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각국 어머니들의 기도 외침 ‘활활’
글로벌한인여성목회자연합, 각국 어머니기도회 진행 과정 소개   글로벌여성한인목회자연합이 추진하는 어머니기도회는 가정회복에서 어머니의 신앙역할을 새롭게 조명한다는 설명이다. 엘살바도르 어머니기도회 전경 5월 가정의 달이 지나는 가운데 세계 각국 선교지의 어머니들이 기도회를 갖고, 행복한 부부관계와 자녀들의 미래 등 가정의 행복을 위해 간절히 기원했다. 글로벌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전희수목사)는 최근 각국에 구성된 산하 어머니기도회 사역을 보고 받고, 선교지 어머니들의 사역에 대해 전반적인 지원방안을 현지 선교사들과 함께...
입력:2019-05-22 18:54:45
[겨자씨] 꿈속에서도 마르면 안 되는 것
농사꾼치고 물 욕심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물이 없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으니까요. 오죽하면 비가 ‘오신다’고 말하겠습니까. 물 도둑질은 세상이 다 아는 도둑질이라 했습니다. 착한 사람들이어서 다른 도둑질은 몰라도 물은 달랐습니다. 살갑게 살던 이웃끼리도 물을 두고는 목소리가 격해집니다. 마른 논에 물 들어가는 것과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보다 좋은 게 없다는 말도 괜히 나온 게 아니고요. 써레질한 물은 형제간에도 안 나눈다고 했으니 농사꾼에게 물은 더없이 중요합니다. 농촌에서 목회할 때 마을 사람들의 수고를 배울 겸 다락논 서너 마...
입력:2019-05-21 11:05:01
[겨자씨] 천하제일관
만리장성 동쪽 끝 마지막 관문인 산해관의 ‘천하제일관’이라는 편액 글씨가 희미해져서 새로 쓸 명필을 구해야 했습니다. 유명세가 아닌 오직 글씨만으로 뽑는다는 소문에 중국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서예가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최종적으로 한 명이 뽑혔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산해관 옆 객잔에서 일하는 심부름꾼이었습니다. 도무지 믿을 수 없던 관료들은 그들 앞에서 글씨를 써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옆에 있던 걸레를 들어 먹물을 적시더니 단숨에 편액과 똑같이 ‘천하제일관’을 써냈습니다. 한 관료가 묻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
입력:2019-05-20 11:05:01
뉴욕할렐루야교회, 명예권사 시무권사 임직예배
19일 주일, 한정희 명예권사 · 이규남 · 김지연 시무권사 취임   뉴욕할렐루야교회는 권사취임예배를 드리고, 교회성장과 신앙부흥을 기원했다. 맨우측 한기술 담임목사. 뉴욕할렐루야교회(담임:한기술목사)는 19일 한정희 명예권사, 이규남 시무권사, 김지연 시무권사 취임예배를 드리고, 임직자들을 격려했다.  한기술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이지용목사(C&MA 지역회 회장/뉴욕겟세마네교회 담임)는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경에 나오는 일꾼은 원어로 해석하면 배 밑에서 선...
입력:2019-05-20 21:57:31
뉴욕감리교회, 주민 초청 ‘스리랑카 선교지원’ 음악 콘서트 개최
18일 뉴욕감리교회, 유스 오케스트라 등 수준 높은 연주로 청중 감동받아   뉴욕감리교회는 스리랑카 선교사역을 위해 선교음악 콘서트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뉴욕감리교회 유스 앙상블과 함께 노래하는 이 교회 장년합창단원과 지휘자 문은윤 집사. “이번 음악회로 모아진 기금은 전액 스리랑카 선교사역을 위해 쓰여집니다. 특별히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있는 유치원의 운영과 교사 급여를 우리교회가 책임지고 있는데, 이번 음악회 기금 일부가 이곳에 사용될 것입니다.” 뉴욕감리교회(992 Old Country Road Plainview, NY11803/NYPUMC)가 18일 마련한 ...
입력:2019-05-20 19:12:02
[겨자씨] 풀림의 하나님
일본 나가사키 성회 경험입니다. 한 사람씩 축복기도하고 있을 때 ‘저 남자를 무대 위로 올려 기도하라’는 마음이 임했습니다. 남자는 목발을 짚고 있었습니다. 제가 잘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뒷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일단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의 목발은 밑에 두고 남자만 무대 위로 들어올렸습니다. 남자는 저를 붙든 채 간신히 서 있었습니다. 저는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걸으라”고 선포했지만, 변화가 없었습니다. 몇 번을 반복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당신이 안 걸으면 내가 걷는다’ 생각하며 손을 잡아끌었습니...
