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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 “나라와 교회 위한 ‘횃불 기도’ 42년째… 한인 디아스포라 힘모아 선교 힘쓸 때”
이형자 기독교선교횃불재단 이사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횃불선교센터에서 최근 펴낸 ‘담장을 넘은 평생 기도’를 설명하고 있다. 기독교선교횃불재단 제공 18세기 영국의 영적 대각성에는 조지 윗필드와 웨슬리 형제의 공헌이 크다. 하지만 셀리나 헌팅던(1707∼1791) 백작부인의 역할도 잊어선 안 된다. 그는 윗필드와 웨슬리 형제의 후원자였으며, 복음을 위해 자신의 재산과 명예를 바쳤다. 한국의 ‘헌팅던 백작부인’을 찾으라면 누가 떠오를까.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을 이끌며, 대규모 선교대회와 집회를 열고 신...
입력:2019-11-21 11:10:01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이야기 마음 끌려요”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이야기에 늘 끌리는 것 같아요. 이 작품을 하면서 시청자들께 ‘위로받았다’는 메시지를 많이 받았어요. 덕분에 저까지 따뜻해졌죠.”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이혜리(25·사진)는 ‘청일전자 미쓰리’(tvN)를 끝맺은 소회를 이렇게 전했다. 지난 14일 종영한 극은 위기의 중소기업을 다시 일으키려는 오합지졸 직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여기서 하루아침에 회사 대표가 된 말단 경리직원 이선심 역을 맡은 이혜리는 사회초년생의 고충과 성장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안방에 희망의 메시지...
입력:2019-11-19 15:10:01
[저자와의 만남-김온유] “자가호흡도 못하는데 행복하냐구요?… 네!”
자전적 에세이 ‘숨 쉬지 못해도 괜찮아’를 낸 김온유씨와 아버지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종합병원 병실에서 함께한 모습. 아버지가 딸의 목에 연결된 수동식 인공호흡기, 앰부로 숨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호흡, 살기 위해 자동으로 몸이 수행하는 이 평범한 행위가 누군가에겐 기적이다. 11년째 자가 호흡 대신 수동식 인공호흡기(앰부)로 24시간 숨 쉬는 김온유(31)씨가 그렇다. 김씨는 2008년 ‘갈비뼈가 사라진 소녀’란 기사로 세상에 알려졌다. 2002년 흉막에 혹이 보인다는 의료진의 오진 이후 수차례 수술을 받다 ...
입력:2019-11-14 11:10:01
이하늬 “매 순간 최선 다할 뿐… 올해는 기적같은 선물 받아”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으로 1000만 흥행을 달성한 이후 실화 소재의 영화 ‘블랙머니’로 돌아온 이하늬. 김지운 감독이 프랑스에서 연출하는 드라마 ‘클라우스47’(가제) 출연을 앞둔 그는 미국 에이전시와도 계약해 할리우드 진출을 타진 중이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저의 2019년은 ‘선물’ ‘기적’ ‘은혜’라는 세 단어로 압축되는 것 같아요. 그동안 배우로서 방황을 많이 하다가 이제 하루하루 연기하는 것에 만족하며 살자고 마음먹은 참이었는데, 때마침 생각지도 못...
입력:2019-11-13 15:10:01
[저자와의 만남-김기석 목사] “욕망을 제대로 다뤄야 영성 깊어진다”
김기석 청파교회 목사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의 교회에서 신간 ‘욕망의 페르소나’를 펴낸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빼어난 우리말 표현을 활용해 성경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탁월하게 풀어내는 김기석(63) 청파교회 목사가 최근 ‘욕망의 페르소나’(예책)를 펴냈다. 이번이 27번째다. 이 책을 포함해 올해 하반기에만 3권의 책을 냈는데, 공통점은 모두 ‘욕망’을 다뤘다는 것이다. 새 책에선 욕망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시작은 아름다웠어도 끝은 추했던 성경 인물 속 이야기를 담았다. 자칫 과도하면 한 사람의 ...
입력:2019-11-07 11:10:01
“北 때문에 위기? 소련 옆에서 살아남은 핀란드서 배워라”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가 31일 서울 중구 이화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차기작을 묻는 질문에 “리더십을 다룬 작품을 쓰고 싶다”고 했다. 연합뉴스 한국이 마주한 가장 큰 위기는 무엇인가. 이런 질문이 나오자 재레드 다이아몬드(82) 미국 UCLA 지리학과 교수는 “위험한 국가 북한과 이웃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해법은 뭘까. 그는 한국에 모델이 될 만한 사례가 있다면서 핀란드를 언급했다. “핀란드는 강대국 소련을 옆에 두고 있지만 오랫동안 독립 국가의 ...
