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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월세 걷지마”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여성이 지난 1일(현지시간) ‘월세 걷지 마라’는 구호를 붙인 자동차를 운행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이 늘면서 ‘렌트 스트라이크’(월세 거부운동)가 확산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입력:2020-04-02 15:15:01
CNN “마스크 쓰는 아시아가 옳았다”
집에서 마스크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 인포그래픽. NYT“바늘과 실, 가위, 핀이나 클립, 그리고 가로와 세로 길이가 최소한 각각 20인치(약 51㎝)인 순면 재질의 천을 준비하세요.”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일자 신문에 ‘마스크 만드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독자들이 집에 있는 재료들로 천 마스크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모두가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면서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지만 확진자의 25%는 ...
입력:2020-04-02 15:10:01
美 직장인 40% “집에서 놀아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지난 3월 25일 엄마 곁에 있는 한 소녀가 ‘어려운 형편의 우리 가족을 도와주세요’라는 글씨가 적힌 박스 종이를 들고 서 있다. AP통신은 이 소녀의 엄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일자리를 잃었다고 보도했다. AP뉴시스코로나19 확산과 이동제한 등이 시행되면서 미국 직장인 40%가 일을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실업대란’이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다. 미국 내 백화점·의류 체인에서 이번 주에만 최소 22만명이 무급휴직에 들어갔다.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공동으로 지난 3월 미국 성인 대상 여론...
입력:2020-04-02 15:10:01
美 대형 셰일업체 파산 신청… 줄도산 신호탄되나
승승장구하던 미국 셰일산업이 휘청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석유 수요가 급감한 데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석유 증산전쟁으로 가격경쟁력까지 하락하면서 생존 자체가 흔들리는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위기의 셰일산업을 구하기 위해 3일 관련 업계 CEO들을 만나기로 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1일 미 셰일가스 업체 ‘화이팅 페트롤리엄’이 경영 악화를 견디지 못하고 파산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노스다코타주 바켄 지역의 최대 셰일오일·가스생산업체였던 화이팅사는 경영난으로 2014년 110억 달러에 육박했던 시가총액이 지난달 기준 6200만 달러...
입력:2020-04-02 15:05:02
실직·폐업 늘자… 美 집세 납부 거부 운동 번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TF 브리핑에서 눈을 감은 채 생각에 잠겨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2주가 매우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P연합뉴스미국에서는 매월 1일이 월세 납부일이다. 대도시의 경우 상당수 시민이 월세로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4월에는 월세가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뉴욕에선 세입자의 40%가 월세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추정도 나왔다. 코로나19 여파로 직장을 잃었거나 폐업 위기에 놓인 사람들을 중심으로 ‘렌트 스트라이크’(임대료 거부운동)도 시작됐다.블룸버그통신은 1일 “정...
입력:2020-04-01 15:05:02
美 잔인한 死월… 24만명 사망 경고에 트럼프 “고통의 2주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기자회견 도중 확진자 수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를 가리키고 있다. 백악관은 이날 향후 미국 내 사망자가 최대 24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비관적 추정치를 공개했다. AFP연합뉴스전신방호복을 착용한 의료 관계자가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병원 앞에서 코로나19 사망자 시신을 냉동트럭에 안치하고 있다. 감염자가 폭증한 뉴욕은 냉동차량을 임시 영안실로 사용하는 등 의료시설 부족에 신음하고 있다. AP연합뉴스미국이 ‘잔인한 4월’을 맞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앞으...
입력:2020-04-01 15:05:02
[특파원 코너] 중국의 이상한 코로나19 화법
“세계가 중국에 빚을 졌다.” 지난 2월 24일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조사한 세계보건기구(WHO)의 브루스 에일워드 박사가 베이징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당시엔 WHO가 왜 이런 뜬금없는 얘기를 하는지 의아했다.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때문에 하는 립서비스 정도로 생각했다. 그의 찬사는 이후 치밀하게 진행된 ‘전염병 스토리’ 각색의 예고편에 불과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달 12일 유엔 사무총장과 통화에서 “중국 인민의 힘든 노력이 세계 각국에 소중한 시간을 벌어줬고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악재를 호재로 바꾸는 ...
