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느끼는 두려움과 좌절감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미국 뉴욕대 의과대학 교수가 펴낸 르포르타주다. 감정이 의학적 의사결정의 지배적 요인일 수 있다고 전한 대목이 인상적이다. 책의 뒤표지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다. “의사의 감정이 흔들릴 때 환자의 고통은 시작된다.” 강명신 옮김, 326쪽, 1만8000원.
[200자 읽기] 의사들이 느끼는 두려움·좌절감 그려
입력 : 2018-05-31 06:45:01
의사들이 느끼는 두려움과 좌절감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미국 뉴욕대 의과대학 교수가 펴낸 르포르타주다. 감정이 의학적 의사결정의 지배적 요인일 수 있다고 전한 대목이 인상적이다. 책의 뒤표지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다. “의사의 감정이 흔들릴 때 환자의 고통은 시작된다.” 강명신 옮김, 326쪽,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