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가을, 한반도 평화 기운으로 물들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나란히 걸으며 북한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김정숙 여사와 이설주 여사가 두 정상을 뒤따르고 있다. 사열 당시 의장대장은 “대통령 각하 영접을 위해 도열했다”며 문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의장대는 국빈급 예우를 뜻하는 예포 21발을 발사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마중 나온 김정은 위원장과 이설주 여사를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순안공항에 일렬로 서 있는 북측 인사들과 인사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방명록을 쓰는 모습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켜보고 있다.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이 평양 만수대의사당 대회의장에서 남측 특별수행원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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