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 쓴 낚시 에세이. 낚싯줄이 팽팽하게 드리워지는 듯한 긴장감과 은은한 시의 울림을 느끼게 하는 글 모음이다. 한 문학평론가는 “이병철 시인에게 낚시와 연애와 문학은 다 같다. 모두 설렘과 황홀과 절망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다음 달 1일 전남 곡성 섬진강에서 시인과 1박2일 낚시를 하는 이색적인 출판기념행사가 열린다. 244쪽, 1만4000원.
[200자 읽기] 은은한 울림… 낚시와 연애와 문학
입력 : 2018-08-10 15:05:01
시인이 쓴 낚시 에세이. 낚싯줄이 팽팽하게 드리워지는 듯한 긴장감과 은은한 시의 울림을 느끼게 하는 글 모음이다. 한 문학평론가는 “이병철 시인에게 낚시와 연애와 문학은 다 같다. 모두 설렘과 황홀과 절망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다음 달 1일 전남 곡성 섬진강에서 시인과 1박2일 낚시를 하는 이색적인 출판기념행사가 열린다. 244쪽,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