본이 2020방위백서에서 또 우리나라 고유영토인 독도영유권을 주장한 것에 강력 항의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우리나라 정부는 일본이 14일 발간한 2020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이의 즉각적인 철회를 14일 당일 즉각 엄중 경고했다.  우리나라 외교부 “그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 경고 우리나라 외교부는 일본이 14일 발표한 2020방위백서를 통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하게 또 ...
입력:2020-07-14 17:56:18
새가나안교회 교회명칭을 ‘나사렛중앙교회’로 변경
기존의 새가나안교회가 '나사렛중앙교회'로 교회이름을 바꿨다. 이 교회 최요셉 담임목사.   퀸즈 베이사이드 스프링필드 블로바드와 남쪽 서비스도로에 위치한 '나사렛중앙교회' 전경.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새가나안교회가 ‘나사렛중앙교회’(담임:최요셉목사)로 최근 교회명칭을 바꿨다.  이 교회 최요셉 담임목사는 그동안 사용한 ‘새가나안교회’는 한인커뮤니티 전도를 위해 사용했던 명칭이었다고 말하고 “하지만 이 교회가 소속한 나사렛총회에 등록된 공식 명칭은 ‘NY Central Korean Church of the Nazarene’...
입력:2020-07-14 15:42:55
[가정예배 365-7월 14일] 광야의 소리가 들리십니까
찬송 : ‘기쁜 소리 들리니’ 518장(통 25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장 19~34절 말씀 : 구약성경이 끝나고 말라기 이후로 하나님이 보내신 능력의 종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말씀을 들어야 살 수 있는데 40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유다 광야에서 설교하는 자가 나타났고, 그에 대한 유대인들의 반응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유대인들은 세례요한에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광야로 몰려와 그의 설교를 들었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마침내 그가 메시...
입력:2020-07-13 11:10:01
뉴욕교협, 코로나19 감염사태 속 '67개교회 · 1천 달러씩' 역대 최대규모 지원
뉴욕교협은 코로나19사태가 계속되며 교회들이 힘들어지자 사랑의 나눔모금운동을 전개, 월요일인 13일 뉴욕그레잇넥교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인 형식으로 기도회를 겸한 행사를 열고, 구제사역 최대규모인 67개교회에 1천달러씩을 지원했다.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목사(좌측)의 지원금을 뉴욕목사회 회장 이준성목사가 대표로 받고 있다.  뉴욕한인교회협의회(회장:양민석목사)가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67개 교회에 각 1천달러씩 지원금을 전달했다. 9개 교회를 지원한 1차 구제에 이어 진행된 이번 2차 지원은, 뉴욕교협 구제사역 중 최대규모로 이루...
입력:2020-07-13 18:34:04
[가정예배 365-7월 13일] 내 삶의 중심은 누구입니까
찬송 :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217장(통 36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예레미야 2장 8~12절 말씀 :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이셨습니다. 만약 왕에 대한 의무를 그 백성들이 이행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특별한 언약을 맺은 백성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키는 분이십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무조건 그들을 사랑하고 돌봐 주셨던 것은 아닙니다. 이방인들의 방식처럼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킬 때 열납되는 것입니...
입력:2020-07-12 11:05:01
뉴욕영안교회, 12일 송병기목사 초청 일일 말씀부흥회 열어
뉴욕영안교회가 12일 송병기목사 초청 일일 말씀 부흥회를 열고, 건강한 신앙생활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우측 네번째부터) 김경열 담임목사, 지사라 사모, 송병기목사.  뉴욕영안교회(담임:김경열목사)는 12일(주일) 오전 11시 송병기목사(목양장로교회 원로목사) 초청 말씀부흥회를 열고, 어려운 시대 속에도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했다.   김경열 담임목사 “펜데믹 상황에서 건강한 믿음 키워야” 이 교회 김경열 담임목사는 “펜데믹 상황에서 성도들이 더욱 말씀 위에 굳건히 서도록 격려한다는 마음으로 말씀부흥...
