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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예배당 시공사 돌연 공사 중단… 하나님 약속을 붙잡았다
새에덴교회 성도들이 2005년 1월 경기도 성남 구미동 성전에서 마지막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있다.   경기도 용인 새 성전인 ‘프라미스 콤플렉스’ 공사 때 철골을 세운 모습. 2003년 8월 경기도 용인 죽전 새 예배당 터파기 공사가 시작됐다. 교인들은 매일 터파기 공사장에 나와 공사와 안전을 위해 기도했다. 터파기 공사는 3개월 만에 완료됐다. 예배당만 건축하면 됐다. 문제는 건축비였다. 건축비를 마련해야 했는데, 토지 대금을 모두 현찰로 지급한 지도 얼마 안 된 상황이라 재정이 바닥이었다. 이럴 때 은행 대출이 필요한 ...
입력:2020-07-06 11:10:16
성도들 선교팀서 훈련… 삶의 현장서 선교사로 살도록 인도
필라안디옥교회 장로들이 2014년 미국 필라델피아 컨쇼호켄 교회에서 진행된 ‘복음전파 전문인 선교사’ 훈련에서 전도지를 들고 복음을 전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호성기 목사 <세계전문인선교회 국제대표> 미국 필라델피아 필라안디옥교회에서 1998년 목회자와 전문인 선교사 훈련 및 파송을 위해 세계전문인선교회(PGM, Professionals for Global Missions)를 설립했다. 자연히 필라안디옥교회는 PGM의 7대 핵심가치를 제일 처음 적용한 선교의 모판교회가 됐다. 모든 성도가 ‘전문인 선교사’가 돼 ‘선교적인 ...
입력:2020-07-02 11:10:01
“교회 문 나서는 순간 다민족 거주하는 선교지 펼쳐져”
미국 뉴욕 퀸즈장로교회 다민족 성도들이 지난해 12월 교회에서 열린 성탄절 예배 때 민족 고유의 복장을 한 채 찬양을 하고 있다. 미국 뉴욕 플러싱에 있는 퀸즈장로교회는 장영춘 목사가 1974년 개척한 교회다. 지난 46년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KAPC, Korean American Presbyterian Church) 후원과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및 미주크리스천신문 운영 등으로 미주 복음화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3대 담임인 김성국 목사는 총신대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고든콘웰신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퀸즈장로교회에서 98년부터 7년간 부...
입력:2020-06-30 11:10:01
새 성전 기공 예배날 장대비… “하나님께서 왜 이러실까”
2003년 7월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 부지에서 열린 프라미스 콤플렉스 기공 예배 장면. 이날 예배시간에 맞춰 비가 그치고 쌍무지개가 떴다.   현재의 새에덴교회 성전. 경기도 용인 죽전에 새롭게 세워질 예배당 설계를 마치고 2003년 7월 27일 오후 3시 기공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예배드릴 준비를 마쳤는데 문제는 날씨였다. 장마철에 새 성전 기공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애당초 무리였다. 장마가 아니라도 7월 말 폭서 아래 기공 예배를 드리는 것도 무모한 일이었다. 수십 명이 모일 행사도 아니고 2000명 이상 모이는 큰 행사였다. 비가 오면 ...
입력:2020-06-29 11:10:01
교회당 예배 집착 말고 가정 예배 회복해야
미국 필라안디옥교회 901목장 소속 성도들이 지난해 11월 미국 필라델피아 성도 가정에서 모임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가정 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정’을 지향하는 필라안디옥교회는 매달 한 번씩 목장모임 때 자녀들이 예배를 인도한다.   호성기 목사 <세계전문인선교회 국제대표>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로버트 풀검이 써서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다. 이 책 제목에 비춰볼 때 내 삶은 이렇다.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가정예배에서 배웠다’. 나는 4대째 믿는 ...