입력:2019-10-31 15:10:01
[저자와의 만남-공순용 장로] “가수가 된 두 딸과 함께 한 가족의 신앙 여정 담았죠”
공순용 밀레니엄 댄스 아카데미 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양천구 아카데미에 걸린 둘째 딸 공민지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벽에 걸린 사진은 모두 세계 각지의 팬들이 보내왔다. 송지수 인턴기자 공순용(56) 밀레니엄 댄스 아카데미 대표는 딸 둘을 모두 가수로 키웠다. 첫째는 CCM(현대기독교음악) 가수 공민영(28)이고 둘째는 유명 아이돌 그룹 ‘2NE1’ 출신 가수 공민지(25)다. 두 딸의 공통점은 음악에 재능이 있고, 기독교 신앙이 깊다는 것이다. 공 대표는 최근 두 딸의 자녀교육과 가족의 신앙 여정을 담은 책 ‘아빠 닮았네’(도시사역연...
입력:2019-10-31 11:10:01
‘82년생 김지영’ 정유미x공유 “악플? 하고픈 얘기 했을 뿐” [인터뷰]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주연배우 정유미(왼쪽 사진)와 공유. 두 사람은 ‘도가니’(2011) ‘부산행’(2016)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췄다. 정유미는 “워낙 서로를 잘 알다 보니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 작품에 대해 이렇게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있다는 건 감사한 일”이라고 전했다. 매니지먼트 숲 제공   극 중 모습.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페미니즘 열풍을 몰고 온 베스트셀러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영화화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비상한 ...
입력:2019-10-16 11:10:01
[저자와의 만남-제원호 교수] “신앙과 과학은 대립이 아닌 상호보완적 관계”
제원호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지난 8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연구실에서 신간 ‘과학, 창세기의 우주를 만나다’를 쓰게 된 계기를 말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영화 ‘인터스텔라’에는 기묘하면서도 감동적인 장면이 나온다. 주인공 쿠퍼가 생존 위협을 마주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우주여행을 다녀온 뒤 딸을 마주하는 장면이다. 지구를 떠날 때의 모습과 큰 차이가 없던 쿠퍼와 달리 딸은 임종을 앞둔 할머니가 돼 있었다. 우주의 한 행성에 있던 아버지의 1시간은 딸이 있는 지구의 7년과 맞먹었다. 아버지와 딸의 시간이 서로 다르...
입력:2019-10-10 11:10:01
[저자와의 만남-정성진 목사] “성도가 뛰지 않으면 교회 성장은 없다”
정성진 목사가 자신의 책인 ‘성장하는 교회들의 8가지 정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파주=강민석 선임기자 정성진 거룩한빛광성교회 목사는 개혁 성향의 목회자다. 지역교회를 섬기면서도 교단을 초월해 다양한 교계 연합 운동에 힘써왔다. 아사교회생(我死敎會生), ‘내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는 그의 구호는 25년의 목회철학이었다. 정 목사가 최근 ‘성장하는 교회들의 8가지 정석’(국민북스)이란 책을 펴냈다. ‘자연적 교회 성장’의 저자인 크리스천 A 슈바르츠 목사가 집대성한 교회 성장 원리를 목회 현장에서 실...
입력:2019-10-03 11:10:02
[저자와의 만남-김유비 목사] “상처 입은 단 한 사람을 위한 목사로 살자고 다짐하듯 써”
책 ‘돌봄의 기술’ 저자 김유비 목사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인터뷰를 갖고 자기 돌봄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상처 입은 단 한 사람’을 위해 설립 자금, 개척 멤버 등 여러 혜택이 보장된 교회 개척을 포기했다. 한 사람의 존재가 온 우주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에 지극히 보편적인 이야기가 담겼다는 신념으로 진심을 다해 상담하고 글을 썼다. 지난해부터 2년여간 만난 이들의 상담 내용과 자전적 이야기를 엮어 3권의 책을 냈고 모두 2만부 가까이 팔렸다. ‘아프면 아프다고 힘...
입력:2019-09-05 11:10:01
“내 장점은 류덕환이 아닌 작품·배역으로 남는 것”
유명 연극 ‘에쿠우스’에서 알런 스트랑 역을 연기하는 배우 류덕환. 그는 “에쿠우스는 말로는 다 표현하기 어려운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며 “삶을 되돌아보고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씨엘엔컴퍼니 제공 류덕환(32)은 배우에게 가장 어려운 일을 곧잘 해내곤 한다. 자신을 지우고 무대 위 인물을 오롯이 돋보이게 하는 일이다. 그런 그가 오는 7일부터 서울 종로구 서경대 공연예술센터에서 개막하는 연극 ‘에쿠우스’(원작 피터 쉐퍼) 무대에 오른다. 1975년 국내 초연 후 순...
