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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중랑천은 지금 ‘장미꽃 세상’



13일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서울 중랑구 중랑천을 찾아 만개한 장미꽃을 즐기고 있다. 국내 최장인 5.15㎞ 길이의 장미터널 등을 보유한 중랑천 일대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2018 서울장미축제'가 열린다. 윤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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