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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카페] 111년 만의 폭염



서울 성동구 거리의 온도계에 1일 ‘40’이란 숫자가 찍혔습니다. 1907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더운 날이었습니다. 인류가 제일 잘하는 게 적응이라지만 이런 더위에 적응하고 싶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글·사진=권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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