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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천재는 ‘천재의 도시’에서 태어난다?



천재는 특정 지역에서 무리 지어 등장한다? 생뚱맞은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아예 틀린 말도 아니다. 고대 아테네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낳았고, 이탈리아 피렌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를 탄생시켰으니까 말이다. 저자는 ‘천재의 발상지’를 살피면서 ‘천재의 도시들’을 관통하는 공통된 문화적 속성이 무엇인지 들려준다. 노승영 옮김, 512쪽, 1만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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