입력:2020-07-12 22:31:24
​장원삼 총영사, 2만 여 마스크 뉴욕 등 5개 한인회에 전달
장원삼 뉴욕총영사는 서울시 지원 마스크 2만5천장을 뉴욕일원 5개 주 한인회에 전달했다. 장원삼 뉴욕총영사(좌측)가 뉴욕한인회 찰스윤 회장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장원삼 뉴욕총영사가 뉴저지한인회 손한익 회장(우측)과 뉴저지한인회 미셀송 비상대책본부장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장원삼 뉴욕총영사는 서울시가 뉴욕지역 일원에 거주하는 재외한인 취약계층을 위해 보내온 마스크 2만5천 장을 뉴욕한인회 등 5개 주 한인회에 지원하고, 어려운 시기를 재외동포들이 잘 극복해 주길 당부했다.  서울시 지원 마스크 2...
입력:2020-07-12 21:33:20
[가정예배 365-7월 12일] 광야의 방식을 아십니까
찬송 :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272장(통 33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예레미야 2장 4~7절 말씀 : 하나님은 야곱의 집과 이스라엘의 집 모든 족속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면서 “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느냐”고 따지십니다.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들은 사망의 그늘진 광야를 통과해 살아남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했고, 하나님의 능력만 의지한 그들은 비가 오지 않는 기근의 땅과 물이 전혀 없는 죽음의 광야를 통과했습니다. 기가 막힐 사막과 엄청난 골짜...
입력:2020-07-11 11:05:01
​빛과소금교회, 폭우속 다민족 예배 플러싱 보니파크에서 점심 제공
다민족사역을 벌이는 빛과소금교회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10일 플러싱 보니파크에서 예배를 드리며 점심을 나누었다. (우측두번째) 정순원 담임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뉴욕 플러싱에 있는 빛과소금교회(담임:정순원목사)가 인근 일용직을 대상으로 다민족 사역을 계속하는 가운데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10일(금) 오전 11시 퀸즈 플러싱 보니파크에서 노상 예배를 드렸다.  20여명의 다민족 일용직 노동자들이 참석한 이날 노상 예배에는 갑자기 쏟아진 폭우 속에서 우산을 쓴채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기원했다.  정순원 담임목사(뉴욕교협 증...
입력:2020-07-11 14:34:18
​온라인 유투브로 VBS 진행하는 퀸즈한인교회 영유아 · 유치부 '인기비결'
퀸즈한인교회 영유아 유치부의 올해 온라인 유투브 여름성경학교 영상에 관심이 많다. 펜데믹 상황 이전의 영유아 유치부 어린이들과 교사들. <퀸즈한인교회 제공>  펜데믹 상황인 올해, 교회 여름성경학교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퀸즈한인교회(담임:김바나바목사) 온라인 여름성경학교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난 6일부터 시작한 이 교회 영유아 및 유치부(담당 : 박혜경 전도사)에만 무려 99명의 어린이가 등록, 다음달 27일(목)까지 짜여진 교육일정에 매일 접속하고 있다.  어린아이 특성 고려해 영상플렛폼 ‘...
입력:2020-07-10 23:27:44
[가정예배 365-7월 11일] 그대로 만족하십니까
찬송 :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436장(통 49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예레미야 2장 1~3절 말씀 : 요시야 왕은 성전을 수리하고 종교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당시 유다 백성들은 변함없이 우상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이를 보신 하나님은 ‘이제 그들과의 관계를 청산하겠다’는 말씀의 격한 표현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했습니다. 이 말씀은 지금 예레미야가 스스로 혼자 생각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그대로 전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의 형편에 관한 판단과 장래...
입력:2020-07-10 04:25:01
[일과 신앙] 24년만에 귀국… “내가 받은 생명의 기적 나누고 싶어”
이길우 기프트오브라이프 한국지부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공원에서 자신의 삶과 신앙을 소개하고 있다. 신석현 인턴기자   이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4살이던 1983년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 낸시 여사의 손을 잡은 채 헬리콥터에서 내려 백악관에 도착한 모습. 이길우 대표 제공   2013년 인제대 서울백병원 병실에서 심장병 수술을 주선한 필리핀의 다니엘라양과 함께 한 이 대표. 이길우 대표 제공 태어날 때부터 심장병을 앓던 소년에게 희망은 주어질 수 없는 선물 같았다. 치료받을 가정형편도, 수술이 가능한 의...
