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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설교] 당신을 불쌍히 여겨주실 분이 있으십니까
장사익이라는 소리꾼이 부른 노래 가운데 ‘이게 아닌데’라는 제목의 노래 가사는 이렇습니다.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사는 게 이게 아닌데 이러는 동안 어느새 봄이 와서 꽃은 피어나고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그러는 동안 봄이 가면 꽃이 집니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사람들은 살았다지요 그랬다지요.” 많은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삶이 아닌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게 아닌데’의 삶이 아니라 ‘바로 이거야’의 삶을 살아가고 싶지만 어쩌면 정작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입력:2019-10-09 11:10:01
[오늘의 설교] 21세기를 사는 성도들의 세계선교
신약성경의 3분의 2는 바울이 기록한 것으로 2000년 전 당시의 지성적 미전도종족들이 사는 도시선교를 통해 기록됐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군사와 무역, 문화와 경제, 정치, 정보 등 강력한 영향력을 온 세계에 미치고 있는 도시는 가장 중요한 선교지였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도 마침 그 선교지인 도시화 된 곳에 살고 있습니다. 21세기 지구 인구의 50% 이상은 대도시에 몰려있습니다. 과거의 선교는 밀림과 숲의 정글 안에 있는 미전도종족을 선교해야 했다면 21세기의 선교는 빌딩의 정글 속에 사는, 세계를 움직이는 지성적 미전도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해...
입력:2019-10-07 11:10:01
[오늘의 설교] 자유라는 가치를 존중해야 합니다
자유라는 가치는 창조주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한 하나님의 형상 중 핵심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인류의 조상 아담이 창조주의 뜻에 불순종한 뒤 인간은 창조주와의 관계가 근본적으로 단절됐습니다. 창조주가 부여한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본질이 상처를 받아 타락한 인간성을 드러내는 장애를 입게 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유 또는 자유의지라는 근본 가치는 하나님이 거두어가지 않으셨습니다. 그 때문에 부분적인 자유의지를 가지고 땅에서의 삶을 꾸려나가게 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타락 이후 인간의 자유의지는 창조주와는 전적으로 무관한 자기중심적 선택에 한...
입력:2019-10-06 11:10:01
[오늘의 설교] 흉내 내는 신앙
본문에선 사도 바울의 몸에 있는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자의 몸에 얹으면 병이 낫고 악귀가 떠나는 놀라운 능력이 나타납니다. 바울에게서 능력을 나타내게 한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능력을 주신 이유는 바울을 세상에 보내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뜻에 관심이 없는 자들은 놀라운 기적에만 관심을 가집니다. 그래서 본문 13~14절을 보면, 자신들도 바울처럼 놀라운 기적을 행할 수 있을 것이라 착각하는 무리가 나타납니다. 한국교회에서 많은 기독교인은 저 사람처럼 하면 나도 하나님께 복을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
입력:2019-10-04 06:50:01
[오늘의 설교] 공감 능력
2008년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와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심리학자들이 성과가 좋은 팀에 대해 공동연구를 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팀워크와 지능지수는 성과와 아무 상관이 없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 능력’이었습니다. 높은 공감 능력을 보여주는 팀원이 있을 때, 팀은 높은 성과를 낸다는 겁니다. ‘공감’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입니다. 지금처럼 전문화되고 분업화된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려면 공감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공감 능력을 갖춘 한 사람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
입력:2019-10-02 11:10:01
[오늘의 설교] 교회가 나라를 사랑할 때
예나 지금이나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하여 사회적 이슈를 선점하고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이용하려 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친일과 극일, 반공과 평화 등의 이슈를 선점하고 그 안에서 남몰래 자기의 욕망을 채우던 이들의 이야기들에 국민의 가슴만 멍들어갑니다. 이러한 갈등의 시대에 우리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 역시 진영의 논리에 갇혀 다툼의 주역이 되어 있어야 할까요. 아니면 우리가 가야 할 다른 길이 있을까요. 이에 대해서 한국교회가 가진 찬란한 역사에서 길을 찾고 싶습니다. 한국교회에는 우리 민족에게 큰 걸음으로 다가선 역...
