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시사  >  출판

[200자 읽기] 탈분단 시대… 한국사회 바꿀 기회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는 말한다. ‘촛불혁명’으로 새로운 정권이 등장하고 분단 체제에 균열이 생긴 지금이야말로 한국사회를 바꿀 기회라고 말이다. 그는 한국을 ‘병영사회’라고 규정하면서 “내가 꿈꾸는 미래의 대한민국은 시민 홍길동이 학창시절 교사한테 존댓말을 듣고, 지시가 아닌 ‘제안’을 받는 사회”라고 적었다. 308쪽, 1만5000원.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