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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곤 前 닛산 회장 100억 내고 보석



카를로스 곤 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이 6일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도쿄구치소를 나오고 있다. 소득축소 신고와 특별배임 혐의로 구속된 곤 전 회장은 보석금 10억엔(약 100억원)을 내고 체포 108일 만에 석방됐다. 그는 성명에서 “나는 무죄”라며 “앞으로 재판에 단호한 결의를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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