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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예수-윤유선] “내 삶은 ‘드림’… 사익보다 공의를 세우는 크리스천 되고 싶다”
배우 윤유선이 지난달 28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배우로서의 삶과 신앙, 희망 나눔의 의미를 소개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윤유선이 2012년 10월 기아대책 ‘스톱헝거(Stop hunger) 캠페인’의 일환으로 말라위를 방문해 결연아동인 패트릭을 씻기고 있다. 기아대책 제공   윤유선의 후원으로 2014년 9월 말라위 핀예마을에 설립된 희망커뮤니티교회. 기아대책 제공 촬영장을 놀이터 삼아 뛰놀던 다섯 살 아역 배우는 어느새 필모그래피에 100개 가까운 작품명을 쌓아 올린 47년 차 베테랑이 됐다. ‘아역’이란 수식어...
입력:2020-08-05 11:05:09
[예수청년] “국악찬양 전 세계에 알리고 싶어요”
이지원(왼쪽)·송연 자매가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사에서 ‘민요자매’로서의 삶과 비전을 소개한 뒤 엄지를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이지원·송연 자매가 인터뷰를 마친 뒤 부모님과 함께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지난해 11월 서울 KBS아트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대상시상식에서 가수 김장훈과 축하공연을 하는 모습.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사랑가’ 중) 가녀린 몸에서 터져 나오는 &lsq...
입력:2020-08-04 11:10:01
[나와 예수-소코] “팬텀싱어 출연 기도하던 중 먼저 방송국 제안받고 소름”
남태평양 피지 출신의 첫 성악가 소코(가운데)가 지난해 10월 3일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고신대학교와 함께하는 행복콘서트’에서 노래하고 있다. 고신대 제공 최근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3’에 출연했던 남태평양 피지 출신의 첫 성악가 소코(31)는 그의 이름을 알린 첫 경연의 순간을 생생히 기억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임했지만, 막상 무대에 서려니 ‘잘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과 긴장이 앞섰다. 이름 있는 참가자들 앞에서 위축되기도 했다. 그러나 ‘달란트 주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이...
입력:2020-07-08 11:05:01
[나와 예수-이석준] “루이스와 프로이트의 만남 ‘말로 하는 펜싱’ 기대됩니다”
오는 10일 초연되는 연극 ‘라스트 세션’에서 CS 루이스 역을 맡은 배우 이석준이 무대 위에서 연기 연습을 하고 있다. 파크컴퍼니 제공   이석준이 지난 1일 서울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자신의 삶과 신앙을 소개하는 모습. 신석현 인턴기자 “신의 존재를 찾아가는 과정, 내적 심리상태, ‘신이 존재하는구나.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니구나’를 확증하는 순간이 소름 끼칠 만큼 닮았더군요. 싱크로율을 더 높이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25년 차 배우 이석준(48)에게선 오로지 한곳에 몰두한 투우사의 표정...
입력:2020-07-06 11:05:02
[예수청년]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데버라 에릭 무쿠웬다
데버라 무쿠웬다씨가 지난달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탄자니아 다음세대를 향한 자신의 비전을 이야기하고 있다. 신석현 인턴기자   왼쪽부터 데버라 무쿠웬다씨와 그의 아버지 에릭 J 무쿠웬다 목사 그리고 어머니 엘리스키아씨. 무쿠웬다씨 제공   탄자니아 마라나타 미션스쿨 학생들이 지난 1월 백석대 단기선교팀과 함께 미술 수업에서 만든 모형 안경을 끼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무쿠웬다씨 제공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학교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무쿠웬다씨 제공 ‘강하고 담대하라.’ ...
입력:2020-07-03 05:45:01
[미션&피플] 빌리그래함전도협회 아시아 총괄 디렉터 ‘채드 해먼드 목사’
채드 해먼드 목사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인터뷰를 갖고 한국교회와 연합해 한반도의 다음세대를 복음으로 섬기겠단 뜻을 밝히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해먼드 목사의 부친 존 C 해먼드씨의 6·25 참전 당시 모습. 해먼드 목사 제공 “통일은 하나님의 응답하에 이뤄질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저 주님께 소망을 두고 기도하는 것뿐입니다.” 채드 해먼드(61) 목사는 한반도 평화와 북한 복음화를 위해 한국교회에 필요한 부분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6·25전쟁에 참전한 부친을 둔 그는 현재 빌리그...