입력:2019-09-30 11:05:01
[오늘의 설교] 자라가라
동양 철학과 사상을 대표하는 ‘불교’, 서양 사상을 대표하는 ‘기독교’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불교에서 도를 깨닫는 순서가 ‘수도에서 득도’의 순이라면 기독교는 반대입니다. 득도에서 수도의 순입니다. 기독교 용어로 말하자면 칭의에서 성화의 순입니다. 다시 말해 도는 깨달았지만 자라나는 것을 멈추지 않는 것이 기독교의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바울입니다. 그는 예수 믿는 사람을 쫓으려 다메섹 도시로 달려가던 중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길 되신 예수님, 즉 도를 깨닫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그는 거기에...
입력:2019-09-29 11:10:01
[오늘의 설교] 나는 누구인가?
구약과 신약 사이에는 400년 시간적 공백이 있습니다. 그사이 하나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400년 침묵을 깨고 선지자를 통해 다시 말씀했습니다. 그 선지자는 세례 요한입니다. 복음서에 등장하는 인물 중 예수님과 가장 연관이 깊은 인물을 고르라고 한다면 세례 요한을 떠올릴 겁니다. 그는 예수님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누가복음에 따르면 요한은 출생부터 예수님과 연관됐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예수님보다 먼저 선포하기 시작했고, 예수님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제자들과 선의의 경쟁...
입력:2019-09-27 05:55:01
[오늘의 설교] 슬픈 잔치
주님앞에제일교회는 지난달부터 국난극복과 경제회복을 위한 화목 특별기도회를 열고 있습니다. 성도들 중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석하신 분도 있고 형편이 되는대로 참여하여 함께 기도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분들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가지고 실천하는 주님의 종들(BELLS)입니다. 함께 모여 축복(Blessing)하고 같이 식사(Eating)하며 성령의 음성을 듣고(Listening) 주님의 말씀을 배우며(Learning) 섬김을 위해 보내심(Sent)을 받은 분들입니다. 이분들은 나눔과 선교적 삶을 실천하는 주님의 백성들입니다. 본문에서는 아들을 찾는 아버지...
입력:2019-09-25 11:05:01
[오늘의 설교] 사랑의 콩깍지
아가서를 공부하면서 바울 사도가 주님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3:19)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낮아지셨고 자기를 완전히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셨습니다.(빌 2:6~8) 그리고 종으로 사셨습니다. 종으로 산다는 것은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주님이 완전히 비운 사랑을 깨달았습니다. 보통 사람은 아가페적인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
입력:2019-09-23 11:10:01
[오늘의 설교] 풍성한 주님의 사랑
성경 호세아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북이스라엘 왕인 여로보암2세는 이스라엘 창건 이래로 가장 국가를 융성하게 키운 왕이었습니다. 당시 국제 정세는 지역의 강자였던 아람이 신흥 강대국 앗수르와 수차례 분쟁을 빚으면서 국력이 쇠약해진 상태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이스라엘은 아람의 수도인 다메섹을 점령한 뒤 모암까지 공략해 역사상 최대 영토를 가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는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도덕적으로 타락했고 여호와 중심의 가치관마저 붕괴돼 버렸습니다. 본문 1절에 나오는 ‘음란한 여인’은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
입력:2019-09-22 11:10:01
[오늘의 설교] 하나님과 매일의 교제
예수님이 구세주임을 고백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에도 우리의 삶은 세상의 유혹과 천국의 소망 사이에서 살고 있습니다. 세상과 육신은 여전히 우리를 정욕대로 살라고 끌어당깁니다. 반면 은혜받은 영적 자아는 천국의 소망을 갖고 살라고 권면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 둘 사이에 끼인 인생의 어려움을 로마서에서 토로하였습니다. 주일에 출근하면 돈을 많이 주겠다는 직장과 주일은 하나님께 드린 날이니 예배를 드리고 주께 바친 날이 되어야 한다는 신앙적 결단 사이에서 많은 사람이 흔들립니다. 결국은 누구를 사랑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이냐, 이 세상...
