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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르네상스 시대… 역사의 주인공 꿈꿨던 군인들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같은 전작을 통해 인류의 장구한 역사를 살핀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의 신작이다. 그의 영국 옥스퍼드대 박사학위 논문으로 르네상스 시대 군인들이 남긴 회고록을 통해 역사와 개인 사이의 관계를 살피고 있다. 저자는 이들이 어떻게 역사에서 자신을 주인공으로 만들려고 했는지 들려준다. 김승욱 옮김, 516쪽,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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