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시사  >  출판

[200자 읽기] 아무도 물어봐주지 않는 단절·소외…



우울증은 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일까. 그렇다면 왜 지금도 3억명 넘는 사람들이 이 병으로 고통받고 있을까. 저자는 3년 넘게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울병으로 힘들어하고 있거나 이 병에 일가견이 있는 학자들을 만났다. 현대인의 ‘단절’과 ‘소외’를 심도 있게 분석한 신간이다. 김문주 옮김, 424쪽, 1만6000원.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