입력:2020-06-30 11:25:01
[미션&피플] 세계기독교박물관 제천에 세운 김종식 목사
김종식 목사가 지난 3일 충북 제천 백운면 세계기독교박물관 야외 식물원에서 이스라엘 지도를 가리키며 성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스라엘 본토 모양에 따라 5000분의 1 크기로 만들어진 식물원에는 성서 속 7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제천=신석현 인턴기자   박물관 내부에 전시된 성경 속 물건들. 제천=신석현 인턴기자 “박물관을 세우는 데 15년 걸렸네요.” 세계기독교박물관장 김종식(68) 목사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박물관 건립을 위해 부지를 매입했던 게 2005년이었다.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경 속 물건들을 전시할 박물관...
입력:2020-06-07 11:05:02
[나와 예수-이종은] “다름 속 더불어 가는 동행, 연출할 수 없는 감동이죠”
이종은 감독이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 제이리미디어 사무실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산티아고의 흰 지팡이’를 소개하고 있다. 이 작품은 서대문구 필름포럼에서 2일 개막하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강민석 선임기자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촬영한 영화의 한 장면. 이종은 감독 제공 “혼자서는 도저히 낯선 길은 갈 수 없는 현실과, 또 ‘세상은 혼자 사는 게 아니구나, 더불어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일 수밖에 없는 거구나’라는 생각을 했어, 이모는.” 이종은(49)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산티아고의 흰 ...
입력:2020-06-01 11:05:01
[미션&피플] 청량리역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사역하는 꾸샬 조셉 아트레야
꾸샬 조셉 아트레야 목사가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거리의 사람들과 나누는 도시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하루 1000명분 점심 도시락을 위해 오전 7시부터 네팔인 목사가 한국인 스태프들과 함께 쌀을 씻고 밥을 짓는다. 줄을 선 노인들이 이따금 “어, 외국인이네”라고 물으면, “저 외국인 아니요, 그리스도인이요”라고 답한다.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청량리역 인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지난달부터 실장으로 섬기고 있는 꾸샬 조셉 아트레야(40·Kushal Joseph Attreya) 목사를 최근 만났다. “...
입력:2020-05-27 11:05:01
“유튜브 찬양 방송으로 영적 거리 좁혀요”
주석현 평택교회 목사가 9일 경기도 평택 비전로 교회 목양실에서 교회 유튜브 찬양 방송을 위해 헤드폰을 끼고 대본 연습을 하고 있다. 평택=송지수 인턴기자 경기도 평택 비전로 평택교회(주석현 목사) 목양실. 9일 방문한 이곳에 눈에 띄는 장비가 있었다. 주석현 목사가 사용하는 책상 옆에 유튜브 방송을 할 수 있는 마이크와 기계 장비 등이 놓여있었다. 주 목사는 헤드폰을 끼고 교회의 유튜브 찬양 방송인 ‘우리 함께 나누는 노래’의 대본을 연습하고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가 미치지 못할 만큼 깊은 고난의 골짜기는 없습니다. 복음이 주는 담...
입력:2020-04-12 11:10:01
“두 줄뿐인 약력이지만 감사한 60년 인생”
성공회대 중앙도서관 내 성공회역사자료관에서 17년간 이어온 자원봉사를 마친 송태원씨가 지난 1일 서울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앞에서 성공회와 함께한 60여년의 여정을 회고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약력이라곤 ‘1960년 입사, 2003년 퇴사’ 두 줄밖에 없는 인생이지만 늘 감사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교수도, 직원도, 학생도 아니지만 03학번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해 성공회대학교 중앙도서관 한 켠을 늘 지켰던 사람. 도서관 내 성공회역사자료관에서 자원봉사를 해 온 송태원(83)씨가 지난달을 끝으로 17년 동안 이어...
입력:2020-04-05 11:05:01
신앙 침체기 일깨운 그림전도법, 복음 전도의 사명 깨닫게 해
신동일씨(왼쪽)가 지난달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공과대에서 그림 일대일 전도훈련을 하고 있다. 2012년 미국 조지아주립대 재학시절 처음 예수를 믿었다. 하지만 그저 ‘예수님이 나를 좋은 길로 이끌어 주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정도였다. 그러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곧바로 식어 버리는 신앙이었다. 한동안 교회를 다니지 않다가 우연히 애틀랜타 새한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됐다. 그때 청년부 담당 목사님이 그림 일대일 전도지를 꺼내 복음을 설명해 주었다. 내가 그동안 잘못 살아왔던 삶이 그대로 드러났다. 회사에 충성했다가 회의를 느끼는 ...
입력:2020-04-01 11:10:02
[예수청년] 베트남 클래식 한류 지휘하는 ‘자오스 손’
  서울아트심포니 오케스트라 손성돈 음악감독이 지난해 8월 베트남 팜반동대에서 수업을 끝내고 학생들이 준비한 태극기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손성돈 음악감독 제공   지난해 8월 팜반동대 후원으로 공연을 가진 뒤 지역방송인 꽝아이TV와 인터뷰하는 모습. 손성돈 음악감독 제공 지난해 7월 베트남 국영방송 VTV3의 토크쇼인 ‘모닝커피 초대석’에 한국인 남성이 출연했다. 진행자가 “어떻게 음악을 시작했냐”고 물었다. 음악감독인 이 남성은 “어릴 적 교회 성가대원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접했다”고 말했다. ...