입력:2019-05-19 11:05:01
뉴욕가정상담소, 교회 내 가정폭력 · 성폭력 근절 방안 모색
뉴저지 상담소 개설 기념, 교회 여성 사역자 초청해 웍샵 진행    뉴욕가정상담소는 뉴저지 사무실 개소를 기념해 첫 웍샵을 교회 여성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열고, 교회공동체 안에서 일어나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그리고 아동폭력에 대한 예방조치를 논의했다.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정희선 상담사.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는 최근 뉴저지 상담사무실 개소와 관련, 첫 웍샵을 ‘가정폭력과 성폭력’을 주제로 뉴저지 초대교회에서 열고, 교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예방 및 대처방안 등을 모색했다.   뉴욕주에 있는 나약대학교 얼라이언...
입력:2019-05-19 23:21:58
미남침례회 한인총회 뉴욕-뉴저지지방회 연합 체육대회
14일 뉴저지 로스닥 피크닉 파크에서    미남침례회 한인총회 뉴욕-뉴저지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남침례회 한인총회 뉴욕-뉴저지 연합체육대회가 14일 뉴저지 파크에서 열려, 친선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열린 1부 예배는 박근재목사의 인도로, 송재현목사(뉴저지지방회 회장)의 대표기도와 김영환목사(뉴욕지방회 회장)의 설교, 윤양필목사(뉴저지지방회 서기)의 광고 및 문종성목사(뉴저지지방회 증경회장)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입력:2019-05-19 22:53:52
[겨자씨] 이혼 가정을 위하여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한 해 어느 달보다 5월에 그 이름을 가장 빈번히 듣게 됩니다. 그래서 가정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돌아보게 됩니다. 하지만 5월은 이혼 가정에 마음이 더 불편한 달일 수 있습니다. 이혼한 가정의 구성원은 자신을 결핍상태라고 여깁니다. 사회적 인식이 그들로 하여금 필요 이상 결핍을 더 의식하게 만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부모의 온전한 기능이 모자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소위 ‘결손가정’이라 표현하는 그 부족한 상태에선 아버지와 어머니라고 하는 구성원의 결핍이 아니라 사랑의 결핍이 더 큽니다. 가...
입력:2019-05-17 05:15:01
ㅅㅅ
ㅅㅅ
입력:2019-05-17 04:50:59
ㅂㅂ
ㅂㅂ
입력:2019-05-17 04:50:45
ㅁㅁ
ㅁㅁ
입력:2019-05-17 04:50:31
ㄹㄹ
ㄹㄹ
입력:2019-05-17 04:50:14
ㄷㄷ
ㄷㄷ
입력:2019-05-17 04:50:00
ㄴㄴ
ㄴㄴ
입력:2019-05-17 04:49:45
ㄱㄱ
입력:2019-05-17 04:49:28
[겨자씨] 진짜 스승이신 하나님
박사과정 때 지도교수에게 오해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도중에 궁금한 것이 있어서 추가 연구를 더 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칭찬을 기대했던 지도교수에게 호된 야단을 맞았습니다. 허락 없이 다른 연구를 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해야 하는 연구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추가로 연구를 더 한 것이었고, 결과가 어떨지 몰라서 좋으면 보고하려 했다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다행히 오해는 풀렸지만, 문제는 제 마음속에 찾아온 두려움이었습니다. 학위 때문인지, 사람 때문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엄습해 온 그 두려움은 쉽게...
입력:2019-05-16 11:05:01
뉴욕-뉴저지 장신동문 은퇴목사회 초대회장 김 평목사
15일, 장신대 동문 뉴욕-뉴저지 은퇴목사회 조직총회 열어    장신대 동문 뉴욕-뉴저지 은퇴목사회 조직총회가 15일 열려, 초대 회장 김평목사, 부회장 박희소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앞줄 맨좌측부터 장신동문 미주은퇴목사회 총무 최승구목사, 네번째 초대회장 김평목사, 부회장 박희소목사, 맨우측 안창의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동문 뉴욕-뉴저지 은퇴목사회가 조직돼 초대회장에 김평목사, 부회장에 박희소목사를 각각 선출하고, 임원단은 새 회장단에 맡겨 추후 선임하기로 했다.  초대회장에 선출된 김평목사는 장신대 49회로 올해 90세를 막 넘...
