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오른쪽)가 1일 제17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샹그릴라 대화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주관으로 아시아·태평양과 유럽 등 40여개국 안보 고위 당국자들이 모여 지역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올해는 2∼3일에 회의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요국 국방장관들이 대거 참석해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