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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2차 대전 앞둔 1930년대 유럽 부조리의 풍경



프랑스에서 40만부 넘는 판매고를 올리고, 30여개국에 판권이 팔린 역사소설이다. 2차 대전을 앞둔 193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정치인 기업인 등이 그려내는 부조리의 풍경을 ‘블랙 유머’를 곁들여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2017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받았다. 이재룡 옮김, 176쪽, 1만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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