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20.8.5)
생 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마 9:16) No one sews a patch of unshrunk cloth on an old garment.(Matthew 9:16) 예수님의 금식에 많은 이들이 오해했습니다. 마치 금식 전통을 폐기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새 헝겊을 헌 옷에 붙이는 비유로 답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금식을 부정하신 것이 아닙니다. 다만 금식할 때와 금식하지 않을 때를 구분하셨을 뿐입니다. 때론 헌 옷을 입어야 할 상황이 있습니다. 새 헝겊은 나름대로 가치가 있기 때문이며, 옛날 옷은 나름대로 멋이 있기 때문입니다. 낡은 옷을 억지로 새 헝겊으...
입력:2020-08-04 11:10:01
[겨자씨] 변기에 빠진 매미
몇 해 전 자연휴양림을 찾았다가 뜻밖의 광경을 목격한 일이 있습니다. 남자 화장실 소변기 아래 매미가 죽어 있었습니다. 웬 나뭇잎이 떨어져 있는 줄 알았는데, 가만 보니 매미였습니다. 관심을 두고 지켜보니 매미는 죽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조금씩 다리를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유심히 봐야 보일 정도로 움직임은 미미했지만, 매미는 분명 자신의 몸을 꿈틀거리고 있었습니다. 얼른 화장실에서 나와 나뭇가지를 들고 매미에게로 갔습니다. 나무를 젓가락 모양으로 만들어 매미를 집어 올리려 하자 매미는 날개를 퍼덕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매미를 어렵게 잡아 밖으로 ...
입력:2020-08-04 11:10:02
​뉴욕센트럴교회 제18회 장학생 선발 ‘7일(금) 마감’
뉴욕센트럴교회가 올해로 18회째 차세대 크리스찬 리더양육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 교회 김재열 담임목사는 "믿음이 굳건하고 성품이 착실한 인재를 잘 지원하는 것이 장학생 선발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뉴욕센트럴교회(담임:김재열목사)가 이번주 7일(금)까지 대학생과 대학원생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생 선발을 마감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뉴욕센트럴교회 장학생 모집선발은 지난달 7일부터 한달 간 진행되고 있으며, 장학생 신청서와 성적증명서, 에세이(그리스도인으로서 나의 인생과 방향, 목표), 출석교회 담임...
입력:2020-08-04 21:53:17
[가정예배 365-8월 4일] 그저 주님의 종일뿐이다 그저 주님의 종일뿐이다
찬송 :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288장(통 20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다니엘 4장 28~37절 말씀 : 성경을 보면 교회는 그리스도 외에는 누구에게도 예속되지 않은 이들이 사랑으로 종노릇하는 이들의 공동체입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갈 5:13~14) 그렇다면 목회와 선교는 자유로, 그리고 자원해 ‘사랑으로 종노릇하는 일’입니...
입력:2020-08-03 11:35:05
​찰스윤 회장-리처드 리 국장, 시의원 출마 관련 환담 나눠
찰스 윤 뉴욕한인회 회장(우측)이 2일 뉴욕한인회를 내방한 리처드 리 퀸즈보로청 예산국장과 환담하고 있다. 리처드 리 국장은 내년 뉴욕시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고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뉴욕한인회 제공> 찰스 윤 뉴욕한인회 회장이 2일 리처드 리 퀸즈보로청 예산국장의 내방을 받고,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 등 한인 주요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뉴욕한인회가 전했다.  찰스윤 회장을 방문한 리처드 리 예산국장은 내년에 실시되는 뉴욕시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19 선거구(플러싱, 화잇스톤, 베이사이드, 더글러스...
입력:2020-08-03 18:11:36
“펜데믹 감염위기에서도 뉴욕할렐루야 복음화대성회(9.18~20)는 열린다”
펜데믹으로 취소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뉴욕교협은 2020할렐루야대회 개최로 가닥을 잡고, 지난 30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성회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앞줄 맨좌측부터) 뉴욕교협 부회장 문석호목사, 총무 이창종목사, 회장 양민석목사, 준비위원장 김희복목사.  뉴욕할렐루야 복음화대성회가 다음달인 9월18일(금)부터 20일(주일) 사흘간 일정으로 뉴욕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된다. 진행방식은, 코로나19 감염위험이 계속됨에 따라 유투브 온라인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청강사는 마이클 조 선교사(IM선교회 대표)와 황...
