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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문학 고유의 임무와 쓸모는?



문학평론가 김영찬이 ‘비평의 우울’ 이후 7년 만에 낸 비평집. 그는 ‘이야기가 있는 비평’으로 유명하다. 페미니즘 문학의 선두에 있는 소설 ‘82년생 김지영’, 복고적 정서를 담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을 흥미롭게 분석한다. 소설가 황석영은 그의 평론에 대해 “집요하고 가차 없이 핵심으로 몰입하게 만드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408쪽,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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