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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노벨상 받은 생물학자의 죽음, 그 후 6일





노벨상 수상자인 유명 생물학자의 죽음 후 엿새 동안을 담은 추리소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종말병기 ‘우즈 마키’(소용돌이)와 현재의 테러를 둘러싼 이야기가 67년의 시차를 두고 박진감 있게 전개된다. 미국 코넬대 물리학과 교수인 작가는 유명한 나노기술 전문가이기 때문에 과학소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조호근 옮김, 524쪽, 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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