입력:2020-07-09 11:10:01
[가정예배 365-7월 10일]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찬송 : ‘예수 더 알기 원하네’ 453장(통 50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5장 28~32절 말씀 : 예수님의 잃은 아들 비유는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돌아온 작은아들을 환대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에 대한 오해와 불만으로 잔치에 들어가지 않는 큰아들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예수님의 진정한 의도는 여전히 자기 죄를 깨닫지 못하고 불평하는 큰아들을 통해 그와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우리 자신을 발견케 하시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왜 큰아들에게 잔치에 들어가자고 간곡히 권했을까요. 밭에서 일하고 돌아온 큰아들은 방탕한 생활...
입력:2020-07-09 11:10:01
낮은울타리 미주본부, 어린이와 유스(YOUTH) 온라인 줌 여름성경학교 완비
낮은울타리 미주본부가 진행하는 온라인 줌 교육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올 여름 어린이와 유스(중등부 및 고등부) VBS 온라인 줌 교육이 이번달 준비를 마치고 일정을 진행한다. <낮은울타리 미주본부 제공> 코로나19 감염상황 가운데서도 다음세대를 영적으로 키우는 복음사역은 멈출 수 없다는 열정이 7월 불볕더위를 능가하고 있다. 이들의 열정은 감염걱정 때문에 닫힌 오프라인을 넘어 복음전도의 장으로 최근 급부상하는 온라인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낮은울타리 미주본부(대표:조희창목사)가 진행하는 1학년~5학년 어린이를 위한 &...
입력:2020-07-09 18:10:53
뉴욕한민교회, 줌 성경학교 오는 31일부터 온라인으로
뉴욕한민교회가 올해 여름성경학교를 온라인 줌으로 오는 31일부터 8월2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뉴욕한민교회 제공>   뉴욕한민교회 지난해 여름성경학교 장면. <뉴욕한민교회 제공> 뉴욕한민교회(담임:주영광목사)가 이번달 31일부터 8월2일(주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온라인 줌Zoom 여름성경학교를 Pre-K~Elemantary를 대상으로 마련한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 주일은 오후 2시에 각각 시작한다.  ‘Rocky Railroad : Jesus Power Pulls Us Through’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등록비 없이 선착순 30...
입력:2020-07-09 11:26:47
[가정예배 365-7월 9일] 누구의 의로 사십니까
찬송 : ‘생명 진리 은혜 되신’ 462장(통 51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5장 25~32절 말씀 : ‘잃은 것’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 중 가장 비극적인 장면은 무엇일까요. 아버지가 베푼 잔치에 들어가지 않은 아들의 모습이 아닐까요. 여기서 우리는 한 가족 안에서도 은혜로 사는 자와 자기 의로 사는 자의 모습이 너무나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먼저 자기 의로 사는 자는 상대적인 의의 기준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아버지의 일에 충실했던 큰아들은 동생이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조차 모르...
입력:2020-07-08 11:15:01
[나와 예수-소코] “팬텀싱어 출연 기도하던 중 먼저 방송국 제안받고 소름”
남태평양 피지 출신의 첫 성악가 소코(가운데)가 지난해 10월 3일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고신대학교와 함께하는 행복콘서트’에서 노래하고 있다. 고신대 제공 최근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3’에 출연했던 남태평양 피지 출신의 첫 성악가 소코(31)는 그의 이름을 알린 첫 경연의 순간을 생생히 기억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임했지만, 막상 무대에 서려니 ‘잘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과 긴장이 앞섰다. 이름 있는 참가자들 앞에서 위축되기도 했다. 그러나 ‘달란트 주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이...
입력:2020-07-08 11:05:01
우리나라 외교부 “미 유학생 비자(F-1) 변경 조치, 미국과 긴밀 협의할 것”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이 7일 정례브리핑을 가진 자리에서 미국 ICE가 온라인수업만 하는 유학생들에 대한 비자취소 조치에 불편하지 않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자료사진> 지난 6일  “온라인방식만으로 수업받는 유학생들의 비자를 취소할 것”이란 미 당국의 발표(SEVP개정 성명)에 우리 정부는 이튿날인 7일 “미국의 조치에 대해 한미간 협의를 통해 우리 국민의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입장을 내놓았다고 연합뉴스가 8일  보도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사태가 확산되자 급히 귀국...
