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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신앙’… 설립정신 지켜냈다
제29차 세계YWCA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지난 1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버치우드호텔 콘퍼런스홀 마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YWCA연합회 제공 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는 지난 17~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제29차 세계YWCA 총회에서 설립 정신인 기독교성을 단체의 기본 신조로 지켜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YWCA는 1855년 영국에서 시작된 청년·여성·기독교·국제 운동체로, 삼위일체 신앙에 근거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총회의 가장 큰 쟁점은 세계YWCA 헌장 개정 문제였다. 헌장 전문에는 ‘...
입력:2019-11-26 11:10:01
“복음 안에서 진보·보수 화합하도록 힘쓸 것”
윤보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에서 진보와 보수로 나뉜 한국교회와 사회를 복음으로 묶자고 말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윤보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보수 성향의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인천 남동구 영광교회 담임인 그는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와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하며 교회 부흥에도 힘썼다. 그러나 최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68회 총회에서 회장에 선임됐다. NCCK는 민주화·인권·통일 운동에 기여한 진보 성향의 ...
입력:2019-11-24 11:10:01
예장고신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우간다 교회 헌당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전국남전도회연합회(전남연 회장 진종신 장로)가 지난 4~15일 KPM(총회세계선교위원회 본부장 박영기 목사) 및 유니온비전미션(이사장 김성관 목사)과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에 학교와 교회를 세우는 단기선교 사역을 펼치고 돌아왔다. 진종신 회장과 박영기 본부장, 강영구 마산동광교회 목사를 비롯한 10명의 우간다 단기선교팀은 현지 나비징고 지역 유니온비전 중 고등학교 개교식과 함께 캄팔라, 부탈레자, 음발레 등 현지 14개 교회 헌당 예배에 참석했다(사진). 진 회장은 “이번 단기 선교는 생명을 살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회와 학교 ...
입력:2019-11-20 11:05:02
손에 휴지·달걀 한 판… “우리도 함께 나눠야죠”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가 20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목욕탕에서 보일러를 점검한 뒤 포즈를 취했다. 송지수 인턴기자   추수감사절 예배 모습. 송지수 인턴기자   목욕탕 내부. 송지수 인턴기자 받지만 않는다. 나눌 줄 안다. 늙고 병들고 수입이 적기에 연탄에 기대어 겨울을 나야 하지만 감과 사과, 두루마리 휴지와 달걀 한판을 손에 들고 교회에 모였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자신의 것을 나눴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백사마을 연탄교회에 20일 오전 11시 주민들이 모여들었다. 사회복...
입력:2019-11-20 11:05:02
예장백석, 새로운 선거제도 도입
장종현 예장백석 총회장이 19일 서울 서초구 총회회관에서 헌법 및 규칙을 발표하고 목사부총회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예장백석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장 장종현 목사)이 목사부총회장 직선제를 폐지하고 리더십이 검증된 인사를 추천하기 위한 후보추천위원회 제도를 운용하기로 했다. 사회법 소송자에 대해선 면직 규정을 대폭 강화했으며, 목회자 정년은 75세로 연장했다. 예장백석은 19일 서울 서초구 총회회관에서 헌법 및 규칙을 발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단독 목사 부총회장 후보를 내는 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한 것은 금권&middo...
입력:2019-11-20 11:05:02
“신천지에 미혹된 신도 21만명… 몸집 키우고 있다”
진용식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 대표회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과 이단 전문가들이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신천지의 종교사기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의 종합적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신천지 피해자들이 세이협 기자회견장에 설치한 신천지 예방 팻말. 송지수 인턴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빠진 국내외 신도가 21만명을 넘어섰으며, 신천지의 ‘10만명 수료식’ 주장은 허구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협회(세이협,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는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
입력:2019-11-20 11:05:02
“이단 꼬임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건강한 교리 통해 항체 만들어야”
양형주 대전도안교회 목사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의 큰나무교회에서 이단 대처법을 담은 바이블 백신 프로젝트 강연을 하고 있다. 대전도안교회 제공 “인류 최초로 이단에 빠진 사람은 아담과 하와입니다. 하나님께 직접 진리를 듣고 있어도 이를 쓱 비틀려는 사탄의 말을 들으니 그럴 법했던 겁니다. 이단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선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마련해야 합니다. 항체를 기르는 건 교리에서 나옵니다. 성경 말씀을 중심에 두고 나의 존재와 삶에 적용하는 가운데 바르고 건강한 교리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합니다.” ...
