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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 트럼프·툰베리, 다보스포럼서 시간차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스웨덴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환경 문제를 두고 ‘극과 극’의 인식차를 보여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스웨덴 청소년 기후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다시 격돌했다. 툰베리는 올해 50주년을 맞아 기후변화를 핵심 의제로 내세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정치인들에게 구체적인 행동을 재차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
입력:2020-01-21 15:05:01
“표심 잡아라”… 트럼프, 킹목사 기념비 찾은 날 총기 옹호 트윗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 20일(현지시간) 열린 총기 소유권 옹호 집회 참가자들이 자동소총 등 각종 총기로 무장한 채 행진하고 있다. 총기 소유의 근거가 되는 수정헌법 2조의 권리를 강조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집회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AF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20일(현지시간) 워싱턴에 있는 마틴 루서 킹 목사의 기념비를 방문해 엄지를 치켜올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흑인 인권운동의 상징인 마틴 루서 킹 목사 기념비를 방문했다. 이날은 미국 국경...
입력:2020-01-21 15:05:01
‘예스맨’만 남긴 집권 4년차 트럼프, 마피아식 외교 계속되나
사진=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로 임기 4년차를 시작한다. 오는 11월 재선에 성공하면 그는 5년 더 백악관에서 지낼 수 있다. 하지만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남은 임기는 1년뿐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년 임기 중 가장 비판적인 평가를 받는 분야는 외교정책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강압적(strong-arm) 외교정책이 미국의 적들은 물론 동맹들과도 긴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과격주의 접근(maximalist approach)’은 트럼프 행정부 외교정책의 특징이다. 그의 정책은 단기적으로 승리를 거두기도 했지만 스스로를 올가미에 빠뜨리...
입력:2020-01-20 15:10:01
[포토] 화마 피한 호주 박쥐들
AP통신이 동물보호 자원봉사에 참여한 호주 우랄라 지역 주민 재키 메이지로부터 제공받아 16일(현지시간) 공개한 박쥐들의 모습. 알록달록한 포대기에 싸인 회색머리날여우박쥐 10여 마리가 메이지의 주택에서 먹이를 기다리고 있는 이 사진은 지난 8일 촬영된 것이다. 최근 수개월간 호주 전역에서 산불이 계속되면서 수억 마리의 야생동물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AP연합뉴스
입력:2020-01-16 08:25:01
트럼프, 전면전 대신 경제 제재… 이란에 새로운 합의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진행된 연설을 통해 이란의 미군기지 공격에도 미군 병력이 모두 무사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AP연합뉴스상업용 인공위성 운영업체 ‘플래닛 랩스’가 제공한 미사일 공격 후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의 모습. 점선 동그라미 부분들이 미사일 피해 추정 장소다. A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우리의 강력한 무기들을 이란에 사용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보복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미국과 이란 사이의 전면전 우려는 일단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트...
입력:2020-01-09 15:10:01
日법무 “곤 용납 안돼” 분통 터뜨렸지만…
카를로스 곤 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이 ‘일본 탈출’ 열흘 만인 8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정부의 사법시스템을 비판하고 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손동작을 선보이며 격정적으로 발언했다. AFP연합뉴스 사진=AP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카를로스 곤 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의 기자회견에 분통을 터뜨렸다. 모리 마사코(사진) 법무상은 레바논에서 열린 곤 전 회장의 기자회견 직후 바로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곤 전 회장을 비판했지만 여론전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어 보인다. NHK 등에 따르면 모리 법무상은 9일 0시40...
입력:2020-01-09 15:10:01
“미국이 핵 없는 나라만 공격, 북한 핵 집착 강화시켰다”
미국이 이란 군부 지도자 가셈 솔레이마니를 제거한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핵 집착’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분석된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솔레이마니의 죽음은 미국이 믿을 만한 핵 반격이 없는 나라들에 대해서만 공격을 감행한다는 북한의 인식을 강화시켰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밀 드론으로 이란 군부 지도자를 제거하는 작전을 선택한 것은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경우에도 북한의 최고 정점 권력자부터 겨냥할 것이라는 북한의 공포를 자극시켰다”고 분석했다. 한 전문가는 블룸버...