입력:2020-06-25 11:15:02
통일시대 지도자 우리 교회가 기르자… ‘프라미스 콤플렉스’ 건축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가 2001년 평양 봉수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소강석 목사가 당시 평양 창광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한 장면. 2001년 3월 평양을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평양 봉수교회에서 설교한 후 북한의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었다. 특별히 평양에 있는 창광유치원을 방문하면서 통일한국 시대의 꿈을 꿨다. 나는 마음속으로 울고 또 울면서 가까운 미래에 주의 은혜로 반드시 통일의 역사가 있을 것을 확신했다. 그러므로 그때를 위해 통일한국 시대를 이끌어갈 민족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민족의 아픔과 ...
입력:2020-06-22 11:10:01
“다음세대 세우기 위해 다리 놓고 발판 만든다”
백운영 영생장로교회 목사(앞줄 왼쪽 다섯 번째)가 2018년 6월 교회에서 열린 영생한국학교 졸업식에서 학생들과 함께했다. 교회는 한인 2세의 한국어와 정체성 교육을 위해 1983년 영생한국학교를 개교했으며, 현재 135명이 재학 중이다.   미국 필라델피아 호르섬 교회 앞에서 세계선교의 흐름을 설명하는 백운영 목사. 백운영(62)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는 선교사 출신 목회자다. 대학 2학년 시절 ‘선교한국’과 같은 개념의 미국 얼바나선교대회에서 선교사가 되기로 헌신한 후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 진학했다. 1990년 영생장로교회...
입력:2020-06-22 11:05:01
선교의 시작과 끝은 지역교회가 개척되고 세워지는 것
미국 필라안디옥교회 청년부 담당 부교역자였던 김은범 목사는 자신이 양육한 12명의 제자와 함께 2006년 사랑의글로벌비전교회를 개척했다.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 사랑의글로벌비전교회 예배당에서 성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호성기 목사<세계전문인선교회 국제대표>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날부터 10일 동안 실패했던 120여명의 제자들은 다락방에 모여 전심으로 기도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일하려고 돌아다니지 않고 먼저 기도했다. 그래서 그들은 오순절 날에 주님이 보내 주시마 약속하신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능력을 받...
입력:2020-06-19 05:50:01
IMF사태로 부흥에 브레이크 … ‘목회는 하나님의 것’ 깨우쳐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가 1997년 5월 경기도 성남 구미동 예배당 시절 출석 성도 2000명을 목표로 한 ‘한가족 전도대축제’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새에덴교회 성도들이 전도축제에서 공연하는 모습. 1996년 11월 경기도 성남 구미동에서 입당예배를 드린 후 얼마 되지 않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사태가 터졌다. 기업체가 부도나고 교회마저 경매에 들어가는 곳들이 많았다. 우리 교회 역시 건축 부채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건축에 수고하고 희생했던 성도마저도 실직을 당하고 사업이 부도를 맞는 사태가 벌어...
입력:2020-06-15 11:15:01
인종·세대 초월 ‘예수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
초·중·고등학생과 장년 성도들로 구성된 미국 필라안디옥교회 찬양팀이 지난 2월 주일 예배 때 스페인어로 찬양하고 있다. 필라안디옥교회는 세대와 민족을 뛰어넘는 ‘예수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를 추구하고 있다.   고등학교 건물을 개조한 교회 앞에서 호성기 담임목사와 오은혜 사모가 세계전문인선교회(PGM)를 설립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모습. “헤수스 루스 엔 띠니에블라스, 헤수스 시엠프레 에레스 라 베리드다(예수 어둠 속의 빛, 예수 변함없는 진리).” 지난 2월 미국 필라델피아 컨쇼호켄 안디옥애비뉴 ...
