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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익숙해져서 보이지 않는 불평등의 메커니즘





차별을 차별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한국사회의 ‘선량한 차별주의자’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강릉원주대 다문화학과 교수인 저자는 선량한 마음만으로는 평등은 요원하다고, 지금의 질서 너머에 있는 세상을 상상해볼 것을 제안한다. 익숙해져서 보이지 않는 불평등의 메커니즘을 확인할 수 있다. 244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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