입력:2019-09-20 06:45:01
[오늘의 설교] 당신은 믿음의 좋은 친구입니까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40초마다 1명씩 자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친구가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90% 이상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명도 22% 더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상속자 없이 죽은 사람이 유언으로 자신의 장례식을 새벽 4시에 해달라고 했습니다. 고인의 소원대로 새벽에 장례식이 치러졌습니다. 그리고 고인은 장례식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재산을 나눠주라고 했습니다. 새벽 시간에 4명만 참석해 100만 달러씩을 받았습니다. 예화지만 함께하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복입니다. ...
입력:2019-09-18 11:10:01
[오늘의 설교] 대한민국은 주님이 세운 나라
불교와 유교를 숭상했던 한반도는 외적의 침입을 수백 차례 받고 조공을 바쳐야 했습니다. 이것이 험난한 5000년 한민족의 역사였습니다.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오면서 새 시대가 열렸습니다. 선교사들은 이 땅에서 학교와 병원을 건립하고 고아원을 세워 사람을 키웠습니다. 기독교가 차츰 뿌리를 내리면서 지도자들이 배출되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이승만 초대 대통령입니다. 그는 1894년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배재학당에서 기독교를 접했습니다. 그는 미국식 민주주의를 하자고 주장하다가 역적으로 몰려 한성감옥에 투옥됐습니다. 감옥에서 성경을 보다...
입력:2019-09-16 11:10:01
[오늘의 설교] 승리(Victory)
사람들은 ‘승리’ ‘빅토리(victory)’라는 단어만 들어도 흥분합니다. 승리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사람과 겨뤄서 이기다’입니다. 쇼트트랙 선수였던 안현수는 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탈락했습니다. 이후 러시아로 귀화해 빅토르 안이라는 이름으로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땄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의 국민적 영웅이 됐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승리입니다. 하지만 성경에선 승리를 다르게 말하고 있습니다. 빅토르 안이 가졌던 승리의 영광과 기독교 안에서 쓰는 승리의 개념은 다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승리...
입력:2019-09-15 11:10:01
[좋은나무교회됨의 설교] 부활의 성전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부활의 성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성전된 실체로 오셨습니다.(요 1:14)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자신이 영원한 성전이 되신 것입니다. 성경은 오늘 교회가 되어 살아가는 성도의 삶을 부활 성전의 상태라고 말씀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은 육체성전으로 오신 예수님이십니다. 육체성전의 예수님은 모세 성막과 솔로몬 성전의 실체로 오신 성전입니...
입력:2019-09-10 11:10:01
[오늘의 설교] 내 생명을 건져 주십시오
시편 6편의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분명하게 깨닫게 됩니다. 먼저 이 땅의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고난과 마음의 상처를 안고 신음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다윗처럼 삶의 고난과 질병, 마음의 상처에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신음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들은 다윗처럼 탄식에 지치고 밤마다 침상을 눈물로 적시며 근심으로 시력도 나빠진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만일 하나님의 구원이 없다면 ...
입력:2019-09-09 11:05:01
[오늘의 설교] 듣고 싶은 말, 들어야 할 말
건강검진을 받고 나면 의사로부터 보통 이런 말을 듣길 원합니다.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이대로 쭉 관리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의사는 우리의 바람대로 말하지 않고 환자의 상태를 그대로 말합니다. “폐가 매우 좋지 않군요. 흡연 중이시라면 속히 끊으셔야 합니다.” 간혹 환자의 병이 깊어 직접 이야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환자가 충격받지 않도록 보호자에게 간접적으로 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병이 위중한데도 환자가 싫어할까봐 이를 숨긴다면 이후 벌어지는 모든 일의 책임은 전적으로 의사에게 있습...
입력:2019-09-08 11:10:01
[오늘의 설교] 자녀에게 주어진 떡
한 여자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여인입니다. 이 여인은 어린 딸이 더러운 귀신에 들려 고통당하고 있었기에 예수의 발 아래 엎드려 귀신을 쫓아주기를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냉정하게도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찌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막 7:27)고 말씀하십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은 이런 상황에서도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라도 먹지 않느냐”며 부스러기 은혜를 간구했고 결국 예수님의 선언으로 이 여인의 딸은 치유...
