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시사  >  출판

[200자 읽기] 거울뉴런 통해 본 인간의 감정 공감



인간은 어떻게 서로를 공감하는가/크리스티안 케이서스/바다출판사

눈물을 흘리는 사람을 마주했을 때 기분이 울적해지는 건 뇌에 있는 신경 세포인 ‘거울뉴런’ 때문이다. 벨기에 출신 과학자인 저자는 거울뉴런을 통해 인간이 타인의 감정에 어떻게 공감하는지 들려준다. 책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우리는 공감하도록, 타인과 연결되도록 설계되었다.” 고인미·김잔디 옮김, 344쪽, 1만7800원.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