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 26일 시간당 30∼40㎜ 이상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울산 울주군 상북면 배내골계곡에서 승용차가 갑자기 불어난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다. 이날 전남 순천시 황전면 등 일부 지역은 시간당 강수량이 최고 78㎜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대가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27일에는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린 뒤 목요일까지 비가 오락가락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포토] 폭우에 휩쓸린 승용차
입력 : 2018-08-26 09:00:01
남부지방에 26일 시간당 30∼40㎜ 이상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울산 울주군 상북면 배내골계곡에서 승용차가 갑자기 불어난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다. 이날 전남 순천시 황전면 등 일부 지역은 시간당 강수량이 최고 78㎜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대가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27일에는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린 뒤 목요일까지 비가 오락가락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