입력:2019-09-06 05:10:02
[오늘의 설교] 물동이를 버려두고
저에겐 네 살짜리 아들이 한 명 있습니다. ‘미운 네 살’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나이지만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귀여운 녀석입니다. 요즘 표현력이 풍부해져서 가로등에 비친 벌레를 보며 “벌레는 왜 만들어진 거야?”라고 말하고, 길거리 휴대전화 매장의 애플 로고를 보며 “우와 먹은 사과다!”라고 반응합니다. 할아버지의 벗어진 머리를 보고는 “할아버지 관리를 잘했어야지!”라고 이야기합니다. 영특하게 자라가는 아들을 보며 하나님께서 이 녀석을 어떻게 키우실지 참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아들이 살아갈 미래를 ...
입력:2019-09-04 11:05:02
[좋은나무교회됨의 설교] 가나안의 안식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애 3:33)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속적인 삶을 뜻하는 이집트(애굽)에서 노예의 삶을 살았습니다. 고통이 컸고 비참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의 자녀 중에 누구도 마땅한 이유 없이 고통당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며 또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주려고 애굽 땅에서 너희를 인도하여 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 25:38) 하나님께서는 노예로 고통당하던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내신 이유를 두 가지로 말씀하십니다. 첫 번...
입력:2019-09-03 11:05:01
[오늘의 설교] 나의 복음, 우리의 복음
복음은 우리를 복되게 하는 소식, 너무나 좋은 소식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이 복음을 ‘내가 전한 복음’ ‘나의 복음’(롬 16:25)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는 예수님, 그분에 대한 좋은 소식을 자신의 복된 소식이라고 전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믿음으로 얻게 된 그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자신의 복음이라 말합니다. 예수님의 복음이 바울의 복음이 되었던 것처럼 오늘 그 복음을 나의 복음, 우리의 복음으로 고백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이 복음이 나와 우리를 변화시키는 복음으로 믿고 고백하시길 바랍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로 ...
입력:2019-09-02 11:05:01
[오늘의 설교] 역설(逆說)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삶의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진 상태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겁니다. 이것을 만족하면 저것이 부족하고 저것이 괜찮으면 이것이 불만으로 남습니다. 무엇인가 한두 가지는 부족하고 아쉬운 것이 있게 마련입니다. 사람 역시 누구나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점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건강이 약점일 수도 있고 가난이나 학력이 약점일 수도 있습니다. 또 부끄러운 과거가 약점일 수도 있고 원만치 못한 대인 관계가 약점일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모두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 약점이 인생을 가로막는...
입력:2019-09-01 11:10:01
[오늘의 설교] 누룩을 넣지 말고
꽤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우리 사회를 시끄럽게 만들었던 동국대 신정아 교수의 학력 위조 혐의 사건입니다. 처음에는 미모의 문화계 저명인사 한 사람의 학력 진위에 대한 문제 제기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사건은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권력형 비리에 대한 수사로 확대되기도 했습니다. 사건 이후 우리나라는 큰 혼란에 빠져야만 했습니다. 여기저기서 학력위조 혐의에 대한 고소와 고발이 일어났습니다. 수많은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 등이 학력 위조로 언론에 이름을 올렸고, 연예인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의 학원가 강사들이 돌연 사표를 내고 잠적해버렸습니다. 대학...
입력:2019-08-30 06:55:01
[오늘의 설교] 나의 택한 그릇
사무엘이 사울 왕을 대신할 자를 찾기 위해 이새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이새의 큰아들 엘리압의 용모를 보면서 여호와가 기름 부으실 자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의 뜻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여호와는 외모보다 그 중심을 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많은 사람이 아름다운 내면보다 화려한 겉모습, 그럴듯한 요건 등에 열광합니다. 심지어 교회를 사회적 지위로 생각하는 성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크고 유명한 교회를 다니면 자신의 신앙 수준도 덩달아 수준이 있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또 개척교회 등 ...
입력:2019-08-28 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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