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향하는 중앙아메리카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밴·Caravan) 일부가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중부 셀라야에서 칸막이가 쳐진 대형 트럭에 올라타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의 최종 목적지는 미국 샌디에이고와 맞닿은 티후아나다. 티후아나까지는 북서쪽으로 약 2500㎞를 더 가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일 캐러밴 저지를 위한 포고문에 서명하고 현역 군인 5600명도 남부 국경에 배치했지만 캐러밴은 북상을 멈추지 않고 있다. AP뉴시스
[포토] “목적지는 USA”… 몰려드는 중미 이민자 행렬
입력 : 2018-11-12 05:05:01
미국으로 향하는 중앙아메리카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밴·Caravan) 일부가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중부 셀라야에서 칸막이가 쳐진 대형 트럭에 올라타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의 최종 목적지는 미국 샌디에이고와 맞닿은 티후아나다. 티후아나까지는 북서쪽으로 약 2500㎞를 더 가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일 캐러밴 저지를 위한 포고문에 서명하고 현역 군인 5600명도 남부 국경에 배치했지만 캐러밴은 북상을 멈추지 않고 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