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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만3500원짜리 金고등어



모델들이 27일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마리당 1만3500원짜리 고등어를 선보이고 있다. 보통 고등어보다 크지만 고등어치고는 비싼 가격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제주도 인근에서 그물이 아닌 낚시로 한 마리씩 잡은 고등어를 항공으로 직송해 판매하므로 비싸다고 설명한다. 대형선망업계는 수년째 이어지는 어획 부진과 치어 포획 논란으로 지난달 29일부터 고등어를 잡지 않는 휴어기에 들어갔다. 최근 7월 1일까지 휴어기 연장을 결정했다. 업계가 두 달간 고등어를 잡지 않는 것은 처음이다.

윤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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