입력:2019-11-13 11:10:01
다음세대 양육, 부모는 교사·교회는 멘토로 나서라
서울 서초구 반포교회에 출석하는 삼대가 지난 5월 가족 예배에 참석한 뒤 사랑을 상징하는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포교회 제공 교회와 가정을 연결한 신앙교육이 다음세대 양육을 위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교회학교에만 신앙교육을 위임해서는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교육 전문가들이 교회와 가정을 연결한 건 ‘168:1 법칙’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판단에서다. 일주일을 시간으로 환산하면 168시간이 된다. 일주일에 고작 한 시간 동안 교회학교에서 신앙교육을 한다고 다음세대 양육이 되지 않는다는 걸 꼬집는 표현이다. ...
입력:2019-11-13 11:05:01
“목회는 목사의 이야기 아닌 하나님 이야기하는 것”
정갑신 예수향남교회 목사가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시 교회 담임목사실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대답하는 공동체로서의 교회에 대해 말하고 있다. 화성=강민석 선임기자   대안학교와 함께 사용하는 교회 모습. 화성=강민석 선임기자 경기도 화성 향남읍 예수향남교회(정갑신 목사)는 매년 9~10월이면 ‘전교인 비전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듬해 교회 사역과 계획을 위한 기도회다. 기도회엔 담임목사나 부교역자들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는다. 오직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 사역 방향과 구체적 활동을 정한다. 지...
입력:2019-11-11 11:05:01
“설교는 기교·기술이 아니라 하나님 깊이 아는 것”
기독교미래연구소가 주최하는 목회자 대상 ‘STP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기독교미래연구소 제공 기독교미래연구소(대표 소재찬 목사)는 다음 달 18∼22일 강원도 속초시 설악켄싱턴스타호텔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STP(School of Trans Preaching)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5일 동안 진행되며 기존 설교 패러다임의 문제점과 그 대안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소재찬 목사는 “한국교회의 부흥이 다시 오려면 목회자들이 하나님을 깊이 모르는 죄악을 더 몸부림치며 회개해야 한다”면서 “설교는 기교와 ...
입력:2019-10-31 11:05:01
서비스도 찾아가는 시대… 학교 찾아 굿모닝 사역, 아이들과 통했다
경산중앙교회 학원선교부서인 ‘하이킥’ 주관으로 지난해 10월 개최한 풋살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중앙교회 교회학교 사역자들이 지난 3월 찾아가는 ‘굿모닝 사역’을 통해 등굣길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는 모습.   김종원 목사 ‘배달업 춘추전국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배달업이 주는 편리함을 마음껏 누리고 있다. 소비자가 업체를 직접 방문해 물건을 맡기거나 요청하는 이전 방식에서 전화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찾아와 수거해 ...
입력:2019-10-20 11:10:01
“다음세대 이끌 양질의 목회자 양성 위해 온라인 신학원 개설”
정인찬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총회장이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예수교회에서 웨이크사이버신학원의 비전과 독립교회 운동의 미래를 설명하고 있다.강민석 선임기자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총회장 정인찬 목사)가 웨이크사이버신학원(w-apse.kr)을 개원했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학원은 WAIC의 목사 안수 인증 교육기관으로 이곳을 졸업하면 목회 실습 후 WAIC에서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다. 신학원은 평신도 과정도 함께 모집한다. 온라인 교육인만큼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신학교에 진학하고 싶어도 바빠서 엄두를 ...
입력:2019-10-14 11:10:01
“교단 화합·선한 영향력 확대 위해 노력”
소강석 예장합동 부총회장이 16일 새에덴교회에서 진행된 제104회기 부총회장 취임감사예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강민석 선임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제104회기 소강석 부총회장 취임감사예배가 16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진행됐다. 감사예배에는 예장합동 전 총회장들과 총회 임원, 산하 기관장 등 교단 지도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소 부총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소 부총회장은 “교단을 화합하고 바른 방향으로 세워가는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예장합동이 주도적 ...
입력:2019-10-16 11:10:01
“생각 달라도 포용하는 사회 되도록 크리스천이 먼저 솔선해야”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가 16일 교회 집무실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기도운동과 영적 각성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는 1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9 영적 부흥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 ‘오직 성령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정치·경제 불안, 국론 분열이라는 최근의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한국교회 앞에 ‘지금은 기도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연말까지 기도운동을 천명하...