입력:2020-08-03 16:29:57
[가정예배 365-8월 3일] 끝장을 보는 믿음
찬송 : ‘예수가 함께 계시니’ 325장(통 35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다니엘 3장 28~30절 말씀 : 권력자는 보통 뭔가 크고 화려하고 주목받을 만한 것들을 짓기를 좋아합니다. 사람마다 똑같지는 않겠지만, 이런 노력은 대체로 자신을 우상화하는 작업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런 시도는 계속됩니다. 느부갓네살 같은 이들이 신의 이름으로 그리했다면, 요즘 세상의 권력자는 국민이나 시민이 원한다는 명분으로 그리하는 게 다를 뿐입니다. 권력을 공고히 하려는 데에선 결국 일맥상통합니다. 그러나 그런 노력으로 ...
입력:2020-08-02 11:15:01
[가정예배 365-8월 2일] 역사의 비밀을 알면
찬송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425장(통 21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다니엘 2장 23, 47절 말씀 : 거룩한 뜻을 세워 성실하게 살던 다니엘은 하나님과 통하며 역사를 이해하는 혜안도 갖추게 됩니다. 그랬기에 느부갓네살이 기억도 못 하는 꿈을, 주님이 준 지혜와 환상으로 해석했습니다. 바벨론 제국 고위직에 있으면서도 묵시 문학적 감수성으로 하나님 나라의 희망을 전하는 예언 활동이 가능했던 이유입니다. 다니엘서는 6장까지 다니엘과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7장부터는 다니엘이 본 강대국과 하나님 나라에 관한 환상이 담겨 있습...
입력:2020-08-01 11:05:02
“지속되는 펜데믹 상황, 더욱 힘겨워진 ‘기아 아동 돕기’에 적극 나서자” 다짐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29일 7월 월례모임을 갖고, 펜데믹 상황에서 더욱 어려움을 당하는 기아아동들에 대한 구제를 적극 펼치기로 다짐했다. (앞줄 좌측 첫번째부터) 박성원목사, 상임고문 전희수목사, 이사장 장석진목사, 회장 권캐더린목사, 라흥채목사,(맨끝) 사무총장 박이스라엘목사. (맨뒷줄 좌측두번째) 고문 유상열목사.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권캐더린목사)가 펜데믹 상황에서 더욱 어려워진 기아상태의 아동돕기에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를위해 기아대책 회원들은 회비납부와 후원자 확장에 힘쓰기로 하는 한편 올 11월 29...
입력:2020-08-01 17:34:33
​‘한미동맹평화공원’ 준공식, 미국 펜주 · 국가보훈처 공동지원
미국 펜실바니아주와 대한민국 국가보훈처가 공동지원한 한미동맹 평화공원 준공식이 지난 25일 몽고메리카운티 메모리얼 그로브 파크에서 열렸다. (좌측 세번째) 장원삼 뉴욕총영사.   펠라델피아지역 한인들의 인종차별 시위 피해 및 대처를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 참석한 한인회 주요인사들. (좌측 네번째부터) 샤론 황 필라델피아한인회 회장, 장원삼 주뉴욕총영사. 한미동맹 평화공원이 미국 펜실바니아 주(주지사:펜 울프)와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처장:박삼득)의 지원으로 조성키로 결정된 가운데, 최근 이를 위한 준공식이 개최됐다.  한국...
입력:2020-07-31 22:04:56
[가정예배 365-8월 1일] 거룩하고 싶다
찬송 : ‘비바람이 칠 때와’ 388장(통 44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다니엘 1장 8~9절 말씀 : 나라가 망하고 많은 사람이 적국으로 끌려갔다면 ‘끝났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의 주인인 하나님이 포로 가운데 4명의 젊은이를 주목하고 인도했다면 하나님 나라 역사는 끝나지 않은 것입니다. 이것이 다니엘서가 전하는 비전이고 교훈입니다. 한때 유대인은 자기 왕국이 세계사의 중심인 줄 알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자신들만의 하나님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나라가 망하고 오랜 세월 나라 없이 떠돌다 보니 그렇...