입력:2020-01-08 15:10:01
볼턴 “상원 소환 땐 탄핵심판 증언”
존 볼턴(오른쪽)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업무 첫날이었던 2018년 4월 9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악수를 하는 장면.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상원의 탄핵심판에 대형 변수가 등장했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6일(현지시간) 상원이 소환할 경우 탄핵심판에 나와 증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것이다. 볼턴의 깜짝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엔 돌발 악재다. 반대로 민주당엔 두 가지 측면에서 엄청난 낭보다. 우선 국가안보보좌관으로 근무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행보를 꿰뚫고 있는 볼턴이 ‘우크라이나 스캔...
입력:2020-01-07 15:10:01
‘미국대사관 인질’-‘이란여객기 격추’… 옛 악연 거론하며 말싸움 계속
테헤란의 옛 미 대사관 건물 외벽의 반미 벽화. 연합뉴스미국과 이란이 옛 악연까지 끌어오며 말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79년 이란 주재 미국대사관 인질 사건을 거론하자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1988년 미 해군의 이란항공 여객기 격추 사건으로 맞대응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과 새로운 핵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협상에 나서겠다는 뜻을 내비쳤지만 이란이 받아들일지는 불투명하다. 로하니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1988년 피격된 이란항공 여객기의 편명 ‘IR655’에 해시태그를 붙이며 “숫자 52를 언급하는 자들은 290이라는 숫자...
입력:2020-01-07 15:10:01
[특파원 코너] 시진핑 방한, 성급한 기대
올해 한·중 관계의 가장 큰 이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다. 시 주석 방한은 이르면 3월 말~4월 초라는 관측이 나온다. 올해 말 리커창 총리 방한도 예정돼 있다. 이례적으로 중국 권력서열 1, 2위가 같은 해에 한국을 찾게 된다. 청와대는 지난달 “시 주석의 상반기 방한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불거진 한한령(限韓令)이 곧바로 풀릴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벌써 증권사들은 ‘시진핑 수혜 주’로 면세점, 화장품, 호텔, 게임, 엔터테인먼트 종목을 앞다퉈 추천하...
입력:2020-01-07 15:10:01
“북·미 진전 없으면 문 대통령, 美와 계속 갈 수 있겠나”
사진=연합뉴스문정인(사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6일(현지시간) “북·미 협상에서 미국이 더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사이에서 미국이 북한과의 협상 재개에 실패할 경우 한국이 독자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문 특보는 또 “정부 입장은 ‘기본적으로 미국하고 같이 간다’는 것이지만 계속 진전이 없고 한반도 상황이 어려워지면 문 대통령이 어떻게 계속 같이 갈 수 있겠느냐”는 얘기도 했다. 문 특보는 이날 미 싱크탱크인 국익연구소(CNI)가 워싱턴에서 대북 전망을 주제로 연 세미나에 참석했다. ...
입력:2020-01-07 15:05:01
미국 미덥잖고 이란 보복 공포감… 입 닫은 중동 美 동맹들
미 해병대 소속 신속대응팀 병사가 4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미 대사관 지역 내 진지 강화를 위해 모래주머니를 옮기고 있다. 이라크 의회는 미군이 이라크 영토 내에서 이란군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 등을 살해한 것에 대해 5일 긴급회의를 열고 미군 철수 결의안을 가결했다. AP연합뉴스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극한으로 치달으면서 중동 내 미국 동맹국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이란과 갈등을 빚어온 중동 국가들은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를 내심 반기면서도 보복을 우려해 침묵하는 모습이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5일(현지시간) 미국...