입력:2019-09-01 15:10:01
‘유열의 음악앨범’ 정지우 감독 “감정의 공감이란 귀한 일” [인터뷰]
레트로 감성의 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돌아온 정지우 감독. 그는 “90년대 정서를 느껴보지 못한 10대 관객들도 감성적으로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개봉한 영화는 국내 멜로 장르 사상 최초로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CGV아트하우스 제공   김고은과 정해인이 연인 호흡을 맞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한 장면. CGV아트하우스 제공 영화에서, 특히 멜로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감정의 전이다. 설레고 두근대고 요동치다 이내 평온해지는, 주인공이 겪는 감정의 파노라마...
입력:2019-08-28 15:05:01
[저자와의 만남-유기성 목사] “기도는 주님과의 데이트 시간… 응답에 초점 둬선 안돼”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목사가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의 교회에서 새 책 ‘한 시간 기도’를 쓴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북한은 지난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중국과 러시아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침범한 지 이틀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일 갈등도 고조된 상황이었다. 주변 열강과의 갈등 속에 동족의 도발까지 일어난 고립무원의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3년여 전부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운동을 펼치며 최근 ‘한 시간 기도’(규장)...
입력:2019-08-01 11:10:01
[저자와의 만남-손석일 목사] “기독인, 일상 속 작은 실천 통해 환경 청지기 삶 살아야”
손석일 상일교회 목사가 지난 16일 서울 강동구의 교회 목양실에서 ‘성경 속 환경이야기’ 출간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지난해 말 출간된 ‘사랑한다 환경아’(두란노)는 국내 기독 출판계에선 드물게 ‘환경 동화’를 표방한 책이었다. 저자 이력도 독특했다. 미국 스탠퍼드대와 텍사스A&M대에서 환경공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환경공학도이자 목회자다. 기존 환경 동화와는 달리 자연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데 많은 지면을 할애한 게 특징이었다. 책이 나온 지 1년도 채 안 돼 최근 ...
입력:2019-07-18 11:10:02
“비틀스가 내 아이들 학비 대주는 상황 올 줄 상상도 못했죠”
사진가 MJ KIM(왼쪽)이 폴 매카트니와 주먹을 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08년부터 12년째 함께하고 있다. MJ KIM은 “매카트니와 나는 서로를 ‘투어 패밀리(tour family)’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MJ KIM 제공 “아내와 종종 이런 농담을 주고받곤 합니다. 비틀스가 저희의 생활비를, 아이들의 학비를 대주는 상황이 올지는 상상도 못했다고요.” 사진가 MJ KIM(본명 김명중 47)은 16일 국민일보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밴드 비틀스의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76)의 전속 사진가로 12년째 일하...
입력:2019-07-16 15:05:02
[인人터뷰] “이위종 열사는 한국 최초 코스모폴리탄이자 독립전쟁론자”
이승우씨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회의실에서 저서 ‘시베리아의 별, 이위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씨는 “한국 최초의 코스모폴리탄이자 공화주의자, 민본주의자였고 독립전쟁론자였던 열사는 구국의 일념으로 치열한 삶을 살다 갔다”고 말했다. 서영희 기자   16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열린 ‘시베리아의 별, 이위종’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위종 열사의 외증손녀 율리아 피스쿨로바씨가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열사의 외손녀 류드밀라 예피모바, 오른쪽은 저자 이승우씨. 김영사 제공 ...
입력:2019-07-16 15:05:02
가수 윤하 “내가 가장 잘하는 건 역시 발라드”
“보컬리스트로서 한 번 더 방점을 찍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최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만난 가수 윤하(31·사진)는 이렇게 말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지난 2일 발표한 새 음반 ‘스테이블 마인드셋(STABLE MINDSET)’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2017년 12월 발표한 전작이 전자음을 곁들이거나 힙합처럼 낯선 장르에 도전한 앨범이었다면, 신작은 다르다. 자신의 특기라고 할 수 있는 ‘감성 발라드’에 집중한 작품이다. “지난 앨범을 내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까 고민이 많았어요. 팬들로서는 전작이 당...
입력:2019-07-04 15:10:01
쫓고 쫓기는 두 형사, 복잡미묘한 인간 군상을 얘기하다 [인터뷰]
연기력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운 배우 이성민(왼쪽 사진)과 유재명이 한 작품에서 만났다. NEW 제공   이성민과 유재명이 ‘투톱’ 주연으로 나선 영화 ‘비스트’의 한 장면. 이 영화의 원작 ‘오르페브르 36번가’(2005)를 만든 프랑스 제작사 고몽은 “‘비스트’는 원작에 대한 최고의 경의”라는 찬사를 보냈다. NEW 제공 쫓는 자는 선하고 쫓기는 자는 악한가. 그리 간단하게 단정 지어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무언가에 사로잡혀 이성이 마비돼버리는 순간, 누구나 짐승 같은 행동을 ...
