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가리고 진흙을 뒤집어쓴 여성이 2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광산개발업체 베일의 사무실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브라질 브루마디뉴 지역에서는 지난 26일 광산폐기물 저장용 댐이 무너지면서 쏟아진 진흙이 마을을 덮쳐 최소 60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실종됐다. 댐 소유자인 베일은 댐이 붕괴될 때 사전 경보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사고 있다. AP뉴시스
[포토] “댐 붕괴 경보 먹통” 절규
입력 : 2019-01-29 06:25:01
눈을 가리고 진흙을 뒤집어쓴 여성이 2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광산개발업체 베일의 사무실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브라질 브루마디뉴 지역에서는 지난 26일 광산폐기물 저장용 댐이 무너지면서 쏟아진 진흙이 마을을 덮쳐 최소 60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실종됐다. 댐 소유자인 베일은 댐이 붕괴될 때 사전 경보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사고 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