입력:2019-10-16 11:10:01
특새에 누리는 특별한 문화, 후대에 흘러가며 역사가 된다
경산중앙교회 성도들이 특별새벽부흥회 첫날인 지난 5월 13일 소고깃국을 배식받아 아침식사 교제를 나누고 있다. 경산중앙교회 제공   김종원 목사 2012년부터 수개월간 KBS 개그콘서트에 인기리에 방영된 ‘어르신’이라는 코너가 있다. 경상도의 어느 마을에서 시골을 떠나려는 동네 청년에게 어르신이 시골의 좋은 점을 얘기하는 내용이다. 이 코너에서 생긴 유행어가 있다. 바로 ‘소고기 사 묵겠지’다. 대사는 처음에 “○○(좋은 직장, 결혼 등), 그거 다~ 필요 없는기라”로 운을 떼고 “돈 많이 벌면 뭐하겠노. 기분 ...
입력:2019-10-13 11:10:02
특새는 은혜의 장… 자녀 위해 안수기도로 축복하자
한 어머니가 지난 5월 경산중앙교회에서 열린 봄특별새벽부흥회를 마치고 강단에서 자녀를 안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김종원 목사 ‘골드 키즈(Gold Kids)’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외동으로 태어나 왕자나 공주처럼 대접받는 아이들을 뜻하는 신조어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한 자녀 가정이 늘어나고, 그 하나뿐인 자녀를 최고로 키우려는 부모가 늘어나면서 생겨난 용어다. 골드 키즈의 부모는 자녀에게 비용 지출을 아끼지 않고 자녀가 원하는 것을 최고로 해준다고 한다. 그렇다면 신앙을 가진 부모가 자녀에게 해줄 수 ...
입력:2019-10-06 11:10:01
‘불금’ 취객이 쓸고간 대학가… ‘쓰줍’ 청년들이 모여든다
경산중앙교회 갈릴리 청년부 회원들이 지난해 12월 경북 경산 영남대 원룸촌에서 영하의 날씨에도 쓰레기 줍기 봉사를 하고 있다.   김종원 목사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개봉한 영화 ‘봉오동전투’의 관객 수가 47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의 등장인물이 모두 실제는 아니지만,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을 바친 선조들을 만나게 된다. 을사늑약을 통해 조국의 국권을 상실한 우리의 선조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았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인...
입력:2019-09-29 11:10:01
성도는 전도하고 교회는 개척한다
김종원 경산중앙교회 목사(왼쪽)가 지난 9일 교회창립 60주년 기념예배에서 분립개척 헌금자 명단이 기재된 액자를 권형철 장로에게 전달하고 있다. 권 장로는 교회가 분립개척한 사랑담은교회의 성도 대표다.   김종원 목사 손수레는 영어식으로 ‘리어카’라고도 하고 일본식으로 ‘구루마’라고도 한다. 아무리 무거운 물건도 손쉽게 물건을 운반할 수 있게 하는 신통한 기구다. 그러나 두 바퀴의 크기가 같고 서로 균형을 이뤘을 때 이야기다. 그렇지 않으면 여간 힘든 게 아니다. 하다못해 마트에 가서 카트를 끌어봐도 아는 ...
입력:2019-09-22 11:10:01
“기도해보고 결정했습니다”… 담임목사 일방적 결정 삼가야
경산중앙교회 목회자들이 지난달 충북 단양에서 진행된 교역자 수련회에서 조별로 ‘멋진 사진찍기 콘테스트’를 하고 있다.   김종원 목사 경산중앙교회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청도 소싸움 테마파크가 있다. 경기장에 들어가 보면 우람한 소들이 서로 거친 숨을 몰아쉬며 힘자랑을 한다. 그런데 소들은 자연 상태에서는 싸움하지 않는다고 한다. 암소를 두고 수소가 힘겨루기하는 것을 제외하면 소싸움장에서만 힘겨루기한다. 경기장 밖에서는 ‘음매’하며 온순한 소가 경기장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콧김을 뿜으며 달려드는 것이...
입력:2019-09-15 11:05:01
[이수훈 목사의 전도군사학교] 헌물 안에는 성도들의 기도와 눈물… ‘사례비 값은 했는가’ 매일 자문
당진동일교회 성도들이 지난 5월 5일 충남 당진 수청로 교회 예배당에서 열린 주일예배에서 찬양하고 있다.   이수훈 목사 목사에게는 무서운 경계선이 있다. 삯꾼이냐 목자냐 하는 선이다. 예수님이 정해놓으신 삯꾼과 목자의 선은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있다.(요 10:11~12) 한동안 교회에서 사례금 받는 문제를 정리하기가 쉽지 않았다. 성도들은 얻은 소산을 헌금으로 드리는데 내가 그것을 챙겨간다는 게 영 부자연스러웠기 때문이었다. 지금도 그 심정은 비슷하다. 그래서 하루하루 나의 가치를 고민...