입력:2019-06-26 11:10:01
“닭이 사랑 받은 건 인간 운명과 닮았기 때문”
지난 20일 서울국제도서전이 한창이던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만난 이욱정 KBS PD. 그는 최근 펴낸 신간 ‘치킨인류’에 대해 “닭을 통해 인류가 걸어온 과정을 살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윤성호 기자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20세 이하(U-20) 월드컵 축구 결승전이 펼쳐진 지난 15일 밤, 전국의 치킨집 주방장들은 쉴 새 없이 닭을 튀겨야 했다. 치킨이야말로 응원전 현장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었기 때문이다. 배달 앱인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15일 총 주문량은 역대 최대치인 150만건 이상이었는데, 특히 치킨 주문량이 평소의 3~5배에 달했...
입력:2019-06-25 15:10:01
“은혜받은 사람의 언어는 세상과 달라야”
김준수 목사가 삶을 변화시키는 7가지 축복의 언어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쓸데없는 말로 구설에 올라 곤욕을 치르는 정치인들의 이야기가 뉴스에 자주 등장한다. 우리도 과거에 생각 없이 내뱉은 말 때문에 손해를 보거나 후회하는 일이 많다. 카리스바이블 원장 김준수 밝은세상교회 목사는 책 ‘말의 축복’을 발간하고 최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의 한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김 목사는 “은혜를 많이 받았다면 가정과 일터, 교회 안에서 말하는 언어에 선하고 아름답고 은혜로운 말들이 맺혀야 한다”며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lsqu...
입력:2019-06-24 11:05:01
[저자와의 만남-유한익 원장] “부모 자체가 자녀에 결정적 영향 주는 양육 환경”
유한익 서울우리아이정신과의원 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의 병원에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로서 성경적 자녀 코칭에 대한 책을 쓰게 된 계기를 소개하고 있다.송지수 인턴기자 ‘자식 농사’란 말이 있다. 자녀 양육을 농사에 비유한 말인데, 둘 다 때에 맞게 정성을 다해 돌봐야 알찬 결실을 볼 수 있다는 우리 조상의 체험적 지혜가 담겼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학부모의 대부분은 자녀의 대학 진학 전까지 최대한 좋은 면학 환경을 조성하려 애쓴다. 명문 학군과 주요 학원가를 둔 주거지가 대체로 값비싼 가격대에 형성돼 있는 것도 이와 ...
입력:2019-06-20 11:05:01
[저자와의 만남-박양규 목사] “중세란 역사적 거울로 오늘의 교회를 비춰 보길”
박양규 목사가 지난 11일 서울 청파동 한 카페에서 새 책 ‘중세 교회의 뒷골목 풍경’ 집필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중세 교회라고 하면 흔히 암흑기를 떠올린다. 유구한 교회 역사 중 중세 시기는 한국의 기독교인들에겐 무의미한 시간으로 치부되기 일쑤다. 하지만 박양규 목사의 안내에 따라 ‘중세 교회의 뒷골목 풍경’(예책)을 읽다 보면, 그 시간이 21세기 한국교회에 던져주는 역사적 의미가 절대 작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한 카페에서 만난 박 목사는 연암 박지원에 관한 이야기부...
입력:2019-06-13 11:10:01
“BTS는 정말 열정적 친구들… 한국은 제2의 집 같아”
오는 9월 내한 공연을 여는 체인스모커스 멤버 알렉스 폴(왼쪽)과 앤드루 태거트.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방탄소년단(BTS)은 정말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친구들이에요. 리더인 RM이 영어를 잘해서 그와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죠. 음악과 공연을 즐길 줄 아는 재미있는 그룹이에요.” 과거 BTS와의 협업으로 화제가 됐던 체인스모커스는 최근 국내 취재진과 가진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2014년 데뷔한 이들은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의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듀오다. 2016년 발표한 ‘클로저(Closer)’는 빌보드 싱글 차트...
입력:2019-06-09 15:05:02
[저자와의 만남-김민정·박광리·진영훈 목사] “교회 안과 밖 사람들 간 소통으로 복음 흘려보내야”
‘모든 성도는 이제 인대인이다’를 공저한 우리는교회 박광리 목사, 좋은목회연구소 대표 김민정 목사, 링컨시티한인교회 진영훈 목사(왼쪽부터)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 ‘우리는교회’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모든 성도는 이제 인대인이다’(생명의말씀사)는 ‘인대인(人對人)’이라는 생소한 용어만큼이나 내용도 남다른 책이다. 복음이 교회 밖으로 퍼져나가려면 교인들이 세상 사람과 만나는 방식부터 바꿔야 하며, 이를 위해 자기 자신은 물론 복음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방법도 ...
입력:2019-06-06 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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