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22일(현지시간) ‘국방산업의 날’을 맞아 자체 개발한 장거리 대공 방어미사일 시스템 ‘바바르(Bavar)-373’을 공개했다. 바바르는 이란어로 ‘믿음’이란 뜻이다. 최장 반경 300㎞, 최고 고도 65㎞ 안의 비행체를 탐지·추적해 격추하는 바바르-373은 표적 100개를 동시에 탐지하며 6개를 한 번에 요격할 수 있다. 이날 공개 행사에는 하산 로하니 대통령 등 이란 정부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AFP연합뉴스
[포토] 이란, 자체 개발 대공 미사일 공개
입력 : 2019-08-22 08:55:01
이란이 22일(현지시간) ‘국방산업의 날’을 맞아 자체 개발한 장거리 대공 방어미사일 시스템 ‘바바르(Bavar)-373’을 공개했다. 바바르는 이란어로 ‘믿음’이란 뜻이다. 최장 반경 300㎞, 최고 고도 65㎞ 안의 비행체를 탐지·추적해 격추하는 바바르-373은 표적 100개를 동시에 탐지하며 6개를 한 번에 요격할 수 있다. 이날 공개 행사에는 하산 로하니 대통령 등 이란 정부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AFP연합뉴스