입력:2019-05-16 18:26:58
“뉴욕실버미션, 복음의 뜨거운 열정이 100도 넘는 열기를 제압하다”
니카라과 단기선교팀,  6일~11일까지 일정 마치고 12일 새벽 뉴욕귀국   뉴욕실버미션 단기선교팀 20명은 5월6일~11일까지 니카라과 빈민지역을 중심으로 의료와 이미용, 어린이사역, 한방, 안경 등 다양한 사역으로 복음전도와 함께  일정을 마쳤다. “니카라과 단기선교팀은 총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뉴욕 실버선교학교에서 매주 한 번씩 10주 동안 선교에 대한 이론공부와 훈련의 실제들을 학습한 분들입니다. 이번에 사역에 참여한 분들은 58세로부터 81세까지였는데, 감사한 일은 선교지에서 모두가 건강하게 모든 일정을 완벽하게 소...
입력:2019-05-16 15:01:58
[겨자씨] 갈대 상자는 사랑입니다
“작은 갈대 상자 물이 새지 않도록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네/ 어떤 맘이었을까 그녀의 두 눈엔 눈물이 흐르고 흘러….” 젊은이들이 즐겨 부르며 사랑하는 찬양 ‘요게벳의 노래’ 가사입니다.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은 아들을 나일강에 던지라는 바로 왕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어 갈대 상자를 준비해 아기를 넣었습니다. 갈대 상자의 히브리 원어 ‘테바’는 본래 노아의 홍수 사건에 등장하는 방주를 의미합니다. 커다란 방주도, 작은 갈대 상자도 모두 동력이 없습니다. 주어지는 운명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똑같이 ‘테바&rsquo...
입력:2019-05-15 11:05:01
세기총, 필라교회와 '한반도 평화통일' 위해 합심 기도
12일, 필라지역 교회들과 제14차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 기도회 개최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12일 주일 필라델피아에서 한인교회들과 함께 제14차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 기도회를 열고, 조국 대한민국의 안정적 통일을 기원했다.  조국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바라는 동포들의 기도 소리가 뉴욕에 이어 필라델피아에서도 울려 퍼졌다.  필라델피아 인근지역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조국 대한민국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부흥, 남북 간 평화통일 그리고 북한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하나님의 역사를 간절히 호소했다.  (사)...
입력:2019-05-15 20:45:58
[일과 신앙] ‘자연 속 느낌 그대로’ 무료 체험
경기도 양평의 크리스천 기업 ‘힐링하우스’(구 건강힐링캠프·사진)가 가정의 달인 5월 자연 속 느낌 그대로를 체험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무료 체험시간은 2시간이다. 선착순 20명을 전화로 예약받고 있다. 예배와 말씀을 통해 영이 치유되고 온열과 주열을 통해 육신의 아픔을 치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천림 원장은 “찬송이 들리는 은혜로운 공간에서 온열요법, 근·골격 관리 등으로 몸속 찌꺼기를 해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입력:2019-05-14 11:10:01
[일과 신앙] CTS제주방송 여름성경학교 강습회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시 아라동 제주성안교회(류정길 목사) 이기풍기념홀에서 ‘아카데미 히즈쇼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사진)를 연다. 찬양과 율동, 특별공연, 공과교수법 등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회학교와 다음세대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교재는 무료로 제공하고, 접수는 CTS제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입력:2019-05-14 11:10:01
[겨자씨] 기억하지 않으면 반복합니다
오래 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집회를 마친 뒤 부헨발트를 찾았습니다. 나치의 강제수용소가 있던 곳으로 혹독한 노동과 기아, 처형 등으로 6만5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곳입니다. 수용소는 외부 세계와 완전히 단절된 듯 깊은 숲속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밧줄에 묶인 채 끌려간 진입로는 자동차로도 한참이나 걸렸는데 이름이 ‘피의 거리’였습니다. 수용소 규모는 생각보다 훨씬 컸습니다. 무엇보다 남아있는 전시물이 숨을 막히게 했습니다. 수많은 기록과 사진, 당시 유대인들이 신었던 신발과 안경들이 전시돼 있었고 그중엔 두세 살 ...
입력:2019-05-14 11:05:02
​뉴욕교협, '2019 할렐루야 뉴욕복음화 대회' 준비 돌입
14일, 퀸즈장로교회서 1차 준비기도회 열고 한인교회의 부흥을 기원   뉴욕한인교회협의회는 14일 임실행위원회 및 할렐루야 뉴욕복음화 대회를 위한 1차 준비기도회를 열고, 원활한 대성회 진행을 위해 안건을 협의했다.  지난 12일 2019 성령화대성회를 마친 뉴욕교협이 오는 7월로 예정된 할렐루야 뉴욕복음화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회장:정순원목사)는 14일 오전 10시30분 플러싱 퀸즈장로교회(담임:김성국목사)에서 제3차 임실행위원회를 겸한 할렐루야 뉴욕복음화 대회 1차 준비기도회를 열고, 뉴욕 한인교회와 ...
입력:2019-05-14 18: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