입력:2019-09-08 11:10:01
[이수훈 목사의 전도군사학교] “복음 앞에 자존심 무의미… 내 마음의 벽 허물었을 때 사람들 다가와”
이수훈 당진동일교회 목사가 지난 22일 충남 당진 버스정류장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당진동일교회 제공   이수훈 목사 벽은 사람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추위와 더위를 막고 짐승과 벌레, 도적이나 강도, 불편한 시선을 막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명 보호막인 셈이다. 그러나 그 벽이 때로는 사람을 구속하는 역할을 한다. 감옥도 벽으로 둘러친 곳이며 안방도 벽으로 둘러싸인 곳이다. 그 벽 안에 들어가 안심하고 보호를 받고 쉼도 얻고 안식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벽이 가는 길을 막는 날에는 문제가 다르다. ...
입력:2019-09-01 11:10:01
한 교단서 둘로 나뉜 후 60년 만에 예장통합·예장합동 연합기도회로 뭉쳤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이 1일 경기도 안양 평촌교회에서 교단 분열 6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교회 회복과 연합을 위한 장로교(합동·통합) 연합 기도회’를 열고 있다. 안양=강민석 선임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과 합동이 교단 분열 60년 만에 처음으로 총회 차원의 연합 기도회를 열었다. 양 교단은 “남북문제와 한·일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서 한국 사회는 빠르게 세속화되고 교회의 사회적 신뢰 회복은 더욱 절실해졌다”며 “지난날의 문제는 하나님께 맡기고, 앞날의 대처를 함께 모색해야 할 때”라고 ...
입력:2019-09-01 11:05:01
[이수훈 목사의 전도군사학교] 예수님이 부르신 제자는 인기 끄는 ‘오빠 설교자’ 아니었다
당진동일교회 성도들이 지난 7월 교회에서 열린 금요철야예배에서 뜨겁게 찬양하고 있다. 당진동일교회 제공   이수훈 목사 예수님은 제자들이 사람 낚는 어부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3년간 동행하셨다.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겠지만 이 부분은 적당히 흘려보낼 말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목회를 하면서 제자를 부르신 목적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같다는 결론을 얻었다. 신학을 공부할 때 품었던 가장 강렬한 꿈은 성도들을 감동·감화시키는 설교자가 되는 것이었다. 소위 교회의 스타 ‘오빠’가 되고 싶었던 것이다. 회중...
입력:2019-08-25 11:10:01
[이수훈 목사의 전도군사학교] 다윗 세우신 하나님… 두려움 없는 책임감을 보셨다
충남 당진 수청로 산중에 위치한 당진동일교회에 2013년 1월 눈이 내린 모습. 교회에 가려면 농로를 따라 1.5㎞를 들어가야 한다. 당진동일교회 제공   이수훈 목사 누구나 부흥을 목말라한다. 특히 목사님들에겐 간절한 꿈일 것이다. 그러나 쉽지 않다. 왜 그리 힘들까. 목회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일인데 왜 실패하는 경우가 생길까. 평신도 때부터 궁금했다. ‘만일 내가 목회할 때 부흥이 없다면 어떻게 하지’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그때마다 가슴을 졸이게 한 말씀이 있다.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
입력:2019-08-18 11:10:01
[이수훈 목사의 전도군사학교] 교회는 사람의 옳고 그름 따지기보다 상처 감싸주고 허물 덮어줘야
이수훈 당진동일교회 목사가 지난해 4월 교회에서 개최된 행복학교에서 교회의 본질을 강의하고 있다.   이수훈 목사 ‘따라라라라라라라라 따라라 따라라.’ 그 유명한 ‘엘리제를 위하여’다. 연인을 위해 베토벤이 작곡한 A단조의 서정적인 곡이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 음악이 골목에서 들리기 시작했다. 교회 아이에게 물어봤다. “저 음악 소리가 뭐지?” “청소차 소리요.” 아뿔싸. 그렇다. 아무리 귀한 것이라도 본질을 벗어나면 이런 대접을 받는다. 베토벤이 와서 이 이야기를 듣는다면 얼마나 서글...
입력:2019-08-11 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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