입력:2020-07-31 05:55:02
[가정예배 365-7월 31일] 약속의 말씀 믿고 순종하십니까
찬송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546장(통 3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이사야 49장 8~13절 말씀 : 그리스도는 자신이 행하신 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을, 믿는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그는 우리가 죄와 싸우게 하시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고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주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의 기도에 대한 응답과 도움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사람들의 귀에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이 들린다는 것은 참으로 큰 축복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
입력:2020-07-30 11:10:01
[가정예배 365-7월 30일] 어떤 표적을 구하십니까
찬송 : ‘피난처 있으니’ 70장(통 7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2장 38~42절 말씀 : 예수님은 이 세상에 혼자 오셨지만 아주 중요한 하나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바로 하나님 나라의 통치권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그 나라의 방식으로 통치를 받으면서 완전히 변화된 새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한 번은 예수님께 나아온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표적을 보여주시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이 종을 자기 백성들에게 보내실 때 주시는 증거가 표적입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증거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
입력:2020-07-29 11:10:01
​"또 다른 이민자, 난민" 이들에게 복음 전하는 시라큐스한인교회 지용주목사
지난해 시라큐스한인교회가 마련한 로다이 썸머캠프 참가자들. 한인들과 난민들이 어우러져 복음의 참된 의미를 배우고 결신하는 자리다. <시라큐스한인교회 제공> 한인들에게는 시라큐스대학교(Syracuse University)로 더 잘 알려진 뉴욕주 중북부지역의 작은 도시 시라큐스. 아시안 이민자 8천여명과 세계 50여 개국으로부터 온 유학생 4천2백여명이 살고 있는 카나다와 접경한 이 작은 마을에 소위 ‘난민선교’를 감당하는 한 한인교회가 있다.  이 주인공 교회는 바로 ‘시라큐스 한인교회’(담임:지용주목사). 올해로 벌써 13년째다.  ...
입력:2020-07-29 20:31:38
[가정예배 365-7월 29일] 모든 일에 합력하십니까
찬송 : ‘나의 죄를 정케 하사’ 320장(통 35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민수기 1장 3~46절 말씀 : 구약성경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구조사를 근거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의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강한 군사들이 됐습니다. 이 훈련으로 그들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을 배웠으며, 결국 인구조사를 시작으로 규모를 갖춘 조직체가 됐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숫자를 헤아리신 목적은 하나님의 군대를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원래 군대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고 재산을 지키는 ...
입력:2020-07-28 11:15:01
한국전쟁 정전협정 67주 맞은 미 참전용사들 “지켜낸 자유민주주의, 자랑스럽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관한 한국전쟁 정전협정 67주년 기념행사가 온라인 화상으로 미참전용사를 초청해 27일 열렸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찰스 랭글 전 뉴욕주 연방하원의원(좌측)과 살바토레 스칼라토 참전용사회 뉴욕지회장. <The Korea Society 정전협정 67주년 행사 갈무리> 한국전쟁 정전협정 67주년을 맞은 27일, 미국의 한 비영리단체가 한국전쟁 참전용사 두 명을 초청해 온라인 상에서 조촐한 기념식을 마련해 관심을 끌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미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회장:토마스 번)가 주최한 이번 ...
입력:2020-07-28 20:31:18
한국전 정전협정 67주 맞아 미 참전용사회 임원 등 기념
한국전쟁 정전협정 67주년을 맞은 27일, 미 뉴욕주 한국전 참전용사회 임원들과 민주평통뉴욕협의회, 롱아일랜드한인회 등이 약식으로 기념식을 가졌다.  뉴욕주 미 한국전쟁 참전용사회와 한인단체가 한국전쟁 정접협정 67주년을 맞은 27일,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있는 한국전 참전비 광장에 모여 기념식 드리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했다.  이날 모임에는 뉴욕주 미 한국전 참전용사회 살 스칼라토 회장과 하세종 수석부회장을 비롯 롱아일랜드한인회 문용철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송정훈 감사, 성서감리교회 김종일 담임목사 등이 ...
입력:2020-07-28 14:10:24
[가정예배 365-7월 28일] 어떻게 변화되고 있습니까
찬송 : ‘나는 예수 따라가는’ 349장(통 38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민수기 1장 1~2절 말씀 : 민수기에 나타나는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라한 떠돌이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관심을 갖는 부분은 그들이 축복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우리도 그들이 받은 축복과 능력을 물려받을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40년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훈련받는 기간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구원받은 후에 무려 40년 동안 광야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들에게 광야는 진정한 하나님 백성...
