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개인 정보 유출을 걱정한다. 그런데 저자는 완전히 반대되는 주장을 늘어놓는다. ‘프라이버시’라는 낡은 개념에 갇혀 모든 정보가 공유되는 현실을 제대로 향유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이다. 저자는 “데이터라는 자원을 가지고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어내는 공동 생산자가 돼야 한다”고 주문한다. 홍지영 옮김, 440쪽, 2만2000원.
[200자 읽기] 데이터 자원 공유 세상은 어떨까
입력 : 2018-11-30 15:05:01
사람들은 개인 정보 유출을 걱정한다. 그런데 저자는 완전히 반대되는 주장을 늘어놓는다. ‘프라이버시’라는 낡은 개념에 갇혀 모든 정보가 공유되는 현실을 제대로 향유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이다. 저자는 “데이터라는 자원을 가지고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어내는 공동 생산자가 돼야 한다”고 주문한다. 홍지영 옮김, 440쪽, 2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