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는 2억5000만명에 달하는 30대 젊은이들이 있다. 마오쩌둥 정권 이후에 태어난 이들 세대는 ‘바링허우’라고 불린다. 바링허우는 경제성장의 혜택을 받은 세대이고 개인주의적 성향을 지닌 집단이다. 책은 중국의 젊은이 6인의 삶을 하나씩 살피는 구성을 띠고 있다. ‘모두가 착각했던 중국 청춘들의 삶’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박여진 옮김, 444쪽, 1만8000원.
[200자 읽기] 바링허우들의 리얼 라이프 스토리
입력 : 2018-10-12 15:10:01
중국에는 2억5000만명에 달하는 30대 젊은이들이 있다. 마오쩌둥 정권 이후에 태어난 이들 세대는 ‘바링허우’라고 불린다. 바링허우는 경제성장의 혜택을 받은 세대이고 개인주의적 성향을 지닌 집단이다. 책은 중국의 젊은이 6인의 삶을 하나씩 살피는 구성을 띠고 있다. ‘모두가 착각했던 중국 청춘들의 삶’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박여진 옮김, 444쪽,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