입력:2020-01-06 15:10:02
‘닌자 드론’ 띄워 이동식 공격… 美 본토서 게임하듯 작전
이미지를 크게 보려면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여기를 클릭하세요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군(쿠드스군) 사령관 제거 작전은 극비리에 이뤄졌다. 솔레이마니 제거 작전의 중대성을 인지하고 있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외교안보 최고 당국자 6명과 이 작전을 논의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지나 해스펄 중앙정보국(CIA) 국장,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에릭 웰렌드 대통령 법률특보였다. 워싱턴포스트(WP)는 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솔레이마니 제거 작전에 대해 고...
입력:2020-01-05 15:05:02
[포토] 칠레 산불에 주택 200여채 잿더미
칠레 최대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의 주택가가 25일(현지시간) 산불에 불타 폐허가 돼 있다. 전날 주택가 인근 숲에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하면서 주택 200여채가 파괴됐다. 발파라이소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주택가와 역사적으로 오래된 건물이 많아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AFP연합뉴스
입력:2019-12-26 07:35:01
北 ‘성탄선물’ 4가지 경우의 수 거론… 트럼프 “미사일 대신 꽃병”우회 압박
북한이 미국에 경고했던 ‘크리스마스 선물’을 놓고 여러 관측이 증폭되고 있다. 당초 성탄절을 앞두고 도발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북한은 25일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북한이 예상보다 도발을 늦춘 것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제기된다. 미국의 감시 활동이 크게 강화되면서 군사적 경고에 북한이 움찔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북한이 기대했던 정치적 효과를 이미 거뒀다는 분석도 있다. 그럼에도 북한이 시기만 미뤘을 뿐 연말이나 내년 초 등 극적인 시기를 골라 도발을 감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여전히 지배적이다. 선물의 종류에 대한 궁금...
입력:2019-12-25 15:05:01
“K팝 팬들이 시위 부채질”… 황당한 칠레 정부
연합뉴스TV 캡처칠레 정부가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반정부 시위에 영향을 미친 세력 중 하나로 K팝 팬들을 지목하는 보고서를 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보고서는 칠레 내무부가 작성해 최근 검찰에 제출한 112쪽 분량으로, 일간 라테르세라가 내용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칠레 정부는 보고서에서 산티아고 지하철 요금 인상을 도화선으로 시위가 격화된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 달여간 소셜미디어 등에서 시위와 관련해 500만명의 사용자가 쓴 게시물 6000만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보고서는 게시물 중 19.3%가 칠레 밖에서 생...
입력:2019-12-24 15:05:02
[포토] 호주 폭염에 곳곳 산불 피해
호주 동부 뉴사우스웨일스주 소방청 소속 소방차가 19일 타무어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호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호주의 전국 평균기온은 섭씨 41.9도로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남반구에 위치해 현재 여름인 호주에서는 4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사우스웨일스주에서만 12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EPA연합뉴스
입력:2019-12-19 09:35:01
BTS, 美 타임 ‘올해의 인물’ 4위… 툰베리 1위
한국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 4위에 올랐다. 1위는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선 스웨덴 소녀 그레타 툰베리(16)였다. 지난해 타임의 독자 투표 1위에 올랐던 BTS는 올해 독자 투표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BTS는 구글이 선정한 미국의 ‘2019 올해의 검색어’ 순위에서 레드카펫 인물 부문 6위에도 올랐다. 타임은 11일(현지시간) “인류가 우리의 유일한 보금자리와 맺는 포식적 관계에 경종을 울리고 파편화된 세계에 배경과 국경을 뛰어넘는 목소리를 전하며 새로운 세대가 이끄는 시절은 어떤 모습일지 보여주기 위해 툰베...
입력:2019-12-12 15:10:02
日 헤이트 스피치 처벌 조례 첫 제정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가와사키(川崎)시의 한 거리에서 우파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한국에 대한 혐오 감정을 조장하는 피켓과 일장기 등을 들고 행진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가와사키(川崎)시 의회가 12일 ‘헤이트 스피치’(특정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에 최대 50만엔(약 55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일본에서 법률이나 지자체 조례에 헤이트 스피치를 형사 처벌하는 규정이 만들어진 것은 가와사키시가 처음이다. 가와사키시는 재일 한국인·조선인이 많이 거주하고 이들을 노린 혐한 시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역...