입력:2020-07-08 18:06:28
[가정예배 365-7월 8일] 돌아갈 곳이 있습니까
찬송 : ‘아버지여 이 죄인을’ 276장(통 33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5장 20~24절 말씀 : 예수님이 비유하신 ‘잃은 것’의 절정은 무엇일까요. 누구나 주저없이, 아버지를 떠나 세상을 향했던 아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과정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작은 아들이 집을 나간 뒤로 아버지는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들의 과거 행동은 잘못된 일이지만 아버지는 이런 아들일지라도 용서할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로서는 이 아들도 자기 자식임에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아들에게는 ...
입력:2020-07-07 11:10:01
​뉴저지교협, 3개 노인단체에 후원금 1천달러 · 마스크 지원
뉴저지교협이 뉴저지상록회에 마스크와 후원금 1천 달러를 지원했다. 좌측세번째 회장 장동신목사가 상록회 차영자 회장(네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저지한인상조회 서근휴 회장(좌측 세번째)이 후원금을 받고 있다.    뉴욕한인노인상조회 배광수 회장(우측세번째)이 후원금을 받고 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장동신목사)는 코로나19 감염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 노인들을 돕기 위해 7일(화) 뉴저지상록회 등 3개 단체를 잇따라 방문하고, 마스크 500장과 후원금 1천 달러를 각각 지원했다.  ...
입력:2020-07-07 20:42:06
한인교회 썸머스쿨, 온라인의 다양한 플랫폼 적극 활용하며 영상교육 진행
올해 한인교회는 계속되는 펜데믹 상황으로 썸머스쿨 등 여름행사를 온라인 영상체제로 전환하거나 아예 취소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뉴욕효신장로교회 2020 썸머스쿨 담당 오현주 전도사(중앙)와 교사들. 방학동안 열려왔던 교회 썸머스쿨이 올해에는 인터넷 온라인에서 개교한다.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여전한 가운데 한인교회 교육부서들은 온라인 줌으로 드려온 주중 셀모임 및 주일예배의 경험을 살려, 한인교회들이 올해 썸머스쿨은 온라인 줌 형식으로 개교한다고 전해왔다. 하지만 예년까지 왕성하게 썸머스쿨을 진행해온 대부분의 교...
입력:2020-07-07 17:10:23
[나와 예수-이석준] “루이스와 프로이트의 만남 ‘말로 하는 펜싱’ 기대됩니다”
오는 10일 초연되는 연극 ‘라스트 세션’에서 CS 루이스 역을 맡은 배우 이석준이 무대 위에서 연기 연습을 하고 있다. 파크컴퍼니 제공   이석준이 지난 1일 서울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자신의 삶과 신앙을 소개하는 모습. 신석현 인턴기자 “신의 존재를 찾아가는 과정, 내적 심리상태, ‘신이 존재하는구나.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니구나’를 확증하는 순간이 소름 끼칠 만큼 닮았더군요. 싱크로율을 더 높이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25년 차 배우 이석준(48)에게선 오로지 한곳에 몰두한 투우사의 표정...
입력:2020-07-06 11:05:02
[가정예배 365-7월 7일] 이제 결단하셨습니까
찬송 : ‘나 주를 멀리 떠났다’ 273장(통 33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5장 15~19절 말씀 : 예수님이 말씀하신 세 가지 비유는 아버지를 떠나 세상으로 향했던 탕자에게 집중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곤경에 처하게 되자 이 아들은 과거를 돌이켜 생각하면서 중요한 전환의 계기를 맞게 됩니다. 먼저 아들은 어려움을 당하면서 아버지 집을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을 동경해 당당하게 아버지를 떠났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지고 있던 돈은 다 떨어졌고, 그가 있던 나라에 큰 흉년이 들어 돼지를 치게 됩니다. 돼지가 먹는 쥐엄나무 열매...
입력:2020-07-06 11:10:16
오늘의 QT (2020.7.7)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 43:1) But now, this is what the LORD says--he who created you, O Jacob, he who formed you, O Israel: “Fear not, for I have redeemed you; I have summoned you by name; you are mine.”(Isaiah 43:1) 고난이 멈추지 않습니다. 과연 우리는 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임마누엘의 신앙을 요구합니다. 이사야는 “임마누엘...
입력:2020-07-06 1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