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시민들이 11일(현지시간) 파열된 수도관에서 쏟아져나오는 물을 통에 담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지난 7일부터 닷새째 대정전 사태가 이어지면서 수도와 식량 공급이 끊기고 교통이 마비되는 등 혼란이 극심한 상태다. 베네수엘라 의회는 대정전 사태 대응을 위해 이날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AP뉴시스
[포토] 베네수엘라 식수난 설상가상
입력 : 2019-03-12 06:20:01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시민들이 11일(현지시간) 파열된 수도관에서 쏟아져나오는 물을 통에 담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지난 7일부터 닷새째 대정전 사태가 이어지면서 수도와 식량 공급이 끊기고 교통이 마비되는 등 혼란이 극심한 상태다. 베네수엘라 의회는 대정전 사태 대응을 위해 이날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