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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히피’ 청년, 자아를 찾아 떠나다



‘연금술사’로 잘 알려진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소설이 자전적이라는 것을 암시하듯 주인공의 이름은 작가와 같은 ‘파울로’다. 파울로란 청년이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고 있다. 1970년대 ‘히피’로 살던 작가의 청년기 모험과 방랑, 사랑과 상처 등이 생생하게 녹아 있다. 여행길에서 만난 수많은 인물의 이야기도 나온다. 장소미 옮김, 360쪽, 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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