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36년 동안 꺼내지 못한 태극기였습니다’라는 글귀가 내걸렸다. 광복 직후 시민들이 남산에 태극기를 게양하던 순간을 담은 사진도 함께였다. 서울시는 광복 73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동안 꺼내지 못했던 태극기를 게양하던 순간의 의미를 담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권현구 기자
[포토] 광복의 기쁨 함께 기억해요
입력 : 2018-08-13 05:35:01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36년 동안 꺼내지 못한 태극기였습니다’라는 글귀가 내걸렸다. 광복 직후 시민들이 남산에 태극기를 게양하던 순간을 담은 사진도 함께였다. 서울시는 광복 73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동안 꺼내지 못했던 태극기를 게양하던 순간의 의미를 담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권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