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남베트남 육군 제복을 입은 남성이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주청사 중앙홀에 안치된 존 매케인 상원의원 시신을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이 남성은 베트남전쟁 당시 남베트남군 소속으로 참전했고 이후 미국으로 이민 와서 피닉스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케인 의원 시신은 31일 워싱턴의 미 의회의사당 중앙홀로 옮겨져 조문객을 받는다. 장례식은 다음 달 1일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AP뉴시스
[포토] 베트남군 출신, 매케인 향해 거수경례
입력 : 2018-08-30 05:55:01
구 남베트남 육군 제복을 입은 남성이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주청사 중앙홀에 안치된 존 매케인 상원의원 시신을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이 남성은 베트남전쟁 당시 남베트남군 소속으로 참전했고 이후 미국으로 이민 와서 피닉스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케인 의원 시신은 31일 워싱턴의 미 의회의사당 중앙홀로 옮겨져 조문객을 받는다. 장례식은 다음 달 1일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