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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생명 과학 윤리·사회 제도를 살핀다



유전자 편집 아기가 태어나는 시대를 맞아 생명 과학의 윤리와 관련 사회 제도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미국 영국 독일 세 나라가 각각 어떤 방식으로 생명 과학의 도전에 대응했는지 생생한 사례를 들어 보여준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과학기술 정책 담론에 참여하고 실행하는 시민의 등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시민 인식론’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박상준 장희진 김희원 오요한 옮김, 512쪽,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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