입력:2020-06-15 11:05:02
선교지에는 사람들이 교회… 건물은 나중에 세워라
미국 필라안디옥교회 부목사였던 배종섭 목사(맨 뒷줄 왼쪽 여섯 번째)가 은퇴 후 2008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현지 성도들과 함께 교회를 세우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호성기 목사<세계전문인선교회 국제대표> 조국 대한민국 교회와 선교사역에 협력할 때 보람이 크다. 하지만 안타까운 일도 종종 체험한다. 경기도에 있는 한 교회 이야기다. 이 교회는 성도들이 칠순이나 팔순 잔치를 하지 않았다. 그냥 먹고 마시는 잔치로 자신의 살아온 삶을 자축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성도들은 기...
입력:2020-06-11 11:10:01
[갓플렉스] “전문성 기르는 데 중요한 창의력, 영성 깊어질 때 생긴다”
한규삼 충현교회 목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역삼동 교회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원리대로 살아갈 때 영성이 깊어지고 창의력과 전문성을 갖추게 된다”며 “청년들이 하나님의 축복이 그 사람을 통해 직장에 임하도록 하는 일터 제사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사진=강민석 선임기자 만난 사람=이명희 종교국 부국장 충현교회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회지만 고 김창인 원로목사 퇴임 후 지난 몇 년간 교회세습 등으로 내홍을 겪었다. 하지만 2017년 3월 말 한규삼(59) 목사 ...
입력:2020-06-10 11:05:02
교회는 ‘치유의 정거장’… 성도들 상한 마음을 만지다
미국 뉴욕 하은교회 성도들이 지난 1월 교회에서 열린 설 잔치 때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차장이 없는 200석 규모의 예배당 앞에서 ‘치유의 정거장’ 목회 개념을 소개하는 고훈 목사. 고훈(50) 뉴욕 하은교회 목사는 미주 한인 교계에서 촉망받는 차세대 목회자다. 14년 전 해체 위기의 작은 교회를 맡아 치유·회복 목회로 1000명이 넘는 대형교회를 일궈냈다. 고 목사는 성결대 출신으로 1994년 미국 유학을 왔다. 캘리포니아 얼라이언스 신학대에서 목회학석사 학위를 받고 방지일 목사의 사촌동생인 ...
입력:2020-06-08 11:15:01
“벽돌 한 장 되어 당신의 전을 짓고 싶습니다”
새에덴교회 성도들이 1996년 11월 경기도 성남 구미동 성전에서 입당예배를 드리고 있다.   구미동 성전 철골 공사장면. 구미동 성전은 용인 죽전 예배당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사용했다. 분당에 간 지 몇 달 만에 출석 성도가 배로 부흥했다. 상가를 벗어나 성전을 건축해 입당한다면 몇 달도 안 돼 수천 명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았다.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나날이었다. 교회 건축을 위해 미관심사서류를 준비해 땅을 분양한 토지공사에 들렀을 때 기절초풍할 사실을 알게 됐다. 눈물겹게 마련한 종교부지 위에 34만5000V의 전기가 흘렀다. 국내 ...
입력:2020-06-08 11:15:01
[갓플렉스] 세계가 인정한 나노 권위자 “실패의 순간 말씀을 붙들었다”
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석좌교수가 지난달 28일 연구실 입구에 걸린 국제학술지 ‘네이처’의 표지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이처는 지난 1월 16일 현 교수와 미국 UC버클리 알리비사토스 부총장 공동연구팀이 합성한 나노 다결정 소재를 현미경으로 관찰한 사진을 표지에 실었다. 강민석 선임기자   현 교수가 연구실 책상 위에 신앙적 삶에 대한 다짐을 적어 붙여 둔 메모. 강민석 선임기자 과학사에서 1666년과 1905년은 기적의 해(miracle year)로 불린다. 1666년 뉴턴은 미적분 광학 만유인력의 기본 아이디어를 모두 정립했고, 1905...
