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수도 아바나 시민들이 7일(현지시간) 도심에서 동물 학대 반대집회를 하고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반려동물들과 함께 1.6㎞를 행진했다. 쿠바 당국은 1959년 공산혁명 이후 60년 만에 처음으로 국가 및 공산당과 관련 없는 집회와 행진을 허가했다. 쿠바는 지난해 4월 라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미겔 디아스카넬에게 의장직을 물려준 이후 국민들의 소셜미디어 이용, 사회활동 등에 관대하게 대응하고 있다. AP뉴시스
[포토] “동물 학대 안돼요”… 쿠바 60년 만에 첫 집회
입력 : 2019-04-08 06:00:01
쿠바 수도 아바나 시민들이 7일(현지시간) 도심에서 동물 학대 반대집회를 하고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반려동물들과 함께 1.6㎞를 행진했다. 쿠바 당국은 1959년 공산혁명 이후 60년 만에 처음으로 국가 및 공산당과 관련 없는 집회와 행진을 허가했다. 쿠바는 지난해 4월 라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미겔 디아스카넬에게 의장직을 물려준 이후 국민들의 소셜미디어 이용, 사회활동 등에 관대하게 대응하고 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