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외벽의 광화문 글판이 3일 겨울편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에서 발췌한 ‘숲은 아름답고 깊지만 내겐 지켜야 할 약속이 있네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네’라는 문구가 실렸다. 권현구 기자
[포토] 겨울 옷 갈아입은 광화문 글판
입력 : 2018-12-03 06:15:01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외벽의 광화문 글판이 3일 겨울편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에서 발췌한 ‘숲은 아름답고 깊지만 내겐 지켜야 할 약속이 있네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네’라는 문구가 실렸다. 권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