입력:2020-06-03 11:05:01
목회 초기 야생마·부흥회식 설교 “시끄럽다” 외면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왼쪽 두 번째)가 1994년 12월 경기도 성남 정자동 지하교회에서 성도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있다.   소강석 목사가 목회비전을 담아 분당지역에 배포한 ‘찬란한 약속’. 서울 가락동 시대를 마감하고 1994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으로 넘어와 정자동 건물 지하 456㎡(138평)를 계약하고 교회를 시작했다. 처음엔 3층을 계약했으나 2층과 4층의 상가임차인들이 교회 입주를 반대하며 지하로 내려갈 것을 호소했다. 할 수 없이 상가 지하로 옮겨 예배를 드렸다. 그런데 지하에는 기둥이 4개나 박혀 있는 데다 유리...
입력:2020-06-01 11:15:01
‘뚝심 목회자’ 내적 설교에 성도들 마음 움직여
김재열 미국 뉴욕센트럴교회 목사가 19년 만에 8만4983㎡ 부지에 예배당을 완공하게 된 목회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김재열 목사(왼쪽)가 1974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엑스플로 74대회’ 때 고등학생을 위해 기도해주는 장면. 김 목사는 2017년 우연히 이 사진 속 인물이 자신이었음을 발견했다. 김재열 미국 뉴욕센트럴교회 목사는 ‘뚝심 있는 목회자’로 미주 한인 교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뉴욕 부촌인 올드 웨스트베리에 8만4983㎡(2만5707평)의 땅을 구입한지 19년 만인 2017년 12월 현대식 예배당을 신축해 입당했다. ...
입력:2020-06-01 11:15:01
“가락동 성도 어찌 버리나” 분당으로 교회 이전 고민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가 1995년 경기도 성남 분당구 정자동 예배당에서 부활절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성도들이 신년 축복성회에서 찬양을 하는 모습. 1988년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새에덴교회를 개척한 지 4년째 됐을 때다. 그간에 예배당도 76㎡(23평)에서 396㎡(120평)로 옮겼고 뜨거운 총동원 전도 행사도 두 번이나 치렀다. 성도 수도 300여명으로 부흥했다. 교회를 건축하기 위해 건축위원회가 구성되고 인근의 땅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인근에 마땅한 땅이 없었다. 특히 가락동 지역은 상업지역이었기에 땅값이 너무 비쌌다. ...
입력:2020-05-25 11:10:02
세계 복음화 해답은 어린이… ‘4/14 윈도 운동’에 힘써야
미국 프라미스교회가 2018년 7월 멕시코에서 개최한 ‘4/14 어린이 축구대회’에서 멕시코 부모들이 어린 자녀와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당시 대회 포스터.   허연행 프라미스교회 목사가 2018년 담임목사에 취임할 때 김남수 원로목사로부터 받은 족자를 설명하는 모습. ‘신학적으로 아버지 신학, 교리적으로 오순절 교회, 선교적으로 4/14 윈도 운동, 목회적으로 겸손과 섬김, 윤리적으로 만인 평등과 화목’이라는 프라미스교회의 DNA가 적혀있다. 미국 뉴욕 북쪽에서 남쪽으로 향하는 화이트스톤 고속도로를 ...
입력:2020-05-25 11:05:01
[‘로뎀나무’] 지친 이에게 그늘과 쉼, 불의한 자에겐 징계의 숯불
위키피디아   귀스타브 도레의 ‘엘리야에게 빵과 물을 주는 천사’.   마크 샤갈의 ‘엘리야를 깨우는 천사’. 성경에 나오는 ‘로뎀나무’는 한국에 없는 나무다. 한글 성경에는 로뎀나무, 노가주나무, 싸리, 대싸리 등으로 번역됐다. 팔레스타인과 사해 부근에 서식하는 로뎀나무는 싸리나무처럼 땅에서부터 가느다란 가지들이 자라기 때문에 풍성한 그늘을 만들지 못한다. 로뎀나무는 덤불에 가까운 모습이지만 사막에서는 그런 나무의 그늘이라도 고맙기 그지없다. 크리스천에게 ‘로뎀나무&r...