입력:2020-02-21 04:20:01
[미션&피플] 찐빵 나누다 장애인·노숙인·지역아동까지 돕는 곽광희 목사
곽광희 양주 효촌교회 목사가 지난 5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사랑의 찐빵’ 사역과 자신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서울역 앞 노숙인들이 지난해 4월 ‘사랑의 찐빵 나눔’ 현장에서 줄을 서 있다. 아래쪽 사진은 곽 목사가 지난해 12월 서울 강북구 닮복지재단 내 찐빵 작업장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찐빵을 만드는 모습. 닮복지재단 제공 “제 삶의 온기(溫氣)이고 감사지요. 이 작은 덩어릴 들고 수없이 많은 곳을 뛰어 다녔네요. 그 걸음마다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잔치가 열렸어요.” 잠시 숨을 고...
입력:2020-02-09 11:05:02
“나는 천로역정 순례 가이드”
이동원(사진) 지구촌교회 원로목사가 기독교 고전 ‘천로역정’을 바탕으로 순례자 영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 ‘영성의 길’(규장)을 최근 펴냈다. 지구촌교회 은퇴 후 목회리더십센터 대표로 활동 중인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을 ‘천로역정 순례 가이드’로 표현한다. 천로역정에서 발견한 기독교 영성의 길을 안내한다는 의미다. 이 목사는 서문에서 “신앙의 시작점에서 만난 천로역정은 내 신앙과 목회에 큰 도움을 줬다”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이 땅의 순례자에게 신앙 선배가 발견한 영성의 지혜를 나누고...
입력:2020-01-06 11:05:01
[예수청년] 빚·질병의 바닥 딛고 회사 일군 청년사업가… “하나님이 삶의 터닝포인트”
헬스앤뷰티 전문기업 지소사이어티 김은지 대표가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자신의 신앙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큰 좌절을 겪었지만 하나님을 만난 뒤 회사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삶을 살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교회에 가자.”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 여대생에게 친구가 교회에 가자고 제안했다. 왜 교회에 가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날 선 답을 돌려줬다. “그런 얘기 하지 마”라며. 그로부터 2년, 모든 게 달라졌다.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했다. 빚쟁이들이 몰려오면 불을 끄고 숨었다. 붙잡...
입력:2020-01-06 11:05:01
“미지근한 종교인의 삶에서 벗어나라”
드웨인 로버츠(52·사진) 미국 어퍼룸 덴버 캠퍼스교회 목사는 미국 국제기도의집(IHOP) 창립 멤버로 ‘하나님의 갈망 한 가지 일’의 저자다. 마이크 비클 목사와 함께 1999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에 IHOP을 세우고 하루 24시간, 365일 찬양과 기도가 끊이지 않는 기도운동을 일으켰다. 청소년 사역단체인 ‘원 띵 미니스트리’를 운영하다가 브라질 선교사로 14년간 활동했다. 한국기도의집(KHOP) 10주년을 맞아 최근 서울 서초구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를 찾은 로버츠 목사는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크리스천에게...
입력:2020-01-05 11:10:01
[미션&피플] 한국소년보호협회에서 9년째 청소년 위한 사역 이세봉 목사
한국소년보호협회 사무총장 이세봉 목사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의왕 오봉산길 협회 사무실에서 소외계층 청소년을 섬기는 사역의 보람을 이야기하고 있다. 의왕=송지수 인턴기자 미국에서 20년간 한인 목회를 한 이세봉(66) 목사는 조기 은퇴를 한 뒤 2010년 귀국했다. 의미 있게 마지막 사역을 하고 싶었던 그는 생각지 못한 직함을 받게 됐다. 한국소년보호협회 사무총장. 소년원 아이들의 영적 아버지라는 역할은 하나님의 이끄심이었다. 우연한 기회로 협회 이중명 이사장을 만난 그는 2012년 3월 협회에서 소년원 출원생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섬기는 사역을 시...
입력:2020-01-02 11:05:01
[미션&피플] 원성도 선교사
백혈병으로 5년째 투병 중인 원성도 불가리아 선교사(왼쪽)와 아내 김수자 선교사가 최근 경기도 김포 자택에서 성경책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김포=강민석 선임기자 1904일. 원성도(70) 선교사가 2014년 10월 1일 병원에서 ‘필라델피아 양성 성인 급성 림프성 백혈병’이라는 진단과 함께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기적같이 이어온 날들이다. 원 선교사 부부는 2004년부터 10년간 불가리아에서 이곳저곳 떠도는 집시들을 예수의 마음으로 품고 사역했다. 몸에 이상을 느껴 귀국한 뒤 백혈병 진단을 받고 5년째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죽을 고비를 몇 ...
