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100년이 되는 날이다. 1000만명 넘는 사람이 숨졌던 이 최악의 전쟁은 인류 역사에 무엇을 남겼을까. 저자는 “이 전쟁은 폭력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고 적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남긴 흔적을 복기할 수 있는 역작이다. 최파일 옮김, 507쪽, 2만2000원.
[200자 읽기] 제1차 세계대전이 남긴 흔적 복기
입력 : 2018-11-09 15:05:01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100년이 되는 날이다. 1000만명 넘는 사람이 숨졌던 이 최악의 전쟁은 인류 역사에 무엇을 남겼을까. 저자는 “이 전쟁은 폭력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고 적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남긴 흔적을 복기할 수 있는 역작이다. 최파일 옮김, 507쪽, 2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