입력:2020-07-27 11:15:02
​4.27민(民)+평화손잡기 뉴욕위, 남북한 평화협정 체결 촉구
한국전쟁 정전협정 67주년을 맞은 27일, 뉴욕 맨하탄 유엔본부 앞에서 한인단체인 '4.27민(民)+평화손잡기 뉴욕위원회'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에 협력과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남북합의서를 위반하는 대복전단 살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요구사항을 읽는 (맨좌측)조원태목사. <연합뉴스> 한국전쟁 정전협정 67주년을 맞은 27일(뉴욕시간) 한인단체가 뉴욕 맨하탄 유엔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한 평화협정 체결을 위해 미국시민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인들을 주죽으로 구성된 ‘4.27...
입력:2020-07-27 22:21:47
문재인 대통령 ‘재외동포 화상 간담회’ 주재, 한인동포 '코로나 현황 집중 점검'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한국시간으로 24일 재외동포 초청 화상 간담회를 열고, 해외 한인들의 고충을 듣고 정부의 역할을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화상 간담회에는 한인회장으로 유일하게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이 참석했다. <청와대 웹사이트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재외동포 화상 간담회에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이 참석해 코로나19감염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동포들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고 뉴욕한인회가 전했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서울 외교부 종합상황실에서 세계 각국 동포들을 초청한 가...
입력:2020-07-27 17:23:56
[가정예배 365-7월 27일] 주님 앞에 설 준비를 하십니까
찬송 : ‘예수 따라가며’ 449장(통 37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1장 17~20절 말씀 : 우리의 어려운 형편을 잘 아시는 주님은 결코 그냥 버려두지 않는 분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약할 때 더 강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요한은 지금 자기 앞에 나타나신 그리스도의 영광된 모습을 보고서 정신을 잃고 죽은 자처럼 쓰러졌고 주님은 그에게 오른손을 대시면서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또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살아있는 자라’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주님이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계속 계신 하나님이라는 뜻...
입력:2020-07-26 11:15:01
​브루클린한인회-횡성군 10일, 농특산물 등 문화교류 협약식
뉴욕시 브루클린한인회 안경배 회장(좌측)과 강원도 횡성군 장신상 군수가 양측 교류협력을 포함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서를 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뉴욕시 5대 보로 중 하나인 브루클린의 한인회(회장:안경배)와 우리나라 강원도 횡성군(군수:장신상)이 10일 우호교류 협약식을 맺고, 향후 민간교류 및 한국특산품 보급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브루클린한인회는 뉴욕 등지에서 열리는 한인회 주관 행사에 횡성지역 농 • 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강원도 횡성군은 상호 스포츠 교류와 ...
입력:2020-07-26 21:23:06
[가정예배 365-7월 26일] 참사랑을 발견하셨습니까
찬송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304장(통 40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장 17~34절 말씀 : 예수님은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우리에게 주시고자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에게 나아와 간청하면 모든 것을 응답해 주십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부어지는 ‘은혜 위에 은혜’(요 1:16)입니다.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왔습니다. 지금까지 유대인들이 받았던 것은 율법이었습니다. 율법의 한계로는 먼저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를 드려야 하는 장소적인 한계가 있었습니다. 효...
입력:2020-07-25 11:05:01
거센 반발 속 '이슬람 사원'된 1500년 간 동로마교회 상징 '소피아 대성당'
소피아대성당이 박물관 지위가 박탈되고 이슬람사원으로 행정명령이 발동된 10일, 소피아성당 밖에 모여있던 이슬람신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정교회(Orthodox Church)의 총본산으로 AD 537년 동로마제국 황제 유스티아누스 1세가 건립한 ‘소피아 대성당’이 이제부터는 이슬람사원으로서 이슬람포교 중심지로 알려지게 됐다.  AFP · 로이터 등 주요외신들은 지난 24일(터키 현지시간) 이슬람 금요기도회로 첫 종교행사를 연 소피아 대성당의 모임을 주요기사로 다루며, 15세기 동안 그리스정교회였고 또 종교박물...
입력:2020-07-24 21:17:28
[가정예배 365-7월 25일] 이처럼 충만하신 분이 또 있습니까
찬송 : ‘어둔 죄악 길에서’ 523장(통 26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장 15~16절 말씀 : 세례요한에 대한 유대인들의 반응은 거의 절대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를 메시아로 여기는 유대인들까지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자기 뒤에 오실 한 분을 소개합니다. 그러면서 세례요한은 하나님의 가장 비밀스러운 진리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온 힘을 다해 큰 소리로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원래 ‘메시아’라는 말은 ‘기름 부음을 받았다&rs...
입력:2020-07-24 0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