입력:2019-12-17 11:15:01
[미션&피플] 어벤져스쳐치 이승빈 목사
서울 강서구 까치산로에는 할리우드 영화와 비슷한 이름의 교회 어벤져스쳐치가 있다. 이승빈(39·사진) 목사가 2017년 개척한 교회는 매 주일 오후 4시 예배를 드려 주말에 일하는 성도들, 가나안 성도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교회 문턱을 낮췄다. 이 목사가 직접 찬양을 인도하며 랩을 하고 기타를 연주한다. 사람들은 특이한 교회라 여기지만 이 목사는 매주 성찬식을 하며 십자가를 묵상하는, 어느 교회보다 전통적인 교회라고 강조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6절, 시편 99편 8절 등 성경에는 하나님을 어벤저(avenger)로 표현한 구절이 많습니다. 어벤저...
입력:2019-12-04 11:05:02
[나와 예수-김병원] “300만 농민의 지팡이 되게 해달라는 새벽기도에 응답해주셨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이고 도우심이 있었다”며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감으로써 일상의 생활을 통해 크리스천임을 증명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전남 나주 시골에서 지독히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늘 배를 곯았던 소년은 삼시 세 끼 밥이라도 얻어먹을 수 있는 삯일꾼이 되는 게 꿈이었다. 꼴을 베어 와서 소 여물을 썰어놓는 게 하루 일과였던 소년의 열 손가락은 낫에 베이고 작두에 잘려 하루도 성할...
입력:2019-12-02 11:05:01
[나와 예수-권홍] “머리에 축복해주는 헤어디자이너 키우는 일 생각만 해도 설레요”
권홍 대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권홍아카데미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갖고 “고난을 통해 예배하는 삶을 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주일을 지키기 어려운 헤어디자이너들을 위해 가로수길 선교회를 세워 매주 예배를 드리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제 전문이 올림머리다 보니 주일을 지키기가 어려웠어요. 주일에 결혼식이 몰리다 보니 신부 올림머리를 해준 뒤에야 교회로 뛰어갈 수 있었죠.” 주일에 더 바쁜 헤어디자이너들을 위해 ‘가로수길 선교회’를 만든 권홍 대표의 이야기다. 국내 최대 미용전문학교인 권홍아카데미와 권홍...
입력:2019-11-28 11:05:01
“한·일관계 해법은 회개와 용서”
“일본교회는 과거 군국주의 시절에 대해 회개를 선포해야 하며 한국교회와 연대해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일본을 향해 용서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면 두 나라는 형제국이 될 것입니다.” 미국 루터교 소속 종합대인 와트버그칼리지 테라사와 쿠니히코(사진) 종교학 교수는 지난 21일 “얼어붙은 한·일관계를 개선할 유일한 길은 일본의 회개와 한국의 용서”라며 이렇게 말했다.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이 서울 동작구 캠퍼스에서 개최한 정기 콜로키움에서다. 테라사와 교수는 일본 도쿄 아오야마가쿠인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드루...
입력:2019-11-26 11:05:01
“한·일 화해 위한 공동기도회 준비 중”
재일대한기독교회 총간사 김병호 목사가 18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화해와 평화를 바라는 한·일 그리스도인 공동기도회가 내년 3월엔 한국, 5월엔 일본 개최를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재일동포가 주축이 돼 일본 도쿄 인근 도잔소(東山莊)로 남북한 교회 지도자를 초청했던 ‘조국의 평화통일과 선교에 관한 기독자회의’도 18년 만에 부활을 꿈꾸고 있다. 재일대한기독교회(KCCJ) 총간사 김병호(62) 목사는 19일 국민일보와 전화인터뷰에서 “내년 삼일절 즈음...
입력:2019-11-19 11:05:01
“예배자 마음으로 찬양하면 교회 회복될 것”
찬양사역자 강찬 목사가 1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다 포즈를 취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강 목사는 6집 앨범(표지) ‘나누고 비우고 섬기고 사랑하는’을 오는 18일 발매한다. 강민석 선임기자 “2013년 5집 앨범을 낸 후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CCM 시장이 이전보다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도 사역을 하다 보니 여러 이유로 음반 발매가 미뤄졌어요. 지난해 호주에서 한 성도를 만났는데 제 찬양을 들으면서 어려운 이민생활을 이겨냈다고 하셨죠. 새 음반을 기다리겠다며 100달러를 헌금해주신 게 이번 음반...
입력:2019-11-14 11: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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