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독일에서 결혼식을 올린 게르하르트 슈뢰더(74) 전 독일 총리와 한국 여성 김소연(48)씨가 28일 서울 중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축하연회에 입장하고 있다. 김씨는 연회에서 남편을 위한 시를 낭송하다 울먹였고, 슈뢰더 전 총리도 눈물을 훔쳤다. 연회에는 이홍구·정운찬·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매일경제 제공
[포토] 슈뢰더·김소연 부부 서울서 결혼 축하연
입력 : 2018-10-28 08:50:01
이달 초 독일에서 결혼식을 올린 게르하르트 슈뢰더(74) 전 독일 총리와 한국 여성 김소연(48)씨가 28일 서울 중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축하연회에 입장하고 있다. 김씨는 연회에서 남편을 위한 시를 낭송하다 울먹였고, 슈뢰더 전 총리도 눈물을 훔쳤다. 연회에는 이홍구·정운찬·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매일경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