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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카페] 무더위에 목 축이는 참새



폭염주의보가 연일 발령되고 있습니다. 서울 효창공원의 식수대에 참새가 수도꼭지에 부리를 집어넣고 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힙니다. 더운 날씨에는 ‘참새가 방앗간을 거저 지나랴’라는 속담이 무색하게 방앗간보다는 시원한 물을 찾을 것 같습니다.

글·사진=권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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