입력:2019-12-12 15:10:02
북한 모란봉 악단 중국 공연 전격 취소… 북·중 밀월관계 균열?
북한의 모란봉 악단이 다음 달 중국에서 4년 만에 열기로 했던 공연이 전격 취소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란봉 악단은 4년 전인 2015년 12월에도 중국 첫 공연을 열기로 하고 베이징을 방문했다가 갑자기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사진은 2015년 12월 11일 베이징을 방문한 모란봉 악단 단원들이 공연 리허설을 위해 호텔에서 공연장으로 떠나는 모습. AP뉴시스다음 달 중국에서 4년 만에 열기로 했던 북한 모란봉 악단의 공연이 전격 취소됐다. 27일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모란봉 악단은 북·중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12월 한 달여 동안 중국 주요 지역에서 순회공...
입력:2019-11-27 15:10:01
[포토] “마크롱 응답하라” 트랙터 시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정책에 항의하는 농민들의 트랙터 행렬이 27일(현지시간) 파리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지나고 있다. 트랙터 앞에는 ‘마크롱은 답하라! #당신의 농민을 지켜라’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AFP연합뉴스
입력:2019-11-27 09:20:01
[포토] “칠면조 ‘버터’야, 너를 사면하노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추수감사절 칠면조 ‘버터’의 등에 손을 올리고 “완전히 사면한다”고 외치고 있다. 미국인들은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구이를 나누는 풍습이 있는데 전통적으로 미국 대통령은 칠면조 한 마리를 특별사면 해준다. 사면된 칠면조는 추수감사절 식탁에 오르는 대신 버지니아공대의 사육장에서 여생을 안락하게 보낼 수 있다. AFP연합뉴스
입력:2019-11-27 09:20:01
블레어 “제정신 아니기로는 英정치 세계 최고”
사진=로이터연합뉴스토니 블레어(사진) 전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두고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보수당과 노동당 모두를 싸잡아 비판했다. 국민투표로 브렉시트가 결정된 지 3년 반이 지났지만 여전히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권 보수당과 제1야당인 노동당 모두 브렉시트 정국을 수습할 능력이 없다고 일침을 놓은 것이다. 영국 정치권은 현재 브렉시트를 둘러싼 자국내 이견 조율에 실패하며 다음 달 12일 조기총선을 치르기로 한 상태다. 블레어 전 총리는 2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로이터 뉴스메이커 행사에 연설자로 나서 “보...
입력:2019-11-26 15:10:01
“외세 개입탓 홍콩선거 참패”… 美에 분풀이 나선 中
한 남성이 26일 점심시간을 맞아 사람들로 붐비는 홍콩 카오룽반도 거리에서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양손에 들고 서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 관계자들이 홍콩증시 상장 기념식에서 대형 징을 치고 있는 모습. 26일 홍콩증시에 재입성한 알리바바 주가는 ‘선거 특수’에 힘입어 공모가보다 6.5% 급등했다. AP연합뉴스중국 정부가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친중파가 궤멸하자 사태 책임을 미국에 돌리며 분풀이를 하고 나섰다.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안)을 문제삼아 주중 미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했고 관...
입력:2019-11-26 15:05:01
美 민주 ‘18번째’ 후보 블룸버그… 65조 재산 ‘양날의 칼’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24일(현지시간) 선거운동 홈페이지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를 물리치고 미국을 재건하기 위해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블룸버그 전 시장이 지난 1월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의 한 대학에서 연설하는 모습. EPA연합뉴스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민주당의 18번째 대선 경선 후보가 됐다. 후보 난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제압할 ‘필승 카드’를 아직 찾지 못한 민주당의 ...
입력:2019-11-25 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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