입력:2020-05-22 05:50:02
[갓플렉스] “요셉과 모세도 N포세대… 믿음으로 인생을 재구성해보라”
이상학 새문안교회 목사는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새문안교회 목양실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신앙의 위인들은 모두 N포세대였다”며 “환경과 여건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는 것이 인생의 해답”이라고 말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만난 사람=이명희 종교국 부국장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믿음이 약한 인간들은 신의 존재를 의심한다. 한국교회는 사상 처음으로 교회 문을 닫아야 하는 참담함을 맛봤다. 주의 종은 이러한 질문에 어떤 답을 할지 궁금했다. 지난 12일 한국 최초의 장로교회이자 어머니...
입력:2020-05-20 11:05:01
1988년 서울 가락동 지하상가서 새에덴교회 개척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오른쪽)가 1994년 5월 문정남 장로 취임예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때는 교회가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던 시절이다. 소 목사 옆은 배정숙 사모와 딸 소현씨. 1988년 7월 서울 송파구 가락동 지하 76㎡(23평) 상가에서 새에덴교회를 개척했다. 그때부터 폭풍 같은 시간을 보냈다. 내 인생이 교회고 목회가 내 인생이었다. 새에덴교회를 빼놓고는 내가 존재할 수 없고 내 인생을 이야기할 수 없다. 새에덴교회가 나였고 내가 새에덴교회였다. 개척을 시작해 교인들이 100명이 넘고 150명이 될 때였다. 나는 개척 이후 2년 동안 사례비...
입력:2020-05-18 11:10:02
교회 떠나는 다음세대… 부모가 ‘사랑의 언어’로 풀어야
박형은 미국 뉴저지초대교회 목사(왼쪽 두 번째)와 부교역자, 장로들이 지난 2월 교회 실내체육관에서 족구경기 전 손을 맞잡고 있다.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활용 가능한 교회 건물. “미국 한인 이민교회의 다음세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면 80~90%가 교회를 떠납니다. ‘사일런트 엑소더스’(silent exodus, 조용한 탈출)가 진행 중인 겁니다. 아이들이 교회에서 자라며 부정적인 문화를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미국 뉴저지 놀우드 뉴저지초대교회에서 만난 박형은 목사는 다음세대 신앙교...
입력:2020-05-18 11:10:01
[갓플렉스] “좋은 삶은 좋은 기억을 많이 가진 삶… 선한 영향력 전하세요”
김병종 교수가 12일 경기도 과천 자택에서 자신의 작품 ‘바보 예수’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 교수는 ‘바보 예수’를 “신앙의 고백이자 기도와 같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과천=강민석 선임기자 쏟아지는 햇볕을 받고 자라나는 새싹, 노랗게 피어난 들풀, 분분히 날리는 송홧가루….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며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이에 완연해진 봄의 풍경이다. 그 풍경은 생명을 노래한 화가, 김병종(67·서울대 명예교수 겸 가천대 석좌교수) 화백의 화폭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12일 방문한 경기...
입력:2020-05-13 11:20:02
모자에 배낭 멘 ‘힙합 목사님’… 젊은이 문화로 신학교육 힘써
박반석 미국 그레이스커뮤니티채플 목사가 지난 2월 건담 장난감 등이 있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목양실에서 청년 목회에 집중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박 목사는 심방 때 힙합 모자를 쓰고 배낭을 메고 다니는데, 벽에 걸린 일정표에는 심방 계획이 빼곡히 적혀 있다.   성도들이 박 목사에게 보낸 감사편지. 교인 평균연령 29세, 성도 수 700명, 평상시 힙합 모자를 쓰고 다니는 담임목사. 미국 뉴저지 티넥에 위치한 그레이스커뮤니티채플의 이야기다. 포항 출신인 박반석(52) 목사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82년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청소...
입력:2020-05-11 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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