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시사  >  종합

사적 되는 부산임시수도 대통령관저



한국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부산에서 생활한 관저가 사적이 된다. 문화재청은 13일 부산 서구 부민동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를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 임시수도 대통령관저는 1926년 경남도지사 관사로 지어진 2층 건물로, 1950년 8월부터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됐다. 중요 정책이 결정된 역사적 현장이자 과거 모습이 잘 보존돼 건축사적 가치도 높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손영옥 선임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