입력:2020-03-31 15:05:01
환자·의료진만 필요하다더니… 마스크 쓰는 서구권
독일 드레스덴의 한 동상에 씌워진 마스크. EPA연합뉴스코로나19 확산 이후에도 마스크 착용에 부정적 태도를 보였던 서구 사회가 뒤늦게 입장을 선회하고 있다.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면서 유럽과 미국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거나 권고되고 있다.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는 3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마트에서 장을 볼 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것은 우리의 문화는 아니지만 전염을 줄이기 위해 이 조치가 필요하다”며 “중기적으로는 사람들이 밀접 접촉하는 장소에 들어갈 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입력:2020-03-31 15:05:01
국민 코미디언 코로나로 별세… 日 충격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 겸 배우 시무라 겐(70·사진)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별세했다. 일본에서 시무라씨와 같은 유명 인사가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NHK 등 일본 주요 매체는 30일 시무라씨의 사망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무라씨는 지난 17일 피로감 등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20일 병원을 방문했고,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도쿄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29일 오후 11시10분쯤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숨을 거뒀다.1950년 도쿄에서 태어난 시무라씨는 1974년 코미디그룹 ‘더 드리프터스’의 멤...
입력:2020-03-30 15:10:01
후베이성 간부의 고백… “관료주의가 바이러스보다 치명적”
예칭 후베이성 통계국 부국장. 글로벌타임스 캡처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의 고위 간부가 전염병 대처 과정에서 드러난 공무원들의 관료주의와 형식주의를 비판하고 나섰다.24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예칭 후베이성 통계국 부국장은 “관료주의는 바이러스처럼 사람을 죽일 수 있고 오히려 바이러스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다”며 지난 1월 23일 우한시에 봉쇄 조치가 내려진 이후 60여일간의 상황을 기록한 ‘우한 일기’를 공개했다.예 부국장은 일기에서 후베이성 정부가 코로나19 발병 초기에 지역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인민정치...
입력:2020-03-24 15:10:01
日 중학 全 사회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
울릉군 제공내년에 사용될 일본의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내용이 일제히 실리게 됐다.일본 문부과학성은 24일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어 내년 4월부터 중학교에서 사용될 교과서의 검정 결과를 공개했다. 검정을 통과한 역사(7종), 공민(6종), 지리(4종) 등 사회과목 교과서 17종 전부에서 ‘일본의 고유영토인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했다’는 내용이 강화됐다.‘한국의 독도 불법 점거’ 주장은 공민·지리 교과서에 모두 기술됐고, 역사 교과서 4종에 들어갔다. ‘일본이 독도를 합법적으로 자국령으로 편입했다’는 기술은 역사 교과서 7...
입력:2020-03-24 15:05:02
[특파원 코너] 총선 이후 靑 외교안보라인 바꿔야
바이러스만 국경을 실시간 넘나드는 것이 아니다. 정보도 마찬가지다. 워싱턴에서는 웬만한 한국 얘기가 실시간 나돈다. 정보 유통에 공간의 장벽이 사라진 지 오래다. 게다가 서울에서 활동하는 주한 미국대사관이나 미 중앙정보국(CIA) 관계자들의 주 업무가 한국 상황을 워싱턴에 보고하는 것이다. 한국인도 모르는 은밀한 얘기가 지금 최첨단 통신장비를 통해 태평양을 건너고 있을지도 모른다. 최근 워싱턴의 싱크탱크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전문가를 만났다. 그는 대화 도중에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 사이가 여전히 좋지 않은...
