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자연재해와 대기오염 상태를 인공위성과 센서를 활용해 시각화한 지도. 지난 23일 에어로졸 상태로 퍼진 지구의 공기입자를 분석한 것으로, 24일 공개됐다. 지도에서 붉은색은 산불로 인해 방출된 탄소 입자, 보라색은 사하라사막과 아라비아반도 지역 등의 먼지 입자를 나타낸다. 푸른색은 바다의 소금 입자가 대기에 섞인 것이다. 우리나라와 일본 부근에서 보이는 옅은 푸른색 원형은 19호 태풍 솔릭과 20호 태풍 시마론이다. 나사 홈페이지 캡처
[포토] 자연재해·대기오염… 검붉게 멍든 지구
입력 : 2018-08-28 05:50:01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자연재해와 대기오염 상태를 인공위성과 센서를 활용해 시각화한 지도. 지난 23일 에어로졸 상태로 퍼진 지구의 공기입자를 분석한 것으로, 24일 공개됐다. 지도에서 붉은색은 산불로 인해 방출된 탄소 입자, 보라색은 사하라사막과 아라비아반도 지역 등의 먼지 입자를 나타낸다. 푸른색은 바다의 소금 입자가 대기에 섞인 것이다. 우리나라와 일본 부근에서 보이는 옅은 푸른색 원형은 19호 태풍 솔릭과 20호 태풍 시마론이다. 나사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