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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총기 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렴”



지난 18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으로 10명이 숨진 미국 텍사스주 산타페 고등학교에서 21일 신입생 자이 길라드가 희생된 학생들을 기리는 의미로 세워진 10개의 십자가에 추모글을 쓰고 있다. 이날 산타페 고교를 찾은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오전 10시에 묵념의 시간을 선포하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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