입력:2020-03-24 15:05:02
美 확진 3만5000명 넘어서… 뉴욕주 “의료장비 국유화를”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2일(현지시간)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급속도로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이 나온 뉴욕주의 상황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뉴욕대 캠퍼스가 사람들의 통행이 거의 없어 한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연합뉴스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5000명을 넘어섰다. 미국 내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은 뉴욕주는 연방정부에 의료용품 국유화, 군 동원 등 연일 과감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뉴욕주 상황은 악화일로지만 대응 전면에 나선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에 대해선 호의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쿠오모 ...
입력:2020-03-23 15:10:01
트럼프 “北·이란 뭔가 겪고 있어… 코로나 지원 열려 있다”
일러스트=전진이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북한과 이란이 도움을 필요로 할 경우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은 무언가를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당국은 확진자가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정보 당국을 통해 북한의 코로나19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과 이란, 그리고 다른 나라들에 도움을 주는 데 있어 우리는 열려 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정말로 북한...
입력:2020-03-23 15:10:01
코로나 급증 인도 “13억 인구, 대처 준비 안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도 주요 지역에 봉쇄령이 내려진 가운데 한 경찰관이 23일 바리케이드가 쳐진 뉴델리 경계지역에서 마스크를 쓴 채 근무를 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아시아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심상치 않다. 특히 인도,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 국가들에서 확진자가 늘면서 봉쇄령이 확대돼 해당 지역의 생산 공장들도 멈춰서고 있다.NDTV 등 인도 언론들은 23일 뉴델리를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봉쇄 및 통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기준 415명...
입력:2020-03-23 15:05:02
GM이 인공호흡기 만들고, 구찌가 마스크 제작 ‘파격’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지역에 수천개의 마스크 박스가 쌓여있다. 미네소타주에선 전날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EPA 연합뉴스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세계적으로 ‘의료장비 대란’이 발생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기존 제조업체들을 동원해 마스크, 인공호흡기 등 필수 의료장비 생산을 시작했다.미국의 자동차업체들은 인공호흡기 등 의료물자 생산에 돌입한다. CNN 등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테슬라가 인공호흡기와 다른 금속 제품들을 빨리 만들기 위한 승인을 받고 있다”고 밝혔...
입력:2020-03-23 15:05:02
“밀라노 시장 코로나 상황 오판… 伊총리는 보고 묵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자국 내 모든 레스토랑과 술집의 영업을 금지한 2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구시가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한국이 코로나19 대응의 모범 사례로 거론된다면 이탈리아는 누구나 피하고 싶은 사례다. 미국과 유럽 언론들은 이탈리아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으며 “더 빠르고 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가장 크게 지적되는 문제는 이탈리아 중앙정부와 지역정부의 안일한 상황 인식이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그 예로 베페 살라 밀라노시장을 거론했다. NYT는 “살라 시장은 ‘밀라노는 멈추지 않는다’면서...
입력:2020-03-22 15:10:01
유럽 확진·사망자, 중국 추월… 메르켈 “2차 대전 후 가장 큰 도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귀국한 교민들이 19일 인천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 입국심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이들은 최근 독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안전을 위해 귀국했다. 인천공항=최현규 기자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중국을 넘어섰다. 유럽이 코로나19 ‘지옥의 전장’으로 변한 것이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우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도전에 직면했다”고 말했다.로이터통신 등은 19일 오전(현지시간)까지 집계된 유럽 내 누적 확진자가 이탈리아 3만5713명, ...
입력:2020-03-19 15:10:01
미주 한인, 北 가족 상봉 길 열리나
2018년 8월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한 가족이 버스 창문 너머로 손을 잡고 작별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미국에 있는 한인들이 북한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산가족 상봉법안’(H.R.1771)이 지난 9일(현지시간) 미 하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미 상원에 발의된 동반 법안이 의결되면 북·미 이산가족 상봉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10일 미국의소리(VOA) 방송과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에 따르면 미 하원은 본회의에서 북·미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법안을 찬성 391표로 의결했다. 지난해 10월 하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한 ...
입력:2020-03-10 15:10:02
한국 방문자 입국금지·제한 95개국… 전 세계 절반 육박
지난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한국에 문을 닫는 나라들이 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4일 오후 10시 기준 한국발 입국을 금지하거나 절차를 강화한 국가·지역은 총 95곳으로 전날보다 4곳이 늘었다. 유엔 회원국(193개국) 기준으로 전 세계 절반에 육박한다. 카타르가 입국 전 한 달 이내 한국, 중국, 이란, 이탈리아, 이집트를 방문한 외국인(거주허가증 소지자는 격리) 입국을 금지했다. 원래 14일간 지정시설 격리였는데 아예 받지 않기로 한 ...
입력:2020-03-04 15:05:01
“신천지가 배양접시”… 외신들 “한국 질병 확산 효과적 통제”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미국행 항공기 승객에 대해 발열 검사가 시작된 3일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는 사람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인천공항=최현규 기자외신들이 바라보는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은 대체로 호의적이다. 바이러스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을 전면 봉쇄한 중국, 크루즈선을 통째로 해상 격리한 일본과 달리 한국은 시민의 자유로운 이동과 정보 공개의 투명성을 보장하면서도 질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있다는 평이다. 대규모 검사 역량과 신속한 확진자 동선 공개, ‘드라이브 스루’ 현장진료소 ...
입력:2020-03-03 15:10:01
[특파원 코너] 상처에 소금 뿌리지 말자
요즘 중국에 사는 우리 교민들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중국 각지에서 한국발 항공편 승객들이 강제 격리되고, 중국 주민들이 한국인의 아파트 진입을 막아 곳곳에서 실랑이가 벌어진다는 소식 때문이다. 혹시 ‘한국인 차별’로 봉변이나 당하지 않을까 바깥출입도 꺼려지는 분위기다. 광둥성이나 장쑤성 난징시 등 입국 한국인들을 2주간 강제 격리하는 곳도 늘고 있다. 물론 한국 일본 이탈리아 등 전염병 위험 지역이 모두 대상이다. 안후이성에서는 중국인들이 한국인 거주 아파트 현관문을 각목으로 폐쇄하는 일도 있었다. 지금도 중국 곳곳에서 840여명...
입력:2020-03-03 15:05:01
부티지지 전격 경선 포기… 슈퍼화요일 지각변동 예고
사진=AP연합뉴스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아이오와 돌풍’을 일으킨 피트 부티지지(사진)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경선 시작 한 달 만에 전격 하차했다.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은 1일(현지시간) 부티지지 전 시장이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우스벤드로 돌아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부티지지 전 시장은 “나는 오늘 밤 대선 선거운동을 중단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히고, “모든 사람이 나를 도왔던 것처럼 최종 민주당 후보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호소했다. 부티지지 전 시장은 첫 경선지인 아이오와에서 의외의 1위를 차지하며 조 ...
입력:2020-03-02 15:10:01
中 연구팀 “코로나19, 감염력 사스의 1000배”
미국 과학자들이 완성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D 원자 지도. AFP연합뉴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유사한 형태로 감염되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 감염력이 최대 1000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톈진 소재 난카이대학의 롼지서우 교수 연구팀은 중국 아카데미가 운영하는 연구논문 사전공개 플랫폼에 올린 논문에서 코로나19 확산 속도에 대해 “사스보다 최소 100배, 최대 1000배는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다. 당초 코로나19는 사스와 유사한 감염 경...
입력:2020-02-27 15:10:01
“美·日, 한국 비해 확진 적은 건 소극적 검사 덕”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긴급상황실. EPA연합뉴스미국 426명, 일본 1846명, 한국 4만6127명. 26일 현재까지 집계된 3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누적 검사자 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외신들은 그 이면에 놓인 한국 보건 당국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진단검사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국의 소극적 검사 탓에 코로나19의 실상이 가려져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함께 제기했다. 미 워싱턴포스트(WP)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미국에서 확인된 확진자 수가 적은 것은 총 검사 